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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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안군승달장학회, 2023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더코리아-전남 무안] (재)무안군승달장학회(이사장 김산)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승달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요건은 공고일인 2023년 1월 25일 기준 부모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부모 중 한명이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자녀인 경우에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고등학생, 대학생),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가정(중‧고등학생, 대학생), 체육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중‧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생의 경우 150만원 등 총 1억 64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발계획에는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다자녀가정 분야에 중학생까지 포함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남악‧오룡 주민의 경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내 남악출장소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분야별로 학업 성적과 생활정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나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 시 확인이 가능하다.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심사 한 후 장학금 중복지원 조회, 이사회 심의회를 거쳐 3월 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김산 이사장은 “우수한 우리 지역 인재들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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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새 출발! 신학기 아이템 인기[더코리아-광주] 새학기와 입학을 앞두고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 신관 지하1층 아동 브랜드에서는 신학기에 필요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제안하고 있다. 특히,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책가방이 신학기 준비하는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가볍고 안정적인 착용감과 기능성은 물론 가방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 벨트도 추가되었다. 화려한 스팽클이나 홀로그램 원단을 사용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디자인의 책가방과 보조가방 세트로 구성해 신발주머니나 준비물 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게 실용성까지 더했다. 대표 상품 가격은 뉴발란스 키즈 투포켓몰드 책가방세트 21만9000원, MLB키즈 클래식모노그램 책가방 18만9000원, 휠라 키즈 미러블 책가방 세트 18만9000원이다. 또한, 영국 캐릭터 브랜드인 피터젠슨에서는 실내화 주머니나 학원 가방 등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세컨드 백과 가벼운 무게의 패브릭 소재로 만든 필통, 문구세트 등 신학기에 필요한 아이템을 컬러풀하게 선보이고 있어 우리 아이의 신학기 준비물을 특별하게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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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설 맞이 소외계층 온정 나눔활동[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로울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풍성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실 생활에 도움이 될 물품을 전달하는 이번 “관내 위문활동”은 설 연휴기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재난취약가구들에게 따뜻함을 제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구현 및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 소방의 이미지를 실천하고자 추진됐으며,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권인욱 위원장, 최경숙, 이종국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취약 계층에게 위문 물품을 지원하고 직접 전달했다. 진행 순서는 파주시 금촌동 인근 재난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 물품을 각 가구당 전달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설 명절 연휴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진행중이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전해져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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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목욕탕에서 의식 잃은 어르신 구한 여수소방서 간부 소방공무원[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순천시 가곡동 소재 한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때마침 현장에 있던 소방관이 신속한 처치로 살렸다고 밝혔다. 당시 목욕탕에 있던 여수소방서 소속 주영찬 생활구조구급팀장은 온탕에서 목욕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목격하고, 즉시 어르신에게 다가가 의식과 호흡을 확인했다. 주팀장은 의식 없이 쓰러진 어르신의 기도가 이물질에 의해 폐쇄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이물질 제거술을 펼쳐, 다행히 어르신은 의식을 되찾았으나 혈액순환과 호흡안정을 위해 119구급대원들이 오기 전까지 전신 마사지 등을 시행하였다.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은“어르신이 심정지 상태는 아니었지만 만약 주팀장이 신속이 기도개방을 시키지 않았다면 어르신은 질식에 의한 위험한 상황이 올수 있는 상태였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2017년에는 퇴근 중 목격한 교통사고 기도폐쇄 상태의 운전자를 신속히 응급 처치하여 심정지를 막아, 국민안전처‘안전지킴이상’을 수상하였다. 주팀장은 “과거에 구급대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침착하게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도 개방술을 익혀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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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무원, 군민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 앞장 서[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군수 김산)은 설 연휴가 끝난 25일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대설경보에 따라 전 공무원의 1/4인 200여 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제설작업을 한데 이어 25일 출근을 앞두고 눈 치우기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간부공무원과 무안읍내 시가지 주요도로를, 읍면에서는 각 읍면 직원들과 해당 시가지 주변을, 남악오룡지역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남악소재지 주변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눈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파주의보도 발효된 상황이니 군민여러분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오전 4시부터 작업인원 21명과 제설차 10대를 투입해 21개 노선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6.7cm의 적설량에도 불구하고 08시 기준 전 구간 소통이 원활하고 피해상황이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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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부 100명 돌파 ‘고향사랑’통 큰 기부[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19일 만에 100번째 기부자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성군 1호·2호 기부자는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100번 째 기부자가 나타났다. 고액 기부에 동참하는 출향 향우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무엇보다 제도 첫 시행부터 지금까지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 입어 기부금이 순조롭게 모이고 있다.”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육성 및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도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우리 지역 출신 향우들의 남다른 고향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향우들과 국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월부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금의 투명하고 건실한 사용을 통해 보성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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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여순사건특별법」에 따른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기간 마감“역사적인 성과 환영”, “부족한 사항들은 무겁게 새기고 신고기간 연장 등 앞으로 계속 노력 필요”[더코리아-전남 순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5일(수), 사건발생 73년 만에 제정된 「여순사건특별법」이 지난 2022년 1월 21일부터 시행되어 1년간의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이 마감된데 대하여 “역사적인 성과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부족한 사항들은 무겁게 새기고 신고 기간 연장 등 앞으로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신고 기간 마감일인 2023년 1월 20일 기준으로 여순사건 진상규명 193건, 희생자·유족 6,498건으로 총 6,691건 신고 접수가 완료됐다.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74년여가 흘렀고 신고 주체인 희생자와 유족분들이 다른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져 있는 경우도 많았으며 수 년 전까지 ‘반란’사건으로 인식되어 연좌제 아픔에 시달린 유족분들이 신고에 적극 나서기에는 제한적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 가운데 의미있는 성과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앞서 지난해 10월 6일에는, 「여순사건특별법」에 따라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여순사건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공식 결정한데 이어 같은해 12월, 희생자 110명과 유족 692명이 추가로 결정되며 총 희생자 155명, 유족 906명이 인정되는 등 역사적인 결실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병철 의원은 “지난 1년간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직권조사, 희생자·유족 심사 등 과중한 업무에도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오신 여순사건위원회 이하 관계 공무원들께 특별한 치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 “다만 신고율 제고·전문 조사 인력 보완 등 부족한 사항들은 앞으로 철저한 재정비를 통해 여순사건의 온전한 해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 의원은 “74년 망각의 세월로 기억의 흔적마저 희미한 실정에도 특별법에 따라 6천여 건이 넘는 신고접수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이 결정된 것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성과”라면서, “제주4.3도 특별법 제정 이후 20년 이상 희생자·유족 신고접수와 심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우리 여순사건도 단 한 사람의 희생자·유족도 누락되지 않도록 긴 호흡으로 온전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 의원은 25일 오전 11시, 여순항쟁전국유족총연합·여순범국민연대 등이 개최한 <여순사건 진상규명 명예회복위원회·전라남도 실무위원회 출범 1주년 피해 신고 1차 마감 기자회견>의 내용에 적극 공감하며 대정부 촉구사항인 ▲신고기간 즉시 연장 ▲직권조사 확대 ▲민간전문가 중심의 지원단 조직 구성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조속히 구성 ▲전문조사관 및 사실조사원 확충 ▲전라남도의 여순사건 업무 역할 및 책임 명확화 ▲특별법 및 시행령 개정과 보완 필요에 대해서, “정부는 여순단체의 절절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촉구사항들을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호소드린다”면서 “저 역시 특별법과 시행령 개정 등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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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산불감시원이 실종자 발견해 가족 품으로 보내”[더코리아-부산 북구]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22일, 설 명절 연휴 산불특별대책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이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실종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경증 치매를 앓고 있었다. 22일 오후 4시 30분경 집을 나선 후 저녁이 되어서도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은 평소 운동으로 등산을 자주 갔다는 것과 마지막으로 감지된 휴대폰 신호를 바탕으로 다음날 아침 금정산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수색을 벌일 예정이었다. 실종자 가족은 설 명절도 잊은 채 금정산 등산로를 올랐고, 설명절 연휴 산불방지대책본부 현장 근무 중이었던 산불감시원을 우연히 만나 그 간의 사정을 이야기 했다. 산불감시원은 이야기를 듣자마자 산불대책본부 근무자 및 산불감시원 전원에게 상황전파 했으며, 5분 만에 상계봉 정상으로 이동하는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실종자는 가족과 만나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건강검사 등을 받았으며 현재는 건강한 상태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산불감시원의 즉각적인 대응과 협조로 설날 연휴 실종자를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게 되었다”면서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겨울 가뭄과 강풍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은 시기로 산불 예방에 모두가 주의 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실종자 수색에 큰 역할을 한 산불감시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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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눈 그림[더코리아-전남 강진] 세차게 몰아치던 눈보라가 그치고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25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마을에서 바라본 남도 소금강 월출산이 맑은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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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더코리아-대구] 국토교통부가 25일(수) 공시한 2023년 1월 1일 기준 대구시 표준지 14,046필지의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6.02%로 지난해보다 16.5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대구시 표준지 수는 14,046필지로 용도지역별 표준지의 분포를 개선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전년 대비 329필지 증가했다. 2023년 대구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6.02%로 전년(10.56%) 대비 16.58%p 하락했으며, 달성군 ????6.76%, 북구 ????6.41%, 남구 ????6.25%, 달서구 ????6.24%, 동구 ????6.21%, 서구 ????6.17%, 중구 ????6.11%, 수성구 ????5.18% 순으로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국 변동률은 ????5.92%로 전년(10.17%) 대비 16.09%p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 (2022. 11. 23. 국토부) 반영에 따른 것으로 최근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하여, 2023년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부에서 2023년 적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하고,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수정된 현실화 계획을 적용해 산정한 결과 하락 변동률이 나타났다. 대구시 표준지 최고 지가는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 법무사회관으로 단위 면적당(㎡) 38,720,000원(전년 대비 ????8.24% 하락)이며, 최저지가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29번지로 단위 면적당(㎡) 365원(전년 대비 ????7.59% 하락)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와 해당 표준지 소재지의 시, 구·군 토지정보과에서 1월 25일(수)부터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온라인(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서면(우편, 팩스 등)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게 2월 23일(목)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월 23일(목)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 재조사·평가 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6일(목)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에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가를 산정하여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이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등 행정 목적으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토지특성조사 및 가격 산정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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