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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규 진안군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우박피해 대책 마련 촉구[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가 선거구)은 16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박피해 농가의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으로 연례행사처럼 농업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며 지난 주말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수박, 고추. 배추 등 농작물과 시설물의 피해에 대한 우려로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현행 농어업대책법에 따르면 서리, 우박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이 30ha이상일 때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며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면적은 59ha로 국고 지원 조건에 충족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그러나 “농식품부에서 재해로 인정을 해줘야 하고 그마저도 지원 시기가 늦고 지원 금액 또한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신속하고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 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국고 지원에서 제외되는 기존 작물 철거 등 인력지원과 신속한 복구 및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등을 활용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고 말하며 “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 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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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피어난 수국 명소 4곳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6월의 꽃이 궁금하신 분 몽글몽글한 수국을 보고 싶은 분 연휴 기간 가볼 만한 곳을 찾는 분 ★추천 장소★ 공주 유구 색동수국정원, 태안 팜카밀레 허브정원, 경남 고성 그레이스정원, 제주 마노르블랑 공주 유구 색동수국정원 유구 색동수국정원은 색동저고리를 만드는 섬유 공업으로 유명했던 마을인 유구읍에 있는 곳입니다. 이전까지 꽃박람회 형태로 진행되다가 작년 제 1회 수국축제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수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유구천을 따라 1km 가량 수국이 피어있어 꽃 나들이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야간 개장도 진행하니 조명 아래 빛나는 수국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즐겨보세요. ※ 유구 색동수국정원 - 위치 :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창말길 44- 축제 기간 : 2023.6.23.(금)~2023.6.25.(일)-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공주시 콜센터 041-840-380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야간경관 : 2023.6.23.~7.16 (기간 중 주말), 일몰~21:00 태안 팜카밀레 허브정원 팜카밀레 허브정원은 캐모마일, 데이지 등 다양한 꽃들이 있어 싱그러운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어린왕자정원, 조각 케이크 모양의 케이크가든, 바람개비와 전망대가 어우러진 바람의 언덕, 연못을 중심으로 조성된 워터가든 등 여러 테마의 정원이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며 구경하는 재미를 더하는데요. 특히 메타세쿼이아 길 사이로 만발한 수국은 이곳의 대표적인 포토존입니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이곳에서 꽃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 팜카밀레 -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 운영시간 : [4월~11월] 매일 09:00~18:00 [12월~3월] 매일 09:00~17:00- 이용요금 : [수국 특별시즌(6월 10일~7월 31일)] 성인(14세 이상) 1만 3000원 / 어린이(8세~13세) 6000원 / 유아(만 3세~7세) 5000원 [4월~11월] 성인(14세 이상) 9000원 / 어린이(8세~13세) 5000원 / 유아(만 3세~7세) 4000원 [12월~3월] 성인(14세 이상) 6000원 / 어린이(8세~13세) 3000원 / 유아(만 3세~7세) 2000원 [반려동물] 소형견 4000원 / 대형견 6000원- 문의 : 041-675-3636-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경남 고성 그레이스정원 그레이스정원은 15년 동안 16만 평 규모의 토지에 30만 주가 넘는 수국과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을 심어 지금의 모습으로 가꾸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향기로운 휴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피어난 알록달록한 수국의 모습을 관찰하기 좋은데요. 푸른 잔디와 파스텔톤의 수국을 배경 삼아 드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이 있고, 숲속 카페도 있어 넓은 정원을 구경하다 쉬어가기 좋습니다. ※ 그레이스정원 - 위치 :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삼상로 1312-71- 운영시간 : 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수국 성수기 시즌 (7월 1일부터)] 월~금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 토~일요일 08:00~19:00 (입장 마감 18:00)- 이용요금 : 성인 5000원 / 중·고등학생, 경로 4000원 / 어린이 3000원- 문의 : 055-673-1803-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킥보드 등의 물품 반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주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은 최남단인 제주도에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계절마다 다른 꽃을 심어 수국 이외에도 사계절 내내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특히,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로 형제섬과 사계앞바다가 보이는 색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놓인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 마노르블랑 수국축제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축제기간 : 2023.04.20.(목)~2023.08.31.(목)- 운영시간 : 매일 09:00~18:30- 이용요금 : 성인 5500원 / 초·중·고등학생 4000원- 문의 : 064-794-0999-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은 10㎏ 미만 소형견에 한 해 동반 입장이 가능합니다.- 반려동물 동반 시 야외에서는 목줄을, 실내에서는 케이지를 사용해주세요.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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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제284회 제1차 정례회 폐회[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손동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박피해 농가의 지원대책 마련‘ 을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이미옥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을 원안 가결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열고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진안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을 비롯한 15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의결 했으며, 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을 심사했다. 김민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우리 진안군의회도 군민여러분의 삶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일을 꼼꼼히 챙겨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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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우박 피해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채택건[더코리아-전북 진안] 지난 6월 10일 발생한 우박피해로 인해 진안군에서 많은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진안군의회가 16일 열린 제284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우박피해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앞서 피해 발생 후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상황을 꼼꼼히 살핀 의원들은 “6월 10일에 발생한 우박피해로 수박, 고추, 사과 등 많은 농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어 생계가 위협받고 있고 피해규모가 208농가 59ha로 매우 크다.” 며 “수박, 고추, 사과 등은 이상저온으로 꽃눈피해와 새순고사로 올해 농사는 물론 내년 농사까지 걱정해야 할 형편” 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가장 시급한 문제는 농사를 짓기 위해 필요한 농자재 가격이 인상되었지만 농산물 가격은 폭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우박피해로 인해 진안군 농민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며 ”신속한 지원과 농작물 재해보험제도의 재정비 및 보험가입률 증대를 위한 정책, 이상기후와 관련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많은 농가가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실질적인 보상대책을 마련해 농업인의 생업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며 ▲정부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보상과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제도의 현실화 및 보험가입률 증대를 위한 정책 마련 ▲농업재해대책법에 의한 복구 지원액의 현실화를 통해 농민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원상복구 되기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안호영 국회의원실,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의장, 각 지방의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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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군, 참게 치어 15만여마리 방류[더코리아-전북 진안] 전북도와 진안군은 최근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참게 치어 약 15만여 마리를 읍·면 하천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참게는 갑폭 0.7cm 이상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건강한 종자이고 잡식성으로 물고기 등을 잡아먹으며 수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하여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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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도민 건강증진·안전확보 더욱 힘써주길”[더코리아-충남]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6일 제345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기후환경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2022년도 기후환경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결산 예산현액은 5730억 6622만원,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8505억 7433만원이다. 그 중 7821억 929만원을 집행하고 673억 1700만원을 이월했으며 4억 5268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6억 9536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보건환경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결산 예산현액은 22억 9929만원이며,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146억 3472만원으로, 그중 144억 8868만원을 지출하고 768만원을 이월했으며 1327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1억 2509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여름철 우기가 다가오고 있고 홍수나 침수 피해가 최근 큰 지역 문제로 부각되는 만큼 도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계획에 따라 예산집행을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예산을 이월 시킨 것과 관련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예산을 낭비하지 않되, 기존에 계획된 대로 예산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2022회계연도 성과보고서 관련 “‘도민과 공감하는 환경교육 참여율 확대 사업’의 목표를 너무 낮게 설정하여 달성률이 과도하게 높게 나왔다”고 지적하며 현실성 있는 목표를 설정·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보조금 지급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화력발전소 송전선로 주변지역 환경영향평가 등 도민의 건강을 위하여 항상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하고,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노후장비 비율이 높음을 우려하고, “예산부서와 협의해 노후장비교체 예산 편성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환경안전관리과와 하천과의 경우 시도비보조금 사용잔액 반환금 미수납액이 발생했다”며 “사유별 미수납 현황 분석을 통해 징수 방안을 마련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집행률이 0%인 사업은 향후 연내 사업추진 가능성 여부를 철저히 검토해 예산을 편성하라고 요구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하천과의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호우피해복구 사업’의 집행율과 사업비 이월금에 대해 “두 사업의 예산 이월금이 예산현액 대비 37%가 넘는다”며 사업 집행률 점검을 강화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신중하게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국 결산 심의와 관련하여 계속비 이월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예산편성과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하천과 집행률이 72.1%로 기후국 전체 집행률 95.43%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며 개선을 당부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화력발전소 송전선로 환경역학조사 연구용역」 예산이 명시이월된 것과 관련하여 “고압 송전선로가 주변 환경과 지역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는 곧 도(道)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며 “만약 도민들의 피해와 환경오염이 있다면 이에 대한 대처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한 예산관리와 사업계획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배출과 관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시의 적절하게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일본을 포함해 외국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하여 도민의 건강을 위한 안전성 검사를 꼼꼼히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2022회계연도 결산사항에 관하여 이틀간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심사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7일에 열리는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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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원일기 숯불갈비전문점 마이푸드마켓에 라면20박스 나눔봉사[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읍에 위치한 전원일기 숯불갈비전문점(대표 이은주)가 16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에서 운영하는 마이푸드마켓 이용대상자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칠십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은주 전원일기 대표는“지난해 5월 진안에 숯불갈비전문점을 오픈하고 가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진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이푸드마켓 이용자인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마이푸드마켓은 지난 2019년 2월 오픈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기업체 등에서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식품자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시설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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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3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더코리아-전북 진안] 2023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진안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전라북도체육회와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도 종목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종목인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5종목과 민속종목인 고리걸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4종목, 총 9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만 65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2천500여명이 참가했다. 난타와 조선팝 팀의 식전공연에 이어서 정봉운 진안군 체육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종목별 경기장에서 각각 치러졌다. 대회에 참가한 진안군 선수단은 고리걸기 1위, 제기차기 2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테니스는 3위에 올랐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은 영위하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시군 간 친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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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미끼로 한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대책 추진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유명 택배업체 취업, 고수익 보장 등을 미끼로 시세 보다 높게(고금리 대출 포함) 택배차를 강매하는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을 위한 대책’을 6월 1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사회 초년생 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수년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악질 민생사기로, 관련 피해자 모임(‘택배지입차 사기 피해자 카페’)만 3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토부는 택배차 강매사기가 주로 온라인 구직사이트를 통해 발생하고, 구직자 입장에서 사기업체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택배종사자,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직업정보협회,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등 민간업계와 협업하여 주요 대책을 마련하였다.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을 위한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사기가 주로 발생하는 알바천국, 알바몬 등 구인사이트 내 택배차 강매사기 관련 유의사항 및 피해사례를 공지 또는 팝업 형태로 표출하고, 허위광고를 올리거나 강매사기 업체로 판명된 업체에 대해서는 주요 구인사이트 내 구인광고 등록 권한을 즉시 차단(한국직업정보협회 협업)한다. ② 사기가 의심되나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여 사기 예방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물류신고센터’ 내 택배차 강매사기 예방 및 피해신고 센터를 운영할 예정(한국통합물류협회 협업)이다. ③ 또한,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실제 택배대리점만 구인활동이 가능하여 사기 위험성이 없는 ‘온라인 택배기사 구인 전용 플랫폼’을 도입·운영할 계획(‘23.7~)이다. ④ 유튜브 홍보영상을 활용해 청년취업 카페, 택배기사 커뮤니티와 같은 주요 구직 채널을 중심으로 집중홍보하고, 최초 화물운수종사자격 취득 시 필수교육에도 홍보영상을 포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강주엽 물류정책관은“택배차 강매사기는 사회초년생들을 수렁에 빠뜨리는 악질 범죄로 사기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민관이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택배차 구매를 유도하는 경우 사기임을 의심하고 물류신고센터에 즉시 연락(1855-3957)해달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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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제공[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 생활민원팀이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는 무뎌진 칼, 낫, 가위 등의 날을 갈아줌으로써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서비스이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독거노인 등 혼자 사는 세대가 증가해 칼이나 가위 등을 갈기 어려워졌다. 군은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군 생활민원팀은 지난 1일 진안읍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읍면의 마을을 순회할 계획이다. 운영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최근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진안읍의 한 주민은는 “요즘은 칼날이 무뎌져도 날을 갈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불편을 감수하고 사용하던가, 아깝지만 기존의 칼을 버리고 새로운 칼을 구매하여 사용했다”며 “군에서 많은 가정이 느끼고 있는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해주면서 자원도 절약하고, 무뎌진 날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도 예방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활용품 수선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생활민원팀(063-430-2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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