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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수련활동
[더코리아-전남]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해남 송호수련장에서 예정된 야영수련 활동을 즐겼다. 하지만 기상 상황으로 인해 해양 활동은 불가능해져,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대체되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카프라와 해상안전교육 등 다양한 실내 활동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남 송호수련장은 해양 활동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학생들의 팀워크와 리더십을 키우는 데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해 해양 활동이 취소되었지만, 수련장 측은 실내 활동으로 대체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실내 활동 중 하나인 해상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수중 구조 및 응급 상황 대비 훈련을 제공하여 안전한 해양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카프라 쌓기를 조별로 완성하면서 선후배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즐거운 놀이와 함께 안전한 활동과 협동심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저녁에는 학생들이 직접 밥과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경험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자기주도적인 생활능력을 키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식사 후에는 강당에서 레크레이션이 열렸다. 각 팀은 자신들의 노력과 역량을 발휘하여 댄스 무대를 선보였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동화초등학교의 해남 송호수련장 야영수련 활동은 기상 변화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보람찬 경험을 제공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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