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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독거 어르신 건강영양식 지원’ 사업 추진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대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광조)가 지난 16일 ‘독거 어르신 건강영양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특화사업을 본격화했다.
‘독거어르신건강양식 지원’은 협의체 회원들이 월 1회 20가구에 맡반찬을 요리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은 열무김치, 소불고기, 도라지오이무침, 콩자반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대교동 지사협은 연합모금 사업비 860여만 원으로 올해 독거노인건강영양식지원, 다문화가족꾸러미지원, 성인용노인보행기지원, 행복한나눔냉장고 운영 등 지역 주민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생활에 밀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정광조 위원장은 “대교동 주민센터와 협의체 위원, 지역주민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대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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