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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선착순 모집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에 나선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한 여행상품을 관광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 기본권 보장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그 목적이다.
모집 규모는 총 270명(저소득층 162명, 장애인 108명)으로 공고일(2024. 4. 16.)기준 광양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이다.
관광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활근로자),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저소득층과 지체, 시각, 발달, 청각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해당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이달 16일(화)부터 30일(화)까지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모집은 선착순 마감된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지원액을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장애인 및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할 읍면동사무소 또는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797-2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장애 요소를 해결하고 관광기회를 넓히는 등 모두를 위한 관광 실현을 꾀하는 사업”이라며 “그동안 관광 활동에 제약받았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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