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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앞두고 대청소… 탐방객 맞이 분주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가을을 맞아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대둔산 탐방객 맞이에 나섰다.
30일 완주군 대둔산도립공원은 상가번영회와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30여명과 가을단풍철 성수기에 대둔산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9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주 9경중 제1경인 대둔산도립공원은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며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함께 공유하고 있어 국내 탐방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대둔산도립공원은 올해 공원 입구에 자연풍경과 어울리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고, 삼선철계단 도색 및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해 탐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대둔산둘레길 명품화 사업을 통해 둘레길 곳곳에 조성된 쉼터와 포토존으로 대둔산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대둔산도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23만1000여명이며, 가을 단풍 절정에 이르러 올해 40여 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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