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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남구] 인문학에 목말라 있는 구민들의 갈증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남구 한마음대학이 올해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에 따르면 오는 18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EBS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남구 한마음대학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인 역사를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역사적 일화를 바탕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태성 강사는 성균관 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EBS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며 KBS 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채널S <다시 갈 지도> 등 다수의 방송에서 강연과 패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역사의 쓸모’, ‘일생신문’, ‘최소한의 한국사’ 등이 있다.
이번 남구 한마음대학 수강은 남구민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울산광역시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s://www.ulsannamgu.go.kr/edu/main.do)나 남구 평생교육과(☎052-226-5681~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네 번째 남구 한마음대학은 11월 15일 대한민국의 인지심리학자이자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김경일 강사를 초청해 ‘디지털 시대! 게임하는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남구 한마음대학은 2001년부터 진행되어온 남구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에 목말라 있던 구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한마음대학을 통해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자기위안을 받고 스스로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11월에 진행되는 한마음대학 강연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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