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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여성 청소년,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까지 접종 당부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백신은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여 적극적인 접종이 요구된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12~17세(2006~2012년 출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 출생) 저소득층 여성이다. 저소득층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예방접종은 1차 접종을 15세 미만에 받은 경우 총 2회, 15세 이후에 받은 경우에는 총 3회 접종해야 한다.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도의 마지막 지원대상인 2006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까지만 1~3차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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