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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이병철, 이하 진로교육원)은 7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 도내 고등학생 10개 팀, 49명이 참가한 가운데 꿈나눔 프로젝트 「아람」을 진행한다.
꿈나눔 프로젝트 「아람」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로 방향을 정한 학생들이 참여해 체험보다는 집단 프로젝트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창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진로교육원 체험실과 연계한 창업기획안 심사로 9개 학교, 10개 팀 49명이 참가자로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5일간 진로 특강, 멘토 및 전문가와 만남, 집단 숙의를 통해 팀별 창업기획안을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발표한다.
결과 발표회는 7월 14일(금) 진로교육원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발표회 모든 과정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ZOOM으로 중계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척여고 김지은 학생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각을 구체화하여 실현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지난 7일 상반기 학교 단위 입소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 상반기 1일 프로그램 「열음」은 29개 학교에서 1,519명이 참여했고, 2박3일 프로그램 「씨앗드림」은 26개 학교에서 1,432명이 참여해 진로 상담과 체험 등 진로에 대한 진지한 탐색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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