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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진숙)은 (재)담양군복지재단의 민간 후원자원 연계 공모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자기계발 프로그램 ‘배드민턴 프렌즈 교실’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꿈드림 청소년 10명이 참여했으며, 타인과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체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 촉진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꿈드림 청소년은 “배드민턴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경기도 하며 실력을 늘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날씨가 더웠지만 다른 청소년들과 함께 배드민턴도 치고 간식도 나눠 먹다 보니 서로 친해져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에서 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의 사회진입과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노동부 취업패키지 연계, 기술자격 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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