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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에서는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절기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기 때문에, 병원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할 경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걸리기 쉬워지므로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4급감염병 중 장관감염증(살모넬라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특성상 2인 이상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하여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조리도구를 식품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하절기, 특히 7~8월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방학과 하계 휴가 등이 예정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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