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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방학 기간 중, ‘방학에도 놀러와! 학교도서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독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을 개방하여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돌봄교실, 각종 방과 후 교실, 보충수업 등으로 방학 중에도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학교도서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또한,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이 책과 뛰놀 수 있는 가장 가깝고 안전한 곳으로 방학 중 학교도서관 개방은 독서교육의 적기라 할 수 있다.
학교도서관 개방 이외에도 각 학교급 또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름방학 독서캠프 △주제가 있는 독서토론 △독서 여권 들고 떠나는 독서투어 △도서관에서 조물조물 △책 읽고 내 감정 표현하기 △도서관에서 영화감상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학교도서관 프로그램과 각종 문화기관과 MOU를 맺어 이색 캠프가 열리기도 한다.
도서관에 매일 방문한 학생은 “집에 혼자 있어서 덥고 심심했는데 도서관이 문을 열어 책도 보고, 사서 선생님과 재미있는 활동도 하며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방학 중에 도서관이 매일 문을 열었으면 좋겠다”라는 사업 참여 소감을 들려주었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은 아이들의 문화적·지적 욕구를 발굴함으로써 사교육 능력에 따라 지적 능력이 달라지는 교육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복지의 출발선이 될 수 있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독서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은 물론,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창의력과 깊은 사유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방학 중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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