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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사범대 6층 연주홀에서 진행
[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음악교육과(학과장 조정은) 제73회 졸업연주회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조선대 사범대학 6층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3번째를 맞는 졸업연주회는 27명의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갈고 닦은 음악적 기량을 피아노, 성악, 현악, 작곡 등 다양한 연주 형태로 선보인다.
29일 오후 4시와 6시에는 피아노 연주가 진행되고, 30일 오후 6시에는 성악과 현악, 작곡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조정은 학과장은 “학생들을 지도해주시고 지지해주신 교수님과 학부모님, 재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진실된 음악교육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 음악교육과는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를 배출하는 교원양성기관으로 설립되어 실기와 이론 및 실기 지도 능력을 갖춘 예비 음악교사와 전문 음악인을 양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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