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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3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초등고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코딩 프로그램은 독서와 메타버스의 융합형 교육으로 「빙하섬을 지켜주세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2권의 책을 담당사서의 책읽기 및 관련내용에 대한 기초 학습 후, 학생들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콘텐츠를 배우고 체험하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상 갤러리 만들기’, ‘방 탈출 게임 만들기’, ‘점프앱’ 등 의 코딩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재미있었던 이유로는 책에서 읽은 내용을 코딩에 적용하는 점과 유명 미술작품을 가상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미술관을 만들었던 점이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코딩 관련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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