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임실] 덕치면이 지난 8일 사곡건조장 등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신동진‧해품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약 165톤이다.

현장에서 시료 채취 후 검정 기관에서 검정하며, 지정 외 품종을 출하하면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나온 농민들이 몸을 녹일 수 있게 따뜻한 생강차, 난방기구 등을 준비하여 올해 농사에 힘쓴 지역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한은실 덕치면장은“올해 폭우, 태풍 등 재난과 영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농민들이 좋은 등급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