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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도원초, “도원 가족과 함께하는 상대방과의 회복 이야기” ‘도원상회’ 프로젝트··· 성황리에 운영

기사입력 2023.11.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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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원초 2023. 무선산 에코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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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생태환경’과 ‘회복’이라는 주제와의 만남! 300명이 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했던 2023. 무선산 에코투어가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도원초등학교(교장 주점숙)가 주최하고 도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제5회 도원초 무선산 에코투어’가 지난 11월 4일(1,4,5학년)과 11일(2,3,6학년) 양일에 걸쳐 도원초등학교 및 인근 무선산에서 개최됐다.

     

    ‘생태환경과 함께하는 회복’이라는 주제와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면밀한 사전 점검과 안전 관리 계획, 철저한 현장 관리,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작 지점부터 종료 지점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무선산 주변 생태환경을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라는 기존 주제에 ‘복고풍(RETRO)’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함에 따라 더 많은 콘텐츠와 참여 부스로 학생과 학부모를 맞이함과 동시에 시간 분산을 유도해 안전과 다양함을 도모했다.

     

    시작 지점과 가까이 위치한 제1~3 부스에서는 부모님 세대에 즐겼던 뽑기, 만들기, 수중 고리, 월리 찾기 놀이 등을 배치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각자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소통),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제공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20여 분을 걸어 올라간 제4 부스에서는 가는 길에 아름다운 무선산 환경을 보며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도착 지점에서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토퍼를 활용한 가족 사진찍기 체험(회복)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쓰레기를 주우며(생태환경) 내려오는 등 체험과 환경보호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참여했던 5학년 학생은 “산에 올라가면서 무선산 주변 환경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의 힐링이 되었고, 아빠 엄마와 함께해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들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주점숙 교장은 "5년째 이어진 마을 학교 사업으로 ‘무선산 에코투어’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행복한 삶을 가꾸는 학교로 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마다 꾸준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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