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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미역 다시마축제 참가로 유대 관계 향상 도모
[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자매결연 지역인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
주천면과 일광읍은 지난 2014년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일광읍장(조우진), 주민자치위원장(유인택)이 「제11회 기장미역 다시마 축제」행사에 초대해 성사됐으며 양 측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2023년에는 일광읍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진안홍삼축제에 참여하고 용담댐과 수몰지역 전시관을 방문하기도 하는 등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조수행 주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성대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기장읍장을 비롯한 일광읍 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두 지역의 10여 년간 변하지 않는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우호 증진으로 상호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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