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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올 4월말부터 35개동 주민센터 자생단체 대상으로 대면 인권교육 실시
- 시민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으로 인권도시 전주 구현을 위해 노력
- 시민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으로 인권도시 전주 구현을 위해 노력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인권 의식 향상과 생활 속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 차별행위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35개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연도(단계)별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우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올해 인권교육은 기본개념을 이해하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전북인권교육연구소 소속 인권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인권교육은 ‘일상 속 인권 제대로 알기(2단계)’를 주제로 35개동의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 및 시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일상 속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존중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을 통해 인권문제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보다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권존중의식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인권교육에는 27개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을 대상으로 ‘인권 개념 이해하기(1단계)’ 내용을 다루었으며, 교육생들은 인권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어 만족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컸다.
김현수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시민들이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권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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