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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면 착한가게 33호점 '어울림노인복지센터'
[더코리아-전북 익산]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어울림노인복지센터(대표 김면숙)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울림노인복지센터는 여산면 착한가게 33호점으로 가입해 앞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모인 성금은 지역 복지위기가구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면숙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영선 여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의 뜻을 함께 해주신 김면숙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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