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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향기로운 위로(慰勞), 석고방향제 만들기”

기사입력 2022.04.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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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건강한 문화조성을 위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향기로운 위로(慰勞), 석고방향제 만들기”(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진.jpg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위(Wee)센터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1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힐링 공방 프로그램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석고방향제 만들기」는 학부모가 직접 석고반죽을 만들고, 원하는 향기를 골라 다양한 모양의 틀에 굳힌 뒤 채색하여 석고방향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교육, 문화체험 활동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부모의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 속 향기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의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힐링공방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프로그램을 위해 회기 당 5명이라는 소규모 인원으로 제한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도마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다양한 향기를 맡으며 아로마테라피도 진행해서 너무 좋았고, 체험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으로 학부모님들의 정서 힐링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들에게 더 유익한 부모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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