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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화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개최일(19일)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현장은 축제장을 찾을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곡 효산리~춘양 대신리에 걸친 596기의 고인돌 유적군 일대에서 펼쳐지며, 먹거리 부스와 피크닉 공간을 조성하였고, 다채로운 전시·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 봄에 취하다! 아름다운 물멍 존에서 펼쳐지는 ‘DM 버스킹’
축제 기간 물멍 존에서는 ‘DM 버스킹’이 펼쳐진다. 4월 20일에는 ‘낭만에 대하여’로 유명한 최백호와 ‘아침 이슬’의 양희은이 출연하여 7080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며, 4월 21일에는 쏠(Sole)과 차세대 발라드 여신으로 불리는 박혜원(HYNN)이 출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행복을 전한다.
다음 주인 4월 27일에는 ‘촛불잔치’의 이재성이 출연할 예정이며,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권인하도 그 특유의 ‘천둥 호랑이’ 창법으로 팬들을 맞는다.
◆ 고인돌 장터 內, 옛 추억을 소환할 ‘추억의 DJ박스’ 운영
향토 음식과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들어설 고인돌 장터에서는 ‘추억의 DJ박스’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총 6일간은 전문 DJ가 진행하게 되며,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 사연, 깜짝 인터뷰, 현장 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봄꽃, 야생화, 다육식물을 주제로 한 ‘봄의 향기’ 전시관 운영
축제장 입구 게이트를 지나 바로 보이는 곳은 ‘봄의 향기’ 전시관이며, 너비 8M, 길이 40M 규모의 하우스 총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동은 초화류를 사용하여 꽃강길, 개미산 등 화순의 명소를 기본 주제로 다채롭게 표현하였고, 이어지는 둘째 동은 야생화 전시 존으로 야생화 특유의 소박하고 담담한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 셋째 동은 다육식물 주제관으로「2024 다육가드닝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작품을 전시해 놓았다. 특히 다육아트는 자연 소재인 돌과 나무를 활용하여 다육식물의 특성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재배자의 심미적·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봄소풍 가기 좋은 4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을 찾아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며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푸른 하늘을 벗 삼아 자연과 하나가 되는 치유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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