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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아파트 봉사단 선정…이웃 간 소통·나눔문화 확산 기대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나눔문화를 확대하고 생활문제 해결 및 도출에 앞장서고자 주민주도형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 선정 단체는 ▲그린파크 봉사단 ▲리포레 봉사단(우방 아이유쉘 2차) ▲모해가 봉사단(용산LH 1단지) ▲백화아파트 119봉사단 ▲진아리채 봉사단(내남 진아리채 1차) ▲헤아림 봉사단(무등산 골드클래스 2차) 등 6개소다.
선정된 봉사단은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아파트 환경정화, 탄소중립 실천 활동, 층간소음‧불법주정차 캠페인, 이웃돌봄 건강도시락 나눔 등 일상 속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속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이 있는 아파트 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을 기반으로 한 아파트 공동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개소가 선정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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