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12월 8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의 비전 아래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서부지역 중학교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THE CLASS)」 연구회 회원, 수석교사 등을 대상으로 「더 클래스(THE CLASS)」최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 클래스(THE CLASS): Teachers’ Happy Edu·cation, Collaborative Learning Association for Special Studies)」는 서부 중학교의 창의융합 학습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실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다 교과 융합 수업 탐구 교사공동체로서 51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이미경 수석교사(대전동화중학교)와 호영민 수석교사(대전두리중학교)의 교실수업혁신 특강, 「더 클래스(THE CLASS)」 운영 우수사례 보고가 진행되고 이어서 지구별 분임토의가 진행되었다.

교실수업 역량 강화 특강 및 사례발표를 맡은 이미경 수석교사(대전동화중)는 “이번 최종 성과 나눔이 학생의 개별적 배움과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실수업 설계·운영을 위한 교사들의 상호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생각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교실 수업 혁신이 절실한 현시점에서「더 클래스(THE CLASS)」최종 성과 나눔이 수업 개선과 교사 역량 함양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