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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연예] 지난해 발표한 송대관 신곡, “덕분에”가 역주행 서사를 쓰고 있다.
송대관 스페셜 신곡 “덕분에”가 지난 4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된 이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덕분에” 감사하다며, 인사말이 입소문으로 나비효과를 일으켜 송대관 신곡 “덕분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송대관, “덕분에”는 데뷔 55주년을 맞이하여 발매한 곡으로 영원한 동반자 태진아가 디렉팅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덕분에” 신곡, 열창 계기로 송대관 태진아, 아웅다웅 컨셉이 변화되나 기대했으나, 태진아는 거의 자신의 작품이라고, 자신 때문에 먹고산다고 말했다. 이에, 송대관은 무슨 소리, 내 얼굴 덕분이라고 거울을 보는 모션을 취했다.
송대관, 대진아 아웅다웅 컨셉은 올 한 해도 변화 없을 것을 예고했다. 따라서 상반되는 컨셉으로 활동 중인 후배 가수 김설과 현준의 밀어주고 당겨주는 컨셉도 나비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송대관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여러분 덕분에, 미안하고 감사하다, 2022년에는 감사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다시 일어나 활동하는 것은 여러분 덕분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가왕의 인생철학이 그대로 담긴 노래 “덕분예”를 태진아는 우정의 코러스로 함께 열창했다.
송대관의 가수 인생은 파란만장하다. 그는 오뚝이 삶을 살았다. 대표 히트곡 '해뜰날'처럼 좌절과 절망을 딛고 극적으로 꽃을 피웠기 때문이다. 팬들은 그를 고난에 굴하지 않고 세월을 견디고 일어선 저력의 국민가수라고 말한다.
다만, 힘든 역경을 겪을 때면, 굳은 의지로 맞서며 달려가다 보면 희망의 빛을 만나곤 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수 송대관 하면, ‘해뜰날’을 떠올린다.
비온 뒤 땅은 더 단단히 굳게 마련, 송대관은 "가수의 삶은 부르는 노래의 색깔을 닮아간다"면서 "좌절을 겪으며 더 큰 행복을 찾는다"라고 말했다.
신곡 '덕분에'(이영만 작사 차태일 작곡)로 더 특별한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데뷔 이후 부른 수많은 곡들 중에서도 그가 특별히 애착을 갖는 노래이기도 하다.
송대관은 "지금까지 제 삶의 모든 건 팬 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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