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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수소산업 연계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진행
내년 하반기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 신청…고용과 투자 확대 기회
내년 하반기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 신청…고용과 투자 확대 기회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가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이 진행한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까지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노사민정이 연대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컨설팅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된다.
컨설팅은 상생협약(안) 도출을 목표로 ▲노사 상생요인 발굴 ▲상생협의회 운영 ▲수소산업 투자‧고용계획 등 실태조사 ▲선진사례 벤치마킹 ▲토론회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2023년 상반기 노사민정 ‘여수형 상생일자리 협약’을 체결하고,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내년 하반기에는 산자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 신청을 추진하게 된다.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선정되면 참여기업은 3년 내에 고용(100명)과 투자(200억 원)를 실현할 경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정책자금(융자)지원, 고용환경개선사업(통근버스, 기숙사, 어린이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사업 공모 선정으로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된다”며,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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