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순천 대설주의보에 강풍 특보, 여수는 강풍특보
22일 18시 10분 기준 광양지역엔 한파영향예보가 발효 중이다. 낮부터 내린 눈이 쌓이고 간간이 도로가 얼면서 퇴근 시간 광양읍~하이스코 구간 등 일부 도로에서 심한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라권엔 시간당 1cm~2cm의 눈이 오고 있으며, 내일이면 눈이 더 내리고 기온도 더 떨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만큼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우려가 있어 내일 아침 출근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순천시는 한파영향특보와 대설주의보,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고 여수는 한파영향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보성군과 고흥군 역시 대설특보와 함꼐 강풍특보, 한파영향특보가 동시 발효 중이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3일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5cm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면서 “추가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눈이 내리는 지역 짧은 가시거리와 도로 미끄러움이나 살얼음이 생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 유의해야 한다”면서 “교통 상황 확인과 월동장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3“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9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10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