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양 등 한파영향예보 발효, 내일 아침 빙판길 조심

기사입력 2022.12.22 18:5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순천 대설주의보에 강풍 특보, 여수는 강풍특보

    22일 18시 10분 기준 광양지역엔 한파영향예보가 발효 중이다낮부터 내린 눈이 쌓이고 간간이 도로가 얼면서 퇴근 시간 광양읍~하이스코 구간 등 일부 도로에서 심한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라권엔 시간당 1cm~2cm의 눈이 오고 있으며, 내일이면 눈이 더 내리고 기온도 더 떨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만큼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우려가 있어 내일 아침 출근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순천시는 한파영향특보와 대설주의보강풍특보가 발효 중이고 여수는 한파영향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보성군과 고흥군 역시 대설특보와 함꼐 강풍특보한파영향특보가 동시 발효 중이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3일 충청권과 전라권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5cm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면서 추가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눈이 내리는 지역 짧은 가시거리와 도로 미끄러움이나 살얼음이 생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 유의해야 한다면서 교통 상황 확인과 월동장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