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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접수
- 다양한 딴짓을 존중하기 위한 사업 공모 방식 변경
[더코리아-강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2022 춘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일당백 리턴즈> ‘딴지 없는 딴짓’ 지원 프로젝트 공모를 3월 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일당백 리턴즈>는 일당백(백만원)으로 평소 일상에서 해보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딴짓을 응원하며, 도시 안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재미와 일상의 전환을 위한 시민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와 크게 변화된 지점은 다양한 딴짓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선착순 접수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선착순으로 최대 30건을 발굴하여 프로젝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도시 사업 참여에 시민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선착순 접수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딴짓 찾기 워크숍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참여자 간 네트워킹 및 프로젝트 컨설팅에 대한 적극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작년 <일당백 리턴즈> 프로그램을 통해 1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움직임의 변화로 상상만 하던 딴짓을 실현한 바 있다. 옷 사이클링, 공유책방, 유기견 인생사진, 아날로그 캠핑, 동행자와 버스여행을 하며 종점역에서 돌탑쌓기 등 도시 곳곳에서 64개의 다양한 딴짓이 펼쳐졌다.
올해 <일당백 리턴즈>는 총 3기수로 진행되며, 각 30건의 프로젝트를 선발한다. 각 기수의 활동 기간은 다음과 같다. ▲1기 : 4~7월 / ▲2기 : 6~9월 / ▲3기 : 8~11월
이와 관련해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심의 없는 선착순 지원사업은 문화도시 사업 중에서도 전례 없는 첫 시도”라고 밝히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문턱을 낮추며 모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삶의 전환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일당백 리턴즈> ‘딴지 없는 딴짓 지원 프로젝트’ 공모 접수는 3월 25일 ~ 4월 1일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3월 23일(수)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으며 오후(15:00~16:00)와 저녁(19:00~20:00) 총 두 차례 진행한다.
세부사항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에 게시되어 있으며, 033-259-5423(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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