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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유아교육진흥원,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역량 강화 지원
[더코리아-울산]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5일 예비유치원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연수를 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 대학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2022년 춘해보건대학교와 지식정보 공유와 인적 자원의 공동 활용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예비유치원 교사 첫 연수회를 열었다.
올해는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예정자를 비롯해 울산과학대학교 졸업예정자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연수를 운영했다.
‘예비교사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울산 유아교육의 철학인 ‘유아·놀이중심 유아교육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예비 교사 맞춤 학급경영 지침 등 학급경영의 실제적인 사례와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현장에서 학급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제적인 사례와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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