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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광주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기사입력 2022.03.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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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억 2천여 만원 들여 16개 사업 28개 프로그램 운영

    [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광주지역에서 최초로 교육부 주관한 2022년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여 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안정적 관리 기반 확보 및 지역별․대상별 특성이 반영된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강화,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서구의 선정된 배경에는 광주광역시,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의 지원과 더불어 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에서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의견제시를 비롯하여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도가 반영되었다.

     

    서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 광주서구 평생교육진흥조례를 개정하였으며, 2019년에는 제3차 평생교육종합발전계획에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을 포함시켰다.

     

    이후 지난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한 서구의회지지 결의문 채택하는 등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서구는 금년에도 총 예산 1억 2천여 만원을 투입하여 16개 사업에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광주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이 되었지만 지속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문턱없고 소외없는 맞춤형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노력의 필요성을 느끼며, 이를 위해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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