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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봄’ 광주대 학생자치기구 연합출범식

기사입력 2022.03.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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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리 알림알이·체험행사 운영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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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렸던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학생자치기구가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학기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대는 학교 정문 주차장과 노천극장 일대에서 2022학년도 광주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연합출범식이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다시 시작해, 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출범식은 학생회 간 화합 및 재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 생활과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단과대 학생회에서 게임 및 체험,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며 호응을 얻었다.

     

    또 광주대 자원봉사캠프는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그린캠퍼스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실시, 학생들이 건네준 수익금 모두를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펼쳐진 출범식 본 행사는 전체 학생회 소개와 김황용 기획처장 격려사, 호남대 강원효 광주전남 총학생회협의회의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황용 기획처장은 “오랫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이 너무나 반갑다”면서 “앞으로 새롭고 희망 가득한 모습을 기대해본다. 여러분들이 주인이 되어서 젊음과 낭만으로 가득 채워지는 캠퍼스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 학생들이 알림알이 행사를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신입 회원 모집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여 개 동아리는 밴드 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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