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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정책 발굴 위한 본격적 활동 개시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류기준)’가 지난 3월 12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의원들의 사회적 경제 관련 관심사항, 사회적경제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고, 연구용역 주제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류기준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공동체와 연대의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 자본이라 할 수 있다. 정부의 사회적경제 분야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도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하며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깊으신 젊은 의원님들의 많은 참여로 역동적인 연구회 활동이 기대되며, 잘 이끌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회 의원들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실질적 정책 발굴을 위해 활동하자는 데에 뜻을 함께하고, 객관적인 실태진단, 연구용역 등을 통해 연구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대표 류기준 의원과 박선준(고흥2), 김진남(순천5), 임형석(광양1), 박원종(영광1), 최정훈(목포4), 김주웅(비례), 진호건(곡성), 박종원(담양1), 박형대(장흥1)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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