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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 가할 것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22일 대표발의한 ‘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 생강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해당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어 오는 29일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 생강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하여 조례명을 변경하고,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과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하여 전부개정하게 되었다.
특히,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운영위원회 구성 및 위원회 개최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성중기 위원장은 “기존의 조례를 통해 기본적인 틀에서 완주생강 전통농법을 지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면, 이번 전부개정조례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리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본 조례를 통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은 2019년 11월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현재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체험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고, 농촌다원적 자원활용사업과 농업유산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보전관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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