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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관내 기업과 배롱나무 전정 봉사활동 나서

기사입력 2023.02.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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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해안도로 꽃길 조성과 다가올 광양매화축제 손님맞이에 매진

    광양시 금호동, 관내 기업과 배롱나무 전정 봉사활동 나서 - 금호동.jpg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금호동은 25일 금호동 해안도로변에서 지역 내 기업과 함께 배롱나무 전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포스코 O&M, 포스코 건설, 금호동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지가위 사용법과 수목 전정 방법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했다.

     

    봉사활동은 여름철 배롱나무 개화 시기에 크고 탐스러운 꽃이 필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사람과 자동차 통행에 장애가 되거나 병충해를 입고 말라죽은 가지를 정리해 해안도로 도시미관 개선과 이용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획됐다.

     

    또한 3. 10.(금)부터 3. 19.(일)까지 4년 만에 열리는 「2023 광양매화축제」‘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로 광양시를 찾는 상춘객을 위한 아름다운 금호동 가꾸기에 행정기관과 지역 내 기업이 함께 했다.

     

    김건규 포스코O&M 광양사업소 행정섹션 파트장은 “포스코건설 직원과 함께 계획한 자원봉사에 금호동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금호동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는 주말 아침에도 금호동 해안도로변 배롱나무 전정 작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벚꽃 피는 시기에 금호동을 깨끗이 하고 금호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멋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동은 주민들이 운동 및 산책 장소로 자주 이용하는 해안도로의 쾌적한 환경개선과 사계절 꽃이 피는 금호동을 만들기 위해 화단 조성, 화분 식재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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