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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개소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 화합 기대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12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주요 내빈,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곡면 ‘덕진광양의봄 프리미엄2 경로당’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덕진광양의봄 프리미엄2 경로당’은 내부에 주방 시설, 운동시설, 기본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개소식은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현판 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이 컸는데 지역주민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노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좋은 쉼터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로당이 개소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인 문성기 옥곡면장과 고영 덕진경로당 회장은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개소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 개소식이 있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소통의 공간이 마련돼 기쁘고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소한 경로당이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단합된 경로당, 흥겨운 소리가 흘러나오는 사랑방 장소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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