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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20세대에 직접 만든 따뜻한 밑반찬 전달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갑주, 공공위원장 김상욱)는 지난달 29일 올해 첫 ‘사랑의 밑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율촌면협의체 위원과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들은 반찬을 직접 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정을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갑주 위원장은 “참여자들의 따뜻한 봉사정신과 사랑으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상욱 율촌면장은 “앞으로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하고 행복한 율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면 지사협은 2024년 연합모금사업비 2,940여만 원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정서복지 함양 한마당 행사’, ‘건강 올리GO 지원사업’, ‘사랑의 물품전달 사업’,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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