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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하면 되잖아!, 하면 되잖아!” 지난 24일 울산현대(이하 울산)와의 FA컵 R4가 끝나고 라커룸에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 선수단이 나눴던 말이다.
전남은 2023 하나원큐 FA컵 R4에서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접전을 펼쳤다. 전남은 후반 17분 하남의 원더골이 터지며 울산에 일격을 가했지만 아쉽게 1-2로 패했다. 하지만 K리그1 절대 1강인 울산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던 전남에게 많은 환호와 발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은 전남 홈경기장 광양축구전용구장에 7,330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코로나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크리에이터 감스트의 팬 사인회, 하프타임 행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경품 후원 등으로 풍성한 경기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이날 경기로 더욱 의기투합된 전남은 정규리그 R15에서 천안시티FC(이하 천안)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을 확보하고자 한다.
현재 전남은 승점 14점으로 K리그2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선 반드시 승점 3점이 절실한 전남은 천안과의 경기를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전남은 R15 천안과의 경기를 위해 로테이션을 시도했었다. 장성재, 발디비아, 유헤이, 여승원 등 체력을 안배하여 컨디션을 유지했고 재활 명단에서 복귀한 신일수, 최정원도 전남의 중원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열 감독이 이끄는 천안은 바카요코, 김동민, 장백규의 공격라인이 예상되며 이민수, 오윤석이 중원에서 연계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팀의 최근 맞대결에선 전남 플라나의 선제득점과 여승원의 멀티골로 3-1 전남이 승리했었다.
의기투합된 전남은 정규리그 R15에서 천안을 홈으로 불러들여 어떠한 경기를 보여줄지 축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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