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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성지송학중-다육식물 체험, 지역과 학교가 함께한 특별한 경험[더코리아-전남] 다육식물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소형 식물입니다. 독특한 외모와 다양한 종류, 그리고 비교적 관리가 쉬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성지송학중학교는 탄소중립 선도학교로서 지역 내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중의 하나로 영광 지역에서 키워낸 다육식물을 학교로 가져와 학생들이 직접 다육식물을 키우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관심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육식물을 키우는 지역 농가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다육식물의 종류와 특징, 재배 방법 등을 배우는 강좌를 들었으며, 다양한 다육식물로 장식된 전시 공간을 관람하며 다육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했습니다. 성지송학중학교의 하승균 교장 선생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육식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농업회사인 참들녘의 심만섭 대표는 "다음에도 지역과 학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육이를 통해 정서적으로 힐링됨을 제가 직접 느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분명 긍정적 효과를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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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 28곳 적발[더코리아-경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하남시 B업체는 학생들이 즐겨 찾는 떡볶이 재료 등 냉장 보관 제품을 실온에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C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4㎏ 규격의 간 마늘을 제조․보관해 오다 적발됐고, 성남시 D업체는 한우 우둔 분쇄포장육을 생산하면서 1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도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보강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 여부를 검토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 납품업체에서 불법 사례가 발견됐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본다”면서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비위생적 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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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뮤지컬 빽 투 더 퓨쳐 공연 `호응`[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교육미래재단은 지난 12일,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뮤지컬 '빽 투 더 퓨처'를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빽 투 더 퓨처'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삼기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 입면초등학교,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하였으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였다. 이번 뮤지컬은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인지와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하였으며,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친구 사이에서 이성 간의 입장을 이해하며 '나 다움'을 찾는 내용을 다루었으며 또한, 관객들은 공연 중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OX 퀴즈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정재훈)은 “이번 성교육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나아가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뮤지컬을 주관하는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 4~5층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363-9586)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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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등굣길 학교흡연예방 캠페인 실시[더코리아-전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학교 흡연예방 홍보 및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등굣길 학교흡연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4월 8일(월)부터 4월 17일(수)까지 영광읍내 8개 학교(해룡중·고, 영광중·고, 영광공고, 영광옥당중, 영광초, 영광중앙초)를 대상으로 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동참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흡연 예방과 근절을 위해 학생 및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군보건소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해당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흡연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흡연예방 어깨띠, 피켓,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고광진 교육장은 “이번 흡연예방캠페인을 통하여 흡연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금연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하여 흡연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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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관내 학교밖 청소년 지원물품 전달”[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4월 8일(월)에 관내 학교밖 청소년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물품을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 전달하며 학교밖 청소년들 각자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밖 청소년이 다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안교실 운영 및 검정고시 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8월경 실시되는 검정고시에 응시 예정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책,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학생들에게는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서는 “완도교육지원청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각자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학교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빈틈없는 교육지원에 힘쓸 것이며, 학교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재학 중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밖 청소년들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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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창업가 정신을 키우자’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체험교육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부터 초·중·고·특수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은 창업과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가치 창출, 도전, 자기 주도, 집단 창의 등 다양한 역량을 계발하는 교육이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창업체험교육은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고, 진로탐색,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동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초 11개교, 중 11개교, 고 7개교, 특수 1개교, 2천402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교육은 학교 요청에 맞춰 ▲찾아가는 학급형 ▲찾아가는 동아리형 ▲센터방문형으로 나뉜다. 학급형 교육은 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탐색하고,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활동, Chat Gpt를 이용한 창업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동아리형 교육의 경우 창업 아이디어 도출하기, 사업계획 발표하기, 사업계획서 완성하고 결과 발표하기 등 3회에 걸쳐 학생 동아리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센터방문형은 동구 창업지원센터에서 기업가와 학생들의 자유로운 간담회, 스타트업 업체 방문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진로교육에서 초·중등 창업체험교육이 매년 중요해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의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지역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진로·진학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교사 창업체험교육 연수, 학생 창업체험 동아리 7교 운영, 창업체험 중점학교 3교 운영, 전남대·조선대와 협력을 통한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체험교육 운영, 학생 창업체험스쿨 운영, 대한민국 청소년창업경진대회 참여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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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학교적응 지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이 4월 12일(금) 다문화학생 담당교원(중도입국,외국인학생)를 대상으로 「2024 중도입국학생 담당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연수는 중도입국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교사의 지도 및 상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중도입국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다문화교육에 대한 현장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중도입국학생의 이해 ▲중도입국학생 전입학처리절차 ▲중도입국학생 지도사례 등 학교현장에서 겪는 업무적 어려움 뿐 아니라 중도입국학생을 지도하면서 겪는 교육적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참가 교원들의 학교급에 따라 유․초등반과 중등반으로 편성하여 학교급별 중도입국학생 및 외국인학생들의 다양한 학교적응과정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며 지도 및 상담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었다. 최정용(국제교육원장)은“전남 다문화학생(5.95%) 중 중도입국 및 외국인학생의 비율이 6%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교원의 중도입국학생의 지도 및 정서적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중도입국학생이 학교에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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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학교로 찾아가는 화학물질안전 역량강화 교육 실시[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4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삼산초등학교 전교생(68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광역시 남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관내 삼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사고 피해예방‧대응요령 등을 교육하고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남구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방안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사업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사업체, 지역주민까지 범위를 확대해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청 등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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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 조사 범위는 2023학년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등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이다.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누리집(http://survey.eduro.go.kr)에 개별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기간 동안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시각장애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실태조사 참여 편의를 위해 ▲음성 지원 ▲웹 접근성 기술 적용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실태조사 결과는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통해 학교별로 정보 공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과 의견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실태조사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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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다시 책으로’ 전체 학교에서 1교 1독서 프로그램 운영한다[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야심 차게 진행하는 독서교육 내실화 사업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에 맞춰 광주 내 전체 학교에서 1교 1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22개 전체 학교에서 최소 1개의 독서 교육 프로그램 계획이 수립됐으며 학교 특성 맞춘 총 1,180개의 독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사제동행 아침 독서 ▲매 수업 시간을 여는 '5분 독서' ▲독서 우수학급 시상 ▲학부모회 주관 책 읽어주는 선생님 ▲思e 좋은 만남!(그림책 및 전자도서관 활용수업) ▲독서논술토론한마당 ▲수업을 살리는 독서 ▲온책 깊이읽기 등 각양각색 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독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학교 예산에서 관련 예산 편성을 기존 1%에서 2%로 늘려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도서구입비(표준교육비)로 34억 원, 독서교육 운영비로 13억 원이 편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늘어난 독서 예산을 통해 풍부한 도서 자원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책을 읽으며 필요한 능력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각 학교에서 다양한 독서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데에서 학생들의 독서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원 연수 및 현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독서교육 운영 우수학교 선정 및 포상 등 독서 문화의 활성화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교육청은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전개를 위해 관내 전체 학교 1교 1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학, 지자체, 직속 도서관, 교육지원청 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 독서교육 내실화 관련 교원 연수 및 현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독서교육 운영 우수학교 선정 및 포상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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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 ‘동구 관내 학교와 지역을 이어주는 허브’ 출범[더코리아-광주]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가 지난 12일 내실 있는 ‘온마을이음학교 사업’ 운영을 위해 출범했다. 14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임 택 동구청장, 정성숙 동부교육장,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 김재식 동구 의장 등 협력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핵심 허브 역할을 할 동구 이음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출범식은 광주시교육청과 동구청이 사전 체결한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온마을이음학교 사업계획과 동구 이음센터 현판식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온마을이음학교(동구) 사업은 ▲지자체-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 ▲학생이 배운 것을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동구만의 특색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의 3대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협치진흥원은 세부과제로 ▲이음센터 출범 ▲나도쌤 프로젝트 ▲찾아가는 마을쌤 ▲마을교육력 지원 등 거버넌스 구축 및 선순환 교육과정들을 운영하며, 광주 동구는 ▲온마을 미리대학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 ▲청소년 인문 역량 강화 ▲탄소중립 실천학교 등의 문화예술·인문 교육과정들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교육청-동구청-조선대가 함께 동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미리 대학을 체험해보는 온마을 ‘미리대학’은 7~8월 방학중에 운영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과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임 택 동구청장은 “광주시교육청과 동구가 함께 키운 인재가 지역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온마을이음학교 프로그램 운영지원과 거버넌스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5개 자치구와 모두 이어진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동구 이음센터가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을 촘촘하게 이어주고 지원하는 허브가 될 것이다”고 하면서 앞으로 남구와 북구 또한 지역교육협의체 및 이음센터 운영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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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부터 교육배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은 다문화가정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교부적응 학생, 진로미결정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해 자기주도적 탐색과 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광주서석중을 시작으로 초 16개교, 중 16개교, 특수 3교 등 총 1,173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20일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양극화 해소와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교육배려 학생이 많은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학교 강당에서 교육배려 학생의 레드카펫 행진으로 시작하는 초등학교 진로 체험은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이뤄진다. 다중지능 검사를 통한 나의 강점 찾기, 향기 식물을 살펴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를 기록하기, 집중력과 끈기로 수학적 증거를 찾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학 놀이, 공간지능을 활용한 미로탈출 체험활동, 단어를 분석하고 종합하여 한 문장으로 만들어 발표하기 등 구성됐다. 중학교 진로체험은 학생들의 진단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강점, 흥미적성 찾기를 바탕에 뒀다. 회사 경영을 위해 필요한 리더쉽 이해, 회사 자금 관리와 관련된 직업 이해, 기술개발의 중요성과 관련된 직업 이해, 홍보 분야의 직업 활동 알기 등 교육배려 학생과 참여 학생이 함께 협력하며 모둠 활동으로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진로체험으로 교육배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다양한 실력을 쌓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처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똑같은 교육적 혜택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꿈을 키우고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이 실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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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북부 관내 학교 중 35교를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12일부터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달 중 예정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5차 해양 방류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방사능 검사 35건을 모두 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천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한 후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성 핵종 검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해 검사 결과 방사능 검출 이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검사 결과는 북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만연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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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또래상담’ 지도교사들, ‘학교폭력 예방’ 지혜 모아[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4일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정아) 주관으로 ‘학교폭력(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지도교사 사업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또래상담’ 사업 지도교사들과 머리를 맞대 관내 학교폭력 조기 발견 및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 자리다. ‘또래상담’은 소정의 상담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또래상담자가 친구의 고민을 함께해주는 과정으로, 도움을 주고받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학교폭력(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또래상담 사업 운영계획을 안내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기대를 높이고, 실제 또래상담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또래상담부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또래상담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센터는 중구지역의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폭력 예방 캠페인,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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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추진[더코리아-인천 계양구]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4월 3일과 5일, 인천효성남초등학교 1학년, 작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실시되며, 시각장애인 강사와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4월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조금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설명과, 시각장애인 구연동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의 장애발생률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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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위캔드론항공센터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위캔드론항공센터(대표 안혜경)와 9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위캔드론항공센터는 전년도부터 4차 산업 관련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드론 및 스마트팜 교육 등 관련 활동을 지원해 주었다. 이번 협약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기술 및 드론 자격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관과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자립준비교실을 수료한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에게 드론축구지도자 자격과정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와 자격 취득 후 신청자에 한해서 드론 실무 및 작업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드론 보조강사 100시간 직업훈련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윤성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교밖 청소년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진로 모색과 취업 지원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70-7865-5741)는 관내 유일의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 센터로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수강권 지원, 멘토링 지원 등 교육지원 사업과 개인 및 집단상담 지원, 직장체험, 직업훈련 지원과 같은 자립지원을 비롯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문화 공연 관람 등 문화활동과 동아리 활동 지원,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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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건전한 정보 생활과 자기 조절 능력 함양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바른 디지털 매체 활용’교육[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이 디지털 매체를 바르게 활용하고, 정보화 기기 사용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바른 디지털 매체 활용’교육」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금) 밝혔다. 이번 교육은 ①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②건전 게임 이용, ③사이버범죄 예방 등 3가지 주제 중에서 학교에서 희망하는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의 방문 교육으로 진행되며, 관내 초ㆍ중ㆍ고 165교, 학생 3만 8천여 명이 참여한다. ▲‘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은 ‘바른 ICT 진로교육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되며, 대구스마트 쉼센터 소속 전문 강사들이 스마트폰의 순기능과 역기능, 미래 사회의 ICT 핵심기술 이해, 인공지능ㆍ가상현실ㆍ메타버스의 이해와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건전 게임 이용 교육’은 게임물관리위원회 전문 강사들이 적정 등급 게임물 이용, 게임 내 에티켓 준수 등의 내용으로 인터넷 도박을 예방하고 자기 조절 능력 함양을 통한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은 현직 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해킹, 인터넷 음란물, 인터넷 사기, 사이버 학교 폭력, 인터넷 도박 등 사이버 상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례와 사이버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한편, 지난 4월 4일(목) ‘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에 참여한 대구동성초 6학년 학생은 “인공지능 체험 활동을 하면서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작곡을 한다는 게 신기했고, 미래 직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정보화 기기 사용 조절 능력을 키우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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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고등학교 학교장 연찬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일(금),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등 관리자 연찬회」가 그랜드플라자에서 개최했다. 미래핵심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소통․협력의 학교 문화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과 학생 주도 미래핵심 역량 강화 방법에 대한 사례 특강을 통해 단위학교에서의 적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진학을 위한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중등교육은 보통 교육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를 담당하므로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 문화를 조성해 달라.”며, “상수공생(相修共生)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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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은 각급 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11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시 남구·울주군 지역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새롭게 바뀐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법과 초기 대응 요령,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를 안내했다. 올해부터는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교육장이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사안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학교에 제출한다. 피해 학생 분리 요청권이 신설된다. 피해 학생이 요청하면 학교장은 전담 기구 심의를 거쳐 가해 학생을 출석 정지하거나 학급을 바꿔 분리 조치할 수 있다. 피해 학생 진술권도 보장한다. 가해 학생이 교육장의 학교폭력 처분에 불복해 집행정지를 신청하면 행정심판·소송에서 피해 학생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 학생 상담·치료,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피해 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일원화한 학교폭력제로센터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산하에 설치해 운영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날 학교폭력 사안 발생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삭제까지의 처리 방법,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할, 조사관과 책임교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게 돼 책임교사 업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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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전담기구가 앞장서다[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2일(금)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 위원별로 나누어 오전에는 학부모 및 외부위원 대상으로, 오후에는 교원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중점 사항과 학교폭력 예방 중점 추진 내용 등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처리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학교폭력 전담기구 강사로는 김의성 변호사와 이인호 장학사(인천광역시교육청)를 위촉하여 학교폭력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내용, 학교장 자체해결 제도의 이해 등을 교육하였으며 내년도 학교폭력 예방 운영 계획 및 전담기구 연수에 반영하기 위해 연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위원을 위해 연수 내용을 동영상 자료로 제작, 제공하여 모든 전담기구 위원이 연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한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애쓰는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본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학교의 객관적인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식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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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연수[더코리아-대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4월 12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담당자 연수는 교육 현장의 변화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정확성 및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기재 요령과 관리방안을 상세히 설명하여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신장하도록 계획하였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3월 관내 중학교에 안내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내실화 강화 계획」에서 출결, 성적처리, 학적,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학생부 정정 절차 및 권한 부여 등에 관한 유의사항을 포함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점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 신설 등의 훈령 개정사항, 4세대 나이스 변경내용, 교과학습 발달사항 기록 변경내용 등의 주요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무위주 강의로 학교 현장의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연수를 받은 업무담당자는 소속 학교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책무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 자체 연수를 진행하게 되며,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14명의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재요령 준수 등 관리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과 지구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기재하도록 기대하는 교육 현장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실무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학교생활기록부의 대국민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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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2일(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학교장 등 283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의 산업재해가 점차 늘고 있어 각급학교 교장 등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확보방안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장의 안전보건교육은 연간 1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 교육시간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교의 산업재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각급학교의 업무경감과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안전보건통합컨설팅,위험성평가방법 등 제도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발적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위험성평가를 교육청의 안전보건전문가가 직접 실시하여 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도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라며 “학교장이 솔선수범하고 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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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동․울릉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도 상반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안동시와 울릉군 2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 부지 등에 설치하는 시설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 시설을 확보하여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 사업공모에서 전국 22개 선정 사업 중 안동강남초등학교(주차장, 돌봄 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 와 울릉다행복터(체육관, 돌봄 시설, 주차장) 2건이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국비 213억 원(안동강남초등학교 80억 원, 울릉다행복터 133억 원)을 확보했다. 안동강남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안동시 정하동 주민 밀집 지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주차장 설치를 제안하고 사업 추진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가졌으며, 돌봄 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이 추가되어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교 공간으로 설치된다. 공간구성은 주민과 교직원들의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120대 정도)을 비롯하여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늘봄, 동아리방,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위한 맞이방과 북카페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울릉다행복터 학교복합시설은 울릉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체육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울릉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학교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간구성은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다목적 체육관, 미래 사회 수요에 대비한 AI 디지털 교실과 학습실,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동 친화 시설과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지하 주차장을 설치하여 울릉도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비상시 대피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지 활용을 극대화했다. 경북교육청은 하반기 2차 공모에도 신규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시설 확충과 늘봄․돌봄 시설과 수영장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안동․울릉지역의 주민들과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지역 친화적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여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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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예술역량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강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내실있는 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12일 오전 화순만연초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敎通) 현장 출근을 통해 미래 예술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내실있는 학교예술교육을 위해 △ 학교예술강사 운영 지원 △ 학교예술교육자문단 운영 △ 전통예술거점교육지원청 운영 △ 학교 밖 예술교육자원의 유기적 연계 및 활용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 주도로 이뤄지는 ‘프로젝트형 학생예술동아리’를 비롯해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지원, 악기뱅크 구축 및 운영, 학생 예술활동 공연·전시·체험 축제 운영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교육가족과의 대화시간에는 만연초 졸업생 4명이 올해 미국 버클리음악대학에 전원 장학생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나누며,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 지역은 예술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내실있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얼마든지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낼 수 있다.”면서 “지역의 한계가 교육의 한계가 되지 않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학교예술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2일 오전 화순만연초등학교를 찾은 김대중 교육감이 밴드부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과 본청 및 학교 관계자들이 화순만연초 밴드부 연습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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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진제초등학교, ‘학교문화 책임 규약’ 제정[더코리아-광주] 진제초등학교가 지난 11일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제정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폭력 및 교원의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함으로써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제초등학교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타인의 학습권과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존중, 학교폭력 방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존중, 학교 규칙 준수,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진제초등학교 구영철 교장은 “모두가 함께 규약 제정 활동에 참여하고 선포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문서로만 남는 규약이 아닌 생활 속에서 실천되는 우리 모두의 약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제초등학교는 코로나19 이후 단절된 학교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학부모, 학생, 교직원 자치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