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소형 폐가전 제품, 이제는 1개도 무상수거! 경기도-이순환거버넌스 맞손[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5월 3일 오전 19층 대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폐가전제품 배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거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협력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배출, 정기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을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1~2개만 배출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들은 단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이라도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위해 이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하는 기존과 달리 공동주택이나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이번 체계는 신청 절차의 복잡함으로 고생하던 노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평택시 ▲파주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양주시 ▲이천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가전제품 배출과 재활용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가전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존에 시행 중이던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2023년 동안 폐전자제품 1만 8,833톤을 회수 및 재활용하여 5만 8,275CO2eq의 탄소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폐가전제품 수거 및 재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재활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균형발전 광역모델”…광주시-경기도, 상생협력 속도[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와 경기도가 공동번영을 위한 상생협력 결속을 다졌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경기도는 3일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고광완 광주시시 행정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경기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5월 광주시-경기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내용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후속 만남이다. 협력 과제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력 과제는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선도 협력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청년·청소년 교류프로그램 추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등이다. 양 시도는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실증기업의 제품평가 및 기술 지원, 인공지능 박람회에 교차 참여하고 있다. 또 미래모빌리티 전환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간담회, 청소년 교류행사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미래모빌리티 전환지원 : 기술개발, 실증기반 구축확대, 기업지원, 인력양성 - 청소년 : 각 40명씩, 2박3일간 광주역사문화와 분단의 현장(DMZ) 교차 방문 양 시도는 앞으로도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보를 상호 공유하면서 사업의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전환에 주력하고, 경기도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친환경차 전환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양 시도의 중점사업을 교류‧협력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해 5월 ‘기회수도 경기’와 ‘기회도시 광주’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며 “경기와 광주는 더 큰 도약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립5·18민주묘지 부지사·공공기관장과 첫 공동 참배[더코리아-경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공공기관장 1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
경기도,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개방’[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화)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비무장지대(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화)부터 두루누비 누리집(https://www.durunubi.kr) 과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특산물 등으로 환급된다. 단, 민통선 지역이므로 참가 시 신분증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 4개 지역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장항습지 생태코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와 북한 개성시내가 선명하게 보이는 도라전망대와 평화 염원의 상징 도라산평화공원 등 평화안보관광지를 포함한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 ▲1.21. 침투로와 삼국시대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1.21 침투로 탐방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노선별로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을 통하여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자원과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는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며 “접경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를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운영일정 ※ 세부 운영 기간, 방문 인원은 지자체, 군부대 간 협의 과정에서 일부 조정 가능 지역 세부 코스명 집결지 운영기간 운영요일 출발 시간 1회 방문 강화 강화평화전망대 코스 강화 전쟁박물관 ‘24.5.16.(목) ~11.30.(토) 목,금,토,일 10:00 20명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김포아트홀 ‘24.5.15.(수) ~10.31.(목) 수,목,금,토,일 12:30 20명 고양 장항습지생태 코스 고양관광 정보센터 ‘24.5.16.(목) ~10.31.(목) 수,목,금,토 09:30 20명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 임진각 ‘24.5.14.(화) ~10.31.(목) 화,수,금,토,일 10:00 14:00 20명 연천 1.21 침투로 탐방 코스 연천역 ‘24.5.17.(금) ~10.31.(목) 금,토,일 10:00, 14:00 20명 철원 백마고지 코스 백마고지 전적지 ‘24.5.13.(월) ~10.31.(목) 월,목,금,토,일 10:00, 14:00 20명 화천 백암산 비목 코스 화천교육지원청 주차장 앞 ‘24.5.25.(토) ~10.31.(목) 목,금,토,일 09:00 20명 양구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 금강산가는길 안내소 ‘24.5.14.(화) ~11.30.(토) 화,수,금, 토*,일* 10:00, *10:00,14:00 20명 인제 대곡리초소-1052고지 코스 평화생명마을 산촌휴양관 ‘24.5.16.(목) ~11.30.(토) 수,목,토,일 09:30 13:30 20명 고성 통일전망대 코스 통일전망대 ‘24.5.14.(화) ~11.30.(토) 화,수,금,토,일 10:00 14:00 20명 □ 노선별 경유지 현황 ’24년 10개 테마노선 개방 지자체 주요 경유지(실제 운영과정에서 변동 가능) ① 강화 강화전쟁박물관 → 6.25참전용사기념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도보구간,1.5km) → 불장돈대 직전 → 대룡시장 → 화개정원 ② 김포 김포아트홀 → 시암리철책길 → (도보구간, 4.4km)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 (도보구간, 0.4km)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③ 고양 고양관광정보센터(집결지) → 행주산성역사공원 → (도보구간, 1km) → 행주나루터 → 장항습지탐조대 → (도보구간, 2.5km) → 나들라온 ④ 파주 (평일오전/주말) 임진각 → (도보구간, 1.4km) → 통일대교입구 → 도라전망대 → 철거GP 통문 앞 → 도라산 평화공원 → 임진각 (평일 오후) 임진각 → 생태탐방로(도보구간, 1.4km) → 통일대교 → 도라전망대 → 철거GP통문 앞 → 도라산역 → 임진각 ⑤ 연천 연천역 → 1.21침투로 → 000초소 → (도보구간, 1.8km) → 비룡전망대(舊 승전OP) → 호로고루 ⑥ 철원 백마고지전적지 → 백마고지전망대 → (도보 구간, 1.2km) → 공작새능선전망대 → 57통문 → 민통2초소 ⑦ 화천 화천교육지원청 앞 주차장 → 백암산케이블카(케이블카 2.1km) → 생태관찰학습원 → 평화의 댐 →화천교육지원청 앞 주차장 ⑧ 양구 금강산가는길안내소 → 두타연주차장 → 하야교(시점) → 삼대교(종점) ※ 도보구간 2.7km 왕복 → 두타연 관광→ 금강산가는길안내소(집결지) ⑨ 인제 평화생명마을 산촌휴양관 → 대곡리초소 → 을지삼거리 → (도보구간, 1km) → 1052고지 ⑩ 고성 통일전망대 → 해안전망대 → 통전터널 → 남방한계선(도보구간, 1.8km) → 통일전망대 □ 참가 신청 방법 등 ㅇ (신청 방법) 한국관광공사 운영 온라인 누리집(www.durunubi.kr)을 통한 사전 예약만 가능(선착순) ※ ① 온라인 참가신청 (희망일 21일 전 / 선착순) → ② 선정통보 (희망일 14일 전) → ③ 참가비 입금 (희망일 10일 전) → ④ 참가 확정 (희망일 7일 전) → ⑤ 군부대에 참가자 명단 제공 (희망일 4일 전) → ⑥ 최종 안내문자 발송 (희망일 1일 전) → ⑦ 테마노선 프로그램 참가 (희망일)
-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위한 의견수렴 나서[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올해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앞두고 농어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도는 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고 전문가, 농어민 등 관계자 100여 명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중증 장애인과 예술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농어민, 체육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어농), 환경농어민(친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등 경기도 내 1만 7,700여 농어민들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앞서 경기도는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전문가 세미나’를 시작으로, 3월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시군의 사업참여 독려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경기도 기회소득’의 명료한 개념 정의 필요성과 기존 시행되던 기본소득, 직불금 등과의 차이점과 통합 운영, 사회보장제도 신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을 집중 육성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사업의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련 전문가와 농어민, 시·군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민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농어민 기회소득’과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기본계획 수립과 조례 제정, 시군 신청접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The 경기패스! 연 최대 24만 원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K패스-경기)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uspb.kr)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된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13~23세)으로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에 접수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누리집(www.gbuspb.kr)과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577-845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K-패스 및 The 경기패스 등 성인에 집중된 교통비 지원 혜택 속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민에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된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시행됐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
경기도, 노인 건강관리·안부확인해주는 인공지능서비스 7월부터 실시[더코리아-경기]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해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서비스가 경기도에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는 7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며 5월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NHN-와플랫의 앱 기술지원과 도내 재가노인서비스센터의 사업대상자 발굴 등 도와 민간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은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서비스’다. 별도 돌봄로봇이나 스마트워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노인이 NHN-와플랫에서 개발한 와플랫 공공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으면 돌봄매니저에게 SOS긴급 호출로 알림이 간다. 돌봄매니저는 직접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통해 노인의 안부를 확인한다. 두 번째로 휴대폰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터치하면 혈류를 체크해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건강리포트를 작성해 돌봄매니저가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주기적으로 치매위험군 자가검사도 하게 되며 결과를 돌봄매니저에게 보내 관리하도록 한다. 기존 복지체계가 대면 안부 확인 중심이고 주기적 건강관리 역시 취약계층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면, ‘늘편한 AI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누구나 소득·연령과 상관없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고 도는 설명했다. 또한 예방적 기능의 비대면 인공지능 돌봄과 대면돌봄 사후관리를 연계해 예과 사후관리가 모두 가능한 촘촘한 돌봄체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자는 5월부터 관할 시군 35개 재가노인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해당 내용을 담은 ‘늘편한 AI케어’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NHN-와플랫주식회사,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황선영 NHN와플랫(주)대표이사와 이종화 경기도재가노인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행될 ‘늘편한 AI케어’ 사업은 장기적으로 노인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대면 서비스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안부확인, 건강관리 등 통합돌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 북·동부 6개 시군 발전 적극 지원[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5년 단위로 3천억 원 이상을 투입해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총괄 지원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의정부시 소재 경기연구원 북부자치연구본부에 마련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지미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 북·동부 6개 시군인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도비 3천6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 시작된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에 따라 도비 3천178억 원 규모로 6개 시군에서 기업지원센터 건립, 농업가공식품 개발·지원센터 건립 등 3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이끌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2023년 8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지원을 통한 조례 개정을 거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설치 근거가 마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체계가 구축돼 내년부터 추진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접수된 6개 시군의 제3차 사업계획서를 분석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각 시군에 제안할 계획이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도정발전에 관한 중장기계획의 수립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에 많은 경험을 가진 경기연구원에서 맡아 운영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6개 시군은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좋은 실적을 창출하겠다”며 “경기도 북부·동부 대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인구감소지역 지원 등의 사업과 연계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제영토 확장·투자유치 위해 미국·캐나다 4개주 방문[더코리아-경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며 캘리포니아 지역은 2010년 우호협력 체결 후 14년 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어 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찾아, 양 지역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BC주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 주요 기업과 기관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캘리포니아주 방문 기간 인공지능(AI)분야 전 세계 최고 빅테크기업 본사를 찾아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니콘기업도 찾아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판교테크노밸리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니콘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기업을 말한다. 또, 첨단 유통, 바이오 기업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애리조나주에서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찾아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 내 5개 기업과 함께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부설 연구소로 명성이 높은 애리조나주립대학을 찾아 협력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약 1조 원 이상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도 추진한다. 도는 현재 2차 전지 신소재 A기업, 첨단유통분야 B기업 등 4개 기업과 5,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약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 방안을 놓고 현지에서 투자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북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도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를 찾은 미국 주요 인사들과 인연을 맺고 계속 연락을 이어온 결과 미국 서부 핵심지역과 신규 교류 관계를 틀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오랜 기간 준비한 해외 출장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
파주문화재단 설립 순항, 경기도 설립협의 완료[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효율성·창의성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할 ‘파주문화재단’ 설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3월 초 경기연구원의 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분석됨에 따라 재단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3월 27일 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와 4월 11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설립동의’를 받았다. 5월 임시회에서는 조례제정안, 출연동의안, 1회 추경안을 상정하고, 하반기에 발기인 구성과 총회, 임원 선출, 의회 출연금 확보,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도약한 파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문화 향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왔다. 파주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 예술인, 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파주시는 단기간에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고, 이번 경기도 2차 설립 협의도 무난히 통과해 문화재단 설립에 탄력을 받고 있다”라며 “남은 행정절차도 면밀히 검토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차질 없이 재단을 출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참가 선수단 출정식 개최[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달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23개의 정식종목과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의 시범종목을 포함해 총 26개 종목에서 31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존경하는 용인특례시 선수단 여러분은 파주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선수단을 보니 든든하다”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용인시체육회가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출정식은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공연과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와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약 1만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폐회식까지 3일 동안 열띤 경쟁이 이어진다.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신뢰받는 경기교육행정을 위한 정담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4월 26일(금)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사무실에서 신뢰받는 경기교육행정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개정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의 담당 부서인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의 담당 실무진이 함께해 해당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완성도 높은 조례 개정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다.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의 정비, 관련 업무담당자에 대한 교육 시행, 업무추진비 관련 정보 공개의 투명성 향상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영희 의원은 “신뢰받은 교육행정을 위해선 경기도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추진비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제도의 미비점을 보안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경기교육행정을 기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이번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 법률검토 등의 입법숙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제375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첨단기술 기반 드론실전 심화과정’ 수료 인증식 및 ‘드론산업 발전’ 정담회 가져[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원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드론교육 「첨단기술 기반 드론 재난안전모니터링을 위한 실전 심화과정」의 회장 자격으로 수료 인증식 및 정담회에 참석하였다. 한편 정하용의원은 2023년 10월 18일부터 4일간 하루 3시간씩 야외 교육훈련 등을 가졌고 용인, 화성의 야외 훈련장에서 고난이도 드론비행 및 드론항공촬영 훈련에 참여했으며, 드론으로 촬영된 데이터로 영상편집을 하는 과정까지 학습하였고 이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민원 현장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료 인증식 후 진행된 정담회에서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 드론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우리 청소년들에게 첨단기술과 관련된 진로직업 교육이 필요하다”,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초급, 중급, 고급 등의 수준에 따라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청소년은 흥미가 없으면 교육을 받지 않으려고 한다. 청소년들이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이므로 경기도교육청에 청소년들이 첨단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안하겠다” 등의 의견을 말했다. 한편 이날 인증 수료식 및 정담회에는 정하용 의원을 비롯해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 김학승 협회장(한국드론활용협회) 등이 함께 했다.
-
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 원점 재검토 유감 표명![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가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 원점 재검토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 6월 타당성조사 완료 뒤 같은 해 8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았으나 사업계획 미비로 반려됐고, 의정부시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단에서 환승센터 규모 조정, 환승체계 개선 등의 방안을 놓고 해당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오석규 의원은 “수년에 걸쳐 논의 끝에 추진되어온 사업이 의정부시의 미비한 사업계획으로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의정부시의 행정력 낭비가 아닌지 의문스럽다. 표류된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고 진행될 것인지 관심갖고 지켜보겠다”며 말했다. 오 의원은 지난 4월 16일 제374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사 안건 중 ‘2024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해 심의하면서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사업 원점 재검토 사항에 대해 집중질의한 바 있다. 이에, 김상수 교통국장 및 방대혁 철도운영과장은 “경제적 타당성 미확보(B/C=0.34)와 의정부시 재정 악화에 따른 사업보류로 부담금 반영에서 제외된 사항이며 의정부시의 사업계획 확정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역 환승센터 조성을 기대했던 시민들은 많은 실망을 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의정부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6일(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연구모임(회장 박재용 의원)’에서 ▲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간의 소통 및 업무 공간 ▲ 교육, 연수, 회의, 세미나 및 숙소 ▲ 문화체육시설 공간 등 다양한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 종합회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가 연구를 맡았다. 박재용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58만 장애인의 공통된 염원”이라고 강조하면서 지난해 도정 질의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사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냈으며, 이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에서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을 위한 근거와 방안을 제시하여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소통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는 “전국 등록장애인의 25%, 서울시 장애인 인구의 1.5배에 달하는 경기도에서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권익 증진과 인권 옹호 정책 마련을 위한 장애인단체의 역할은 매우 크다”라고 하면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단체의 소통,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단체의 업무 공간, 교육 및 연수 기능,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 회관 설립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한국교통장애인 경기도협회, 경기도 농아인협회,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관계자 등 16명이 함께 했다.
-
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제도 토론회 주재[더코리아-경기]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제정을 위한입법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나윤채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회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포럼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기요양기관의 돌봄인증에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리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형 돌봄인증을 통하여 장기요양 품질개선을 하고, 이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고, 이를 통하여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최종현 위원장은 “인증제도가 장기요양기관에 또 다른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되기에, 연구진 및 집행부에 장기요양기관의 장, 종사자, 이용자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인증지표를 만들기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그러면서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 제정이 장기요양기관에서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마중물이, 이용자에게는 신뢰 있는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하게 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은옥 한장연 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했으며, 김영순 고양시 요양원 입소어르신 보호자, 최화자 ㈜양주돌봄센터 센터장, 진용삼 평택시협회 회장,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이은숙 경기도청 복지국 노인복지과 과장이 참석해 토론했다. 한편, 최종현 위원장은 지난 3월 경기도 장기요양기관의 돌봄인증 정담회를 열었고,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6월에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도교육청 구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 당부[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29일(월)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도교육청의 조원동 구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광교 신청사 신축 및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 청사로 활용하던 조원동 구청사를 ‘공유복합공간’으로 구성 및 활용하고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은 2026년까지 약 285억원을 들여 조원동 구청사를 업무공간·교육공간·복지공간·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현재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미리 위원장은 교육공간·복지공간 등 전반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활용하기에 적합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 위원장은 “공유학교 등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지적하고, “조원동 구청사를 재구조화하는 과정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 나가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김미리 위원장의 지적과 당부를 적극 반영하여, 조성계획 수립 단계부터 학생 및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9일(월)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방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서비스 발굴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과 행정효율화 도모 및 경기도의회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술의 보편화와 행정 효율화의 필요성을 탐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박상현 의원을 비롯해 염종현·오지훈·정윤경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스토리지솔루션포닥터스의 손상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 연구회는 경기도의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익히고,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인사말로 착수보고회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에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브라질 시의회에서 챗 GPT가 만든 조례가 만장일치로 통과한 사례를 언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에 있어 윤리적 고찰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정윤경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의 오지훈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이 행정 업무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최대화하고, 실질적인 사용을 토대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착수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서비스 발굴연구회’는 의원들과 정책지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부형’ 연구회로 운영되며, 연구회 회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 정상화 요구[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6일(금) 경기도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함께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 참석해 보건․의료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필수의료 정상화, 신종 감염병 대응, 초고령사회 의료분야 대응 방안, 의료자원 통합관리 등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루었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 정상화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만큼 의료파업 장기화,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의 재정위기, 응급 의료체계 문제, 권역별 필수․응급의료 격차 등 산적한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재정적자가 매우 심각하고 월급 미지급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의회와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월급 미지급으로 인한 추가적인 의료 대란을 방지하고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했다. 아울러 “일상 진료체계 회복 지원, 통합적인 의료자원 관리, 권역 필수‧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보건․건강 문제와 관련한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대응능력 향상 등을 통해 도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은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선의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 건강 정책을 마련해 도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일상 진료체계 회복 지원, 통합적인 의료자원 관리, 권역 필수‧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시행하겠다”라고 했다.
-
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경기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 수상[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4월 30일(화),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작년 12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의 책무이다”라며, “이는 장애인이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밑바탕인 점에서 경기도가 시급히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4월 10일은 올해 법정기념일로서 처음 맞이하는 편의증진의 날로 더욱 뜻깊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심신의 불편으로 인한 제약 없이 활약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김동규 경기도의원, 제25차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진행[더코리아-경기]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30일(화) 경기도의회에서 제25차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며, 2024년 1분기 주요사업 추진 실적 보고 및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은 센터의 주요사업 추진 실적 등의 관련 보고를 들은 이후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노인 인구의 증가와 1인 노인가구 증가에 따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현재 1인 노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김동규 의원은 “이제는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 복지 정책의 효과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최전선에 있는 기관이기에 관련 사업의 확대 및 발굴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경기도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제6조제2항 및 제3항에 따라 도의회의원, 학계, 유관단체,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센터의 사업계획 및 사업실적에 대한 검토와 사업 수행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노동의 미래 대비하는 경기도 위해 정책적 실천 다할 것”[더코리아-경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세계 노동절(5월1일)’을 맞아 노동자 권익향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염 의장은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실현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작동케 하는 주춧돌이고, 국가 성장과 공동체 존속에 필요한 필수 불가결의 동력”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노동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사회적 대화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은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고,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삶 그 자체”라면서 “노동 가치와 노동자의 존엄이 존중되고, 노동의 미래를 대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협력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실천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남종섭 더민주 대표의원(용인3), 허원(국민의힘, 이천2)·김선영(더민주, 비례)·이용호(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및 조합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반도체의 강점과 파워풀한 인프라 활용 경기도 양자산업 활성화 기대[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4월 30일 진행되는 「2024.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하여 과학기술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잠재력이 큰 분야중 하나로 평가받고있는 양자기술이 정보 보안, 컴퓨팅,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경기도가 보유한 반도체의 강점과 파워풀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양자 분야 인재 육성 및 경기도 양자 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경기도가 반도체 뿐만 아니라 양자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오늘 포럼은 지난 3월 20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공포에 따라 포럼을 제안하고, 3월29일 경기도 양자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6월 대한민국 대표 전시기관인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퀸텀코리아 2024” 참석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기도 양자산업의 인식 확산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종현 경기도의원, 「제1회 경기도 편의증진의날 기념식 및 편의증진 토론회」에 참석[더코리아-경기]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 수원)이 30일(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제1회 경기도 편의증진의날 기념식 및 편의증진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이동권 증진 지원 조례」 대표 발의 등 선도적인 법·제도적 정비 및 입안으로 편의증진에 기여하였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편의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다. 특히, 경기도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소속 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서 편의증진에 관련된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하여 왔다. 최종현 의원은 「제1회 경기도 편의증진의날 기념식 및 편의증진 토론회」에서 감사패를 받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하였다.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 진행[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구리상담소에서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관계기관과 통학로 개선방안을 협의하였다. 그동안 교문초등학교 통학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등 관계기관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으나,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하지는 못한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은주 의원은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설치가 가능하므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11일 수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현장 의견 청취를 통한 교육정책 발굴 및 학교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교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문초등학교는 그 두 번째 학교이며, 앞으로도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맞춤형으로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