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원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1555일 만에 운영 종료[더코리아-경기 수원] ‘수원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5월 1일, 1555일 만에 운영을 종료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되자 지난 2020년 1월 28일부터 구성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을 4년 3개월 만에 종료했다. 수원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동안 1000여 차례 회의를 하며 코로나19 대응책, 시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 등을 운영해 총 433만 4951건의 진단검사(PCR, RAT)를 했고, 양성자 84만 5482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또 역학 조사를 85만 6981회 하고, 확진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모니터링을 했다. 재택치료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된 후에는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해 총 75만 4996명의 재택치료자를 관리했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국자 안심 숙소를 운영하고,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됐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센터 4개소와 현장접종반을 운영했다. 2021년 2월부터 총 316만 8567건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다. 또 28만 3823회에 걸쳐 확진자 자택,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역소독했다. 또 재난기본소득·생활지원비·소상공인지원금·장례비·방역물품 등 재정적 지원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 부처, 방역 정책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운영을 종료하지만, 구별 방역대책반을 운영해 대응에 공백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전문가가 가까운 미래에 또 다른 팬데믹 발생을 예측하는 만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향상된 수원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능동적 전략을 수립하여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손 씻기·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수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변경사항 안내[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 단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가 종료 또는 완화되며, 시는 시민들에게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우선 방역조치가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완전 전환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가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도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권고’에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지원은 계절 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비는 1∼6만 원 본인부담이 발생하고, 치료제는 무상공급에서 1인 5만 원 부담으로 변경된다. 단,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무상 지원을 유지한다. 또한 일부 중증환자에게 지원된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 지원은 종료되고, 건강보험은 계속 적용된다. 이 밖에 감염대응체계는 별도의 코로나19 양성자 감시를 종료하고,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호흡기 표본 감시체계로 전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됐지만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손씻기․기침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오늘부터 병원서 마스크 안 써도 돼…코로나19 위기단계 ‘관심’ 하향정부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기준도 제4급 감염병인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낮춘다. 이에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은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치료 또한 제4급 감염병 수준의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진단을 위한 검사비는 유증상 환자에 대한 치료제 처방 목적 또는 응급실·중환자실 등에서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 적용을 유지하기로 했다.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그동안 의무였으나 이달 1일부터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가 4년여 만에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나아가기까지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범부처 대응체계를 구성·운영해 대처해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그동안 방역당국은 900여건이 넘는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책 및 국민 보호방안을 논의해왔다. 이에 따른 논의 결과를 592건의 브리핑과 2287건의 언론보도로 방역 대응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했다. 또한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2020년 10월부터 선제검사를 도입해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집단감염 위험을 낮추고자 한 바, 2023년 12월 기준으로 약 4172만건의 검사로 양성자 18만 2620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특히 코로나19 검사비와 치료비를 전폭 지원했는데 코로사 19 발생 후 근 4년간 우리 국민들은 약 5조 원 가량의 PCR 검사비를, 2200만 명의 입원치료 환자는 1조 1000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및 국민들의 격리 참여에 따른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방역당국은 격리지원금을 지급했다. 이에 약 1200만건을 대상으로 총 3조 6000억 원을 생활지원비로 지급했으며 약 140만건을 대상으로 총 6000억 원 가량의 유급휴가비를 지원했다. 먹는 치료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확보·지원 노력의 지속으로 무상 지원 및 처방기관·조제기관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확보된 272만 5000여분 중 220만 8000건의 처방으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했고, 6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에 힘쓴 결과 처방률은 23년 7월에 50.6%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021년 2월부터 시행해 국민들의 면역력을 제고해 중증·사망 위험을 낮춘 바, 지난해 7월 3주까지 약 2년 5개월간 국내 누적 약 15만명의 사망을 예방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올해 1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미접종자 대비 예방접종군의 중증도가 델타 우세화 시기에는 1/6배,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에는 1/3배 낮아 중증화 예방효과도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사전예약, 접종력 등록 등 예방접종 전 과정을 전산화하고 카카오·네이버 등과 같은 민간 사회연계망 서비스와 협력해 잔여백신을 당일 신속하게 예약할 수 있게 하여 예방접종 시 국민 편의성을 제고했다. 한편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방역 당국의 대응 역량은 한층 높아졌다. 검사 역량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대비 약 40배 이상 확대되었고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 초기 대비 7배 이상 확충을, 검역관은 최근 5년간 정원이 15.5% 증가해 대응 인력 역량 또한 강화됐다. 이러한 방역성과로 세계보건기구 등 해외에서는 우리나라를 코로나19 대응 모범사례로 평가한 바 있다. 경제 회복 부문에서도 코로나19 이전 대비 한국의 실질 GDP 증가율은 5.9%로, OECD 회원국은 5.1%, G7 국가는 4%를 기록한 것에 비해 높은 성장폭을 보였다. 이는 위기단계가 ‘관심’ 단계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팬데믹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당국이 다양한 노력과 지원책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평가된다. 검사역량 확충 현황 방역당국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지속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여러 전문가들이 가까운 미래에 또다른 팬데믹이 다시 올 것을 경고하고 있는 만큼 관계 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미래를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3년 12월에 설립한 글로벌보건안보(GHS) 조정사무소를 통해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GHSA) 선도 국가로서 감염병 위기대응의 국제적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마지막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마치며 “선제검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여러 가지 불편할 수 있었던 정부의 방역 정책을 신뢰하고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고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도 완화되지만, 아프면 쉬는 문화는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문화”라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손씻기·기침예절 등 일상 생활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병원 등 각 기관이 발간한 코로나19 백서를 국민이 한 곳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1일부터 온·오프라인 열람 서비스를 개시한다. 각 기관이 발간한 백서 자료들을 ‘질병관리청 국립의과학지식센터(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국립의과학지식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용자들을 위해 누리집(https://library.nih.go.kr)을 통한 온라인 검색 서비스도 개시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충남도, 코로나19 위기단계 ‘관심’으로 하향[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1일 자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 등 법적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는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며, 이는 계절 인플루엔자와 같은 수준이다. 도는 정부 대응에 발맞춰 법적 의무를 해제하고 앞으로는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대응한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또 그동안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 한해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이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위기단계가 하향되고 확진자 격리도 완화되지만, 아프면 쉬는 문화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문화”라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손 씻기·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올해 3월 첫째 주만 해도 239명이었으나 4월 셋째 주에는 73명으로 69%가량 줄었다.
-
영암군, 코로나19 위기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정부 방침에 따라 5/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하고,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를 조정한다. 방역조치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등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간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 중 진단검사비는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 한해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은 적용되지만 일부 중증환자에게 지급하던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치료제는 무상공급에서 1인당 본인부담금 5만원을 내는 방식으로 바뀌고,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종전대로 무상 지원한다. 영암군보건소는 관심 단계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을 유관기관에 안내하고, 영암군홈페이지, SNS 등에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관심 단계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아프면 쉬기 등 생활 속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장성군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관심’ 하향 조정”[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5월 1일부로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적 의무 사항이었던 방역 조치가 해제되고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된다. 먼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및 입소자 선제 검사 의무가 ‘권고’로 변경된다. 확진자 격리는 현행 ‘5일 권고’에서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유증상자 중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피씨알(PCR) 검사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1~3만 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무증상자의 PCR 검사 본인부담금은 5~6만 원 선이다. 제한적으로 지원하던 중증환자 입원치료비 국비 지원이 중단되며, 무상 공급 치료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주민에게만 무상 지원한다. 코로나19 백신은 2025년 3월까지 전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하고, 이후부터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됐지만 경계심을 늦추지 않겠다”며 “모든 군민이 감염병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 구축과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평택시,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더코리아-경기 평택]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된다. 지난해 4급 감염병으로 조정(’23.8.31)된 이후에도 위기단계는 ‘경계’를 유지하다가 11개월만에 하향되는 것이며, ‘관심’ 단계로 조정되는 것은 4년 4개월 만이다. 이로써, 그동안 남아 있던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등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와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가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 이런 방역 의무가 해제되면서 선별 목적의 선제검사가 필요없어 무증상자 대상 검사비 지원은 종료되며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유증상자에 한해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되지만 기존 무료로 받은 PCR 검사는 1~3만 원 내외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 또한, 일부 중증환자에 대한 국비지원은 중단되지만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해 의료비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며, 현재 무료로 제공받던 치료제는 5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무상으로 치료제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전 국민 무료접종은 ’24~’25절기 접종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서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위기단계 하향으로 인한 방역조치, 의료지원 등 변경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혼란을 막고,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먹는 치료제 처방률 및 고위험군 대상 접종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5일부터 고위험군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매년 1회 시행하는 절기 접종으로 변경되었으나, 현재 코로나19 변이 유행에 따라 백신의 효과성 및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상반기 추가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XBB1.5) 기 접종자 중 △ 5세 이상 면역저하자 △ 65세 이상으로 이전 접종 3개월(90일) 이후 때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추가접종 대상자 외 지난 23-24절기 미접종자도 접종 대상이다. 추가접종은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전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하여야 한다. 23-24절기 접종 종료로 지정의료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기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jdca.go.kr)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감염 또는 접종으로 형성된 코로나19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 감소하기 때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다른 연령대에 비해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꼭 추가 예방접종으로 면역력 향상 및 감염에 따른 중증화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된다고 2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확진자 감소 및 비상대응체계 해제 추세 등을 고려해 하향 결정을 내렸다. 위기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은 권고로 전환되고, 확진자 격리 권고는 5일에서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변경된다.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없어지고, 유증상자 중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이 지원되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중증에 한해 일부 지원이 유지되던 격리입원 치료비 국비 지원 종료되고, 치료제는 무상 지원에서 1인당 본인부담금 5만 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됐다. 의료급여와 차상위대상자는 무상 지원을 유지한다. 확진자 감시체계는 양성자 감시에서 독감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호흡기 표본 감시로 전환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제하고 보건소 위주의 대응체계로 개편한다. 이에 익산시 보건소는 유관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요 변경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관리,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병 관리 등 후속 업무를 추진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그간 방역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의 노력으로 길었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의 끝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아프면 쉬기 등 지속해서 일상생활 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담양군,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시행 안내[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이 내달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 대응 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는 일부 의무에서 모두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는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다만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유지하고,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아울러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한다. 백신접종은 무료 접종 대상을 전 국민에서 고위험군으로 순차적으로 좁힐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도 완화되지만 아프면 쉬는 문화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건강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유지되어야 할 문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수칙도 잘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
전남도, 5월부터 코로나 자율 방역 전환[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돼 취약시설 마스크 착용과 선제검사 의무가 해제되는 등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논의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하는 점 등이 고려됐다. 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권고로 바뀐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에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한층 완화된다. 코로나19 검사비는 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의료 취약지역 소재 요양기관 환자, 응급실 내원환자나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유증상자에 대해선 신속항원검사(RAT) 비용을 6천∼9천 원대로 지원한다. 고위험군에게 무상 지원하던 먹는 치료제는 본인부담금 5만 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는 무상 지원이 유지된다. 코로나19 백신은 2023∼2024 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한 뒤 올해 9월 이후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만 무료로 접종한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의 협조 덕분에 4년 3개월만에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일상생활에서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특히 호흡기 감염 고위험군은 추가 접종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지속 관리하는 한편, 신종 감염병 대유행을 대비해 감염병 치료병상을 확충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도민호소문 발표) 전라남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 조정돼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022년 7월 2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재유행 위기 및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도민호소문을 발표하는 모습.
-
광주시,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관심’ 하향[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한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시행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데다,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 광주 주간 신규 양성자 : (3월1째주)191→(3월2째주)210→(3월3째주)236→(3월4째주)152→(4월1째주)134→(4월2째주)97명 ※ 전국 연도별 치명률 : 2020년 2.19%→2021년 0.91%→2022년 0.09%→2023년(8월 말 기준) 0.06% 이에 따라 광주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를 조정한다. 방역조치는 그동안 적용됐던 법적 의무를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한다.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단계인 만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검사비는 무증상자에 대한 지원은 없어지고,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의료취약지역 요양기관 환자, 응급실 내원환자·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RAT) 비용을 기존 6000~9000원대로 지원한다.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은 계속 적용하고 일부 중증환자에게 지원하던 국비지원은 종료한다. ※ 일부 중증환자 : 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먹는 치료제는 무상지원에서 1인당 본인부담금 5만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무상 지원을 유지한다. 코로나19 백신은 2023~2024 절기까지만 전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하고 2024~2025 절기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만 무료 접종한다. 감시‧대응체계는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양성자 감시를 중단하고 독감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호흡기 표본감시체계로 전환한다. 또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종료하고, 광주시 공공보건의료과 코로나19 대책반에서 대응한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더라도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나 출근을 자제하고 이를 허용해 주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씻기·기침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수시,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코로나 19의 꾸준한 발병과 백신 면역 효과 저하 등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해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5세 이상 면역저하자 △65세 이상 중 XBB.1.5백신 기 접종자이며, 접종은 이전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한다. 이 외에도 XBB.1.5백신 미 접종자는 누구나 접종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지난 절기와 동일한 XBB.1.5 단가백신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이며, 노바백스는 4월 30일, 모더나는 6월 25일까지 접종 후 종료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나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되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29개소에서 무료로 당일접종 가능하다. 단, 백신 보유 여부 및 접종 요일 등을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은 감염병포털(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예방접종관리팀(☎061-659-4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양성자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접종자도 시간이 경과하면 면역 효과가 떨어지므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과 미 접종자는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익산시,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JN.1)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과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지속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백신(XBB.1.5) 기 접종자와 65세 이상 백신(XBB.1.5) 기 접종자이다. 2023~2024절기 백신을 1회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도 이번 기간 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하고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XBB.1.5 백신 중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지역 접종유지기관은 40개소로 감염병포털(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연령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문의 후 당일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보건소, '24절기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더코리아-부산 진구] 부산진구보건소(보건소장 정규석)는 4월 15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구민과 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가운데, '23-'24절기 XBB.1.5 백신 기접종자를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춘 XBB.1.5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고,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 외 '23-'24절기 백신 미접종자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희망자는 사전예약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당일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감염병포털(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이번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대구광역시,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오는 4월 15일(월)부터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기간 등을 고려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개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XBB.1.5)을 접종한 65세 이상 시민과 5세 이상의 면역저하자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하며,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XBB.1.5 백신으로 접종해야 한다. 다만 2023~2024절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시민도 이번 기간 내 접종 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의 감염이나 백신접종으로 형성된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감염취약계층인 고위험군은 이번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고) 면역저하자 범위 -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중인 경우 - 조혈모세포 이식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 일차(선천) 면역결핍증(항체결핍, DiGeorge syndrome, Wiskott-Aldrich syndrome 등) -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 중인 경우 -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의사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
-
평택시, 65세 이상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부의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계획(‘24.3월)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군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외 접종 동향을 살펴보면, 영국․미국 등 주요 국가도 동일하게 추가접종 권장사항을 발표(‘24.2월)했고, 국내 코로나19 접종 효과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접종자 대비 감염․입원․중증 및 사망 예방효과는 전체 연령과 비교해 65세 이상에게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할 때, 고위험군은 입원 등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추가접종의 대상자는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중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이미 접종한 자이며,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하고, 오는 4월 15일(월)부터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종료(‘24.3월) 및 고위험군 추가접종 개시에 따라, 지정의료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해 지속 운영하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변경된 접종기관 정보를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병‧의원을 방문해 접종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3-‘24절기 접종시기에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6명이 백신을 맞지 않은 상황으로,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중증 발생을 대비한 면역력 확보를 위해 이번 상반기 접종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4 대구국제안경전 성공적 마무리, 코로나19 이후 최대 성과[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국내 안광학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4)’(이하 디옵스)이 4월 5일(금)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2개사, 353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디옵스는, 안광학산업 관련 기업, 바이어, 협회 및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105명이 참관했으며, 29개국 825명의 해외 바이어와 34,176천 달러(한화 약 46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디옵스 기간 동안 개최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바이어 16개사와 국내기업 15개사 간 167만 달러(약 23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34% 상승한 성과로 코로나19 이후 최대 성과이다. 국내 안광학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촉진을 위해 올해 신설된 디옵스 혁신상은 독창적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휴브아이웨어’, ‘월드트렌드’, ‘두눈’이 디자인 분야에서, ‘네오비젼’, ‘씨엠에이글로벌’, ‘마치아이웨어’가 기술 분야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수상기업들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지원사업 가점 우대 및 2025년 디옵스 특별관 운영, 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글라스 특별관 ▲K-아이웨어 메타버스 홍보관 ▲북구 안경특구 우수기업관 ▲소공인 공동관 등 다채로운 특별관이 동시 개최됐다. ‘스마트글라스 특별관’은 미래를 선도할 국내외 스마트글라스 기업 총 12개사의 제품을 전시해 교육, 제조, 의료 등 폭넓은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증강현실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시연하며 많은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책 읽어주는 어린이용 스마트글라스 등의 증강·가상현실과 결합한 미래의 모습을 제시해 향후 우리 생활 속에 스마트글라스가 어떻게 자리매김해 갈 것인지 보여줬다. ‘K-아이웨어 메타버스 홍보관’은 대구 블록체인 메인넷 NFT 기술을 활용한 안경디자인 디지털 저작권 보호를 위해 구축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홍보해 많은 안경 디자인 기업의 이목을 끌었다. 대구시 북구청의 ‘북구 안경특구 우수기업관’은 총 12개 기업이 참가해 안광학 원천기술과 제품을 전시 홍보했으며, ‘소공인 공동관’은 총 9개의 안경 소공인 기업이 참가해 안경제품을 전시하고 주얼리, 봉제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디옵스에 참가한 한 기업은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 유치에 특히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국제안경전이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구시가 안광학산업 중심도시의 위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서준원 교수,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지침’ 개발[더코리아-광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이 지난 1일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만성 코로나19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이후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 및 징후가 보이는 경우로 정의한다. 이번 진료지침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대한감염학회와 협력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대한감염학회 정회원인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서준원 교수가 제 1저자로 지침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지침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치료에 전신스테로이드는 도움이 되지 않으나 후각장애 개선에는 국소 코르티코이드 사용이 효과가 있다는 등의 개별 증상에 대한 평가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기침을 계속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단순 흉부 X선, 폐기능 검사를 초기 검사로 시행하고, 경험적으로 항히스타민제, 비강 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는 지침과 함께 호흡곤란, 피로, 관절통, 두통 등에 대해서도 지침이 마련됐다. 서준원 교수는 “만성 코로나19증후군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해 진료지침 마련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감염학 연구에도 매진해 감염병 연구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준원 교수는 대한감염학회 정회원, 대한항균요법학회 정회원, 대한에이즈 학회 정회원, 대한의료관련감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감염학회 ‘국제 연구자상’, 대한에이즈학회 ‘젊은 연구자상’,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우수 연제상’,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감염병 학회 'TOP-rated Poster(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저명한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담양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종료 및 접종 유지기관 축소 운영[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31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종료되며 이후 접종 유지기관을 4개소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1일부터 종료되나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접종 유지기관을 운영한다. 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3개소(현대의원, 나눔내과의원, 창평 성심의원)에서 사전 예약 또는 의료기관 잔여 백신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백신접종, 감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 변이의 지속 출현 등으로 고위험군의 주기적 접종을 권고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도우수식품(G마크) 인증 농수산물 판매. 코로나19 이전수준 회복[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농산물브랜드 G마크 매출액이 2021년 9,000억 원, 2022년 9,465억 원에서 지난해 9,791억 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매출액이 8,434억 원까지 떨어졌지만 2023년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868억 원 대비 99.2%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경기도내 G마크 경영체는 26개 시군에 337개 업체가 있으며 1,85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G마크의 품목별 비중은 축산물이 3,935억 원으로 40.2%을 차지하며, 곡류가 1,978억 원(20.2%), 김치류가 1,068억 원(10.9%), 과실류가 554억 원(5.7%), 버섯류가 501억 원(5.1%), 채소류가 379억 원(3.9%) 순으로 집계됐다. 유통형태별 비중은 급식(31.6%)이 가장 크며, 농축협(16.8%), 기타(온라인판매, 군납, 프랜차이즈 납품)가 13.9%, 도매시장(13.6%), 대형마트(10.7%), 백화점(1.7%), 수출(0.6%) 순이다. 도는 올해 G마크 인증 경영체 홍보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를 통해 시군별 대표상품 농특산물 제작 판매 등의 할인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한편, 도는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를 정비해 지난 1월 공포했다. 조례는 G마크 인증 농수산물의 인증과 사후관리를 강화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설 조항 중 인증 효력 정지의 경우 G마크 인증 경영체의 먹거리가 유통 현장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을 경우 G마크 인증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도는 개정된 조례에 따른 G마크 농산물의 인증 및 사후관리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향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시․군, 진흥원 및 소비자 단체 의견을 청취해 시행규칙을 개정 중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제도를 보완해 G마크 인증 농식품의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G마크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참가 경영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우수식품(G마크)은 경기도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축산물·수산물·임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제조, 가공, 포장한 가공식품 중에서 경기도지사가 그 품질을 인증한 것을 말한다.
-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 ‘코로나 이후 더욱 심각해지는 지역상권 대책 마련 시급’강조[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9일 경기도 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 관내 상권의 매니저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와 정담회를 갖고 코로나 이후 경영악화가 심각해진 김포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방식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홍원길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하여 경기도의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지원사업이 시군 매칭 사업으로 전환된 것에 대한 재검토와 점포의 규모에 따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인정되는 현행 제도의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양곡시장 임미라 매니저는 코로나 이후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점포가 늘고 있으며, 시장 인근에 대형마켓의 등장으로 시장 이용 소비자가 급감한 상황이어서 큰 규모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시장으로 소비자를 유입할 수 있는 실질적이며, 효과성이 있는 사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였다. 통진시장 이정우 매니저는 상권이 활성화되기 위하여 지원기관을 비롯하여 김포시 담당부서와 시의원과 도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홍원길 의원은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3개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조직된 8개의 골목 상권이 있으나 등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다수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조직화를 위하여 상권별 리더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사업들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보성군 코로나19 백서 제작 발간[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성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에는 2020년 1월 코로나19 신종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2023년 8월까지 1,320일간 군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한 주요 대응 과정이 총 4개 부문 15개 분야별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주된 내용으로는 ‘팬데믹에 맞선 1,320일의 여정’, ‘한마음으로 안전을 지킨 위대한 보성’, ‘같이의 힘으로 지킨 일상의 가치’,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빛난 아름다운 시간들’ 등으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보성군 대응 방안이 체계적으로 기록됐다. 특히, 공적 마스크 공급부족을 해소하고자 △마스크 의병단의 마스크 제작, △전 군민 마스크 배부 등 당시 군민과 함께 극복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접종률 전남 1위, △전국 최초 백신접종 인센티브 지급, △전 군민 무료 독감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제적 모범사례로 꼽힌 보성군 대응 정책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대응했던 보성군, 유관기관, 민간인 등의 생생한 수기도 담겨, 실제 종사자들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보성군은 관내 유관 기관에 백서를 배부하고, 보성군 누리집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신종 감염병은 우리 사회를 더 위협적이고 더 큰 파괴력을 가지고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라며, “코로나19 백서가 향후 감염병 발생 시 소중한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 현장에서 치열하게 견뎌냈던 의료진들과 관계 공무원들,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함께 애써 주신 보성군민의 희생과 노고 덕분에 지금의 일상이 가능해졌다.”라며 “보성군 코로나19 백서가 추후 유사 감염병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백신 방문접종 실시[더코리아-경기 고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의사, 간호사 등 4명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이 정신재활시설 입소자 12명에게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XBB.1.5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외에도 생후 6개월 이상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입소자의 면역을 확보해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하겠다”며 “아직 접종을 하지 못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도 접종기간인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감염취약시설 대상 코로나19 방문 접종[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운영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 접종팀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노인요양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6개소를 순회 방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으로 가족 모임, 면회 등 대인 접촉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위험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방문 접종팀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자체 접종이 어려운 감염취약시설에 방문 접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인 관련 기관에 홍보물을 배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