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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봄철 야영장 화재안전컨설팅 실시[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은 봄철 야외활동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글램핑장, 카라반 등 캠핑장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기온이 상승하며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배치, 출입구 식별 및 탈출 지도 ▲대피시간 확보를 위한 방염천막 사용 지도 ▲전기시설 인증제품 사용 교육 ▲ 관서장 현장방문 지도점검 ▲ 화재안전관리 컨설팅 및 캠핑 안전 수칙 안내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야영장에서 화기를 취급할 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관계인뿐 아니라 이용객도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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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치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현화자) 주관으로 밑반찬 4종을 만들어 장흥군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가구 187세대 전달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참여해 닭고기 주물럭, 오이무침, 브로콜리 등 4종류의 반찬을 3일 동안 준비하고 요리해 10개 읍면의 새마을부녀회장들이 187세대에 안부를 살피며 전달해드렸다. 현화자 유치면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취약 어르신들께 맛난 한끼를 대접해드리는 봉사 활동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 힘들지만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과 부녀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면에서 큰 역할을 하시며 주민자치형 복지가 펼쳐지고 있다”며 “사각지대 발굴로 지역이 더 촘촘한 복지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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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면, ‘마음이 모여 마을! 나눔 플랜팅 사업’성공적 추진[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마음이 모여 마을! 나눔 플랜팅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이 모여 마을! 나눔 플랜팅 사업’은 비교적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원예 체험기회를 제공해 심리 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정성껏 기른 화분을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탄면은 본격 사업에 앞서 3월 수요 조사를 통해 5곳의 마을을 참여 대상으로 선정한 후 광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함께 마을을 찾았다. 4월 22일 용미2리를 시작으로 4월 30일에는 기산2리와 용미3리, 5월 3일에는 창만4리와 신산4리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작은 화분을 만들어보는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80cm 크기의 대형 화분을 마을회관에 설치했다. 이번 화분 설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지어진 지 오래되어 미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시행된 조치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미관이 개선되고,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작은 의견에도 귀기울여 살기 좋은 광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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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수도 공기업 ‘청렴ㆍESG 경영 실천’ 불당 공공하수처리시설 일대 환경정화 실시[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6일 청렴실천 및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불당 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마을과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하수도과 직원, 하수처리시설 운영사 직원, 마을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 가운데 20여 명이 참여하여 하수처리시설 인근 마을, 하천변의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 각종 오물 수거 등 자원순환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불당 공공하수처리시설 일대 환경정화 결과 스티로폼, 영농폐기물,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으며, 인근 마을주민들도 자유롭게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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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MOU체결[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는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과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두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과 함께 ‘나무공예로 세상과 소통하며 가치 있는 일상을 누리는 「가치누림」’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지역 장애인의 일상에서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부터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돕고, 청소년 발달장애인 직업체험 교육을 함께하는 등 장애인들의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친환경 나무공예체험에 전문적인 역량과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많은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성맞춤형 장애인복지증진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포용과 자립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두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앞정서겠다”라고 전했다.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은 발달장애인 및 취약계층 등 체험 대상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10인 이상 단체의 참여 시 찾아가는 목공체험으로 방문 체험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31-678-2918(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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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기념’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봄·봄·봄’행사 성료[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스승의날 봄! 봄! 봄!(응원을 담아봄·행복을 담아봄·감사를 담아봄)’ 행사가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안산시 영유아의 보육을 위해 애써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적봉공원, 반월공원 3개소에서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141개소 1,65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석해 원장과 동료 교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 ‘빙고 게임, ’레이싱게임‘ ’동전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보육 교직원들에게 커피차를 통해 시원한 커피와 간식 박스를 선물해 그동안 업무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봄·봄·봄 행사를 통해 바쁜 일과 중 향긋한 커피 한잔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교직원들의 곁에서 함께 응원하고, 같이 발맞춰 걷는 보육의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보육 현장에서 사랑과 열정, 사명감으로 함께하고 계신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친화도시 안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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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예술단, 연말까지 매달 특별기획공연 목요보노음악회 연다[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본오동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안산시립예술단 특별기획공연 ‘목요보노음악회’를 연말까지 매달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목요보노음악회’는 올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선보이는 특별기획공연 중 하나로, 이달부터 연말(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또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상설 공연으로 진행된다. 16일 목요보노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부제목 ‘국악공감 1 : 가야금 앙상블’로,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임교민의 곡해설과 가야금을 비롯한 다양한 국악기 무대들로 관객을 찾아간다. 대금 독주 ‘청성곡’, 해금 독주 ‘적념’,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 못한 국악 공연과 함께 곡의 해설을 더해 공연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다양한 모습으로 안산시민과 관객을 찾아갈 안산시립예술단의 상설 공연을 통해 행복을 누리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관람료는 전 석 5천 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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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도서관, 5월 19일‘가족과 사랑을 표현하는 대화법’강연 개최[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오는 19일 ‘가족과 사랑을 표현하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을 진행하는 정흥수 작가는 아나운서, 화법(스피치) 강사, 작가(대화의 정석)이며 유튜브에서 <흥버튼> 채널을 운영하며 말하기의 비법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가족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강연을 통해 대화를 이끄는 질문, 내 편으로 만드는 힘 경청, 진심을 표현하는 힘 말하기 등 가족 간의 소통법에 대해 알아보고, 상황에 맞는 대화를 실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법원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031-940-4191)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가 개선되고 개인의 행복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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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슬기로운 건강생활…파주운정보건소, 주민주도 건강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운정보건소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수행·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보건소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원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 결과 2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심사에 따라 2곳 모두 참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대상은 운정4동 상지석2리 부녀회와 운정5동 해오름마을 14단지 시니어클럽으로, 7월까지 생애주기별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교실(어르신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노년기 영양교실 ▲치매 검진 및 예방프로그램 ▲갱년기 우울증 관리 교육 등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강좌로 이뤄졌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활력이 넘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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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건설, 익산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꿈 응원[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서동건설(대표이사 서동주)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동건설은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지원 대상인 저소득 가정 청소년 한 명에게 1년간 500만 원을 지원한다.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2013년 시작한 익산시 특수시책으로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교육 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서동주 대표이사는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서동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인해 본인이 가진 역량을 펼치지 못하고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인이 간직한 꿈을 잃지 않도록 곁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익산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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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잊지말고 지하수 정기수질검사 하세요"[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하수 수질오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 수질 검사 안내에 나섰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하수를 개발·이용할 경우 지하수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검사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정기 수질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 주기는 음용수는 1일 양수능력 기준으로 30톤 초과 시 2년, 30톤 이하인 경우 3년마다 검사를 해야 한다. 1일 양수능력이 30톤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톤 이상인 농·어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이에 익산시는 수질검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지하수 개발·이용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방법을 몰라 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복원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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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성인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한글 및 기초교육,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디지털 문해교육 등 생활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초문해교육에 건강생활교육과 생활과학을 접목해 학습자들의 생활문해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063-859-5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사업 선정으로 건강 증진을 돕고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습자들의 일상과 사회생활, 직업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문해학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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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농촌형 똑버스, 전화로도 호출 가능해진다[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광탄면과 탄현면, 운정4동 일원에서 운행 중인 ‘농촌형 똑버스(DRT)’에 전화호출서비스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똑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똑타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 호출해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관련 기관에 제안하는 등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16일부터 전용 전화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화 호출 가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688-0181)로 연락해 상담사의 안내를 받아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한 후 출도착지 정류장 등을 설정해 이용하면 된다. 지난해 12월 운행을 시작한 농촌형 똑버스는 현재 광탄면, 탄현면 및 운정4동에서 지역별 3대씩 총 9대가 운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전화호출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농촌형 똑버스가 운행 중인 지역에서 설명회를 열고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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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헌혈 문화 확산 위한 분위기 조성[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원장 강진석)과 함께 헌혈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원장 강진석)은 지난 13일 헌혈유공자 이상성 씨 자택을 방문해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이상성 씨는 춘포면에 거주하며, 406회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석 전북혈액원장과 이진윤 보건소장을 비롯해 전북혈액원 헌혈홍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는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혈액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제작한 다회 헌혈자 예우를 상징하는 명패이다. 5월 한 달간 전국의 400회 이상 헌혈자 약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전북특별자치도 대상자는 모두 18명이다. 익산시도 헌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 1만 원권 2,000매를 구입해 전북혈액원에 전달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 1회당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수여를 통해 우리 지역에 생명나눔 헌혈문화를 널리 전파하겠다"며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원광대학교 맞은편 헌혈의 집 익산센터(익산시 무왕로 884-1)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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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이달 착공…2026년 준공 예정[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가 이달 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파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정 새암공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42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178억 원이 투입된다. 행정복지센터에는 회의실, 주민자치센터 등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청소년휴카페 등의 문화공간도 들어선다. 지난해 파주시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앞서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다목적 강당 면적 확대, 우수한 자재 사용 등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시는 해당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주차공간 추가 확보 등의 경우 인근의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시는 지난 4월 수영종합건설 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공사 기간 동안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울도서관 내에서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청사가 건립되면, 행정, 문화, 보육 등에서 한층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게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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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지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반 침하 방지와 하천수질 보존을 위해 영등지구 노후 하수관을 정비한다. 시는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영등동 3개 지역 노후 하수관로 11.5㎞에 대한 정비를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영등동 홈플러스~롯데마트 일원 6.9㎞를 시작으로 마동 어린이공원 일원 3.9km, 남중동 북부시장 일원 0.7km에 대한 공사를 진행한다. 익산시는 영등지구 노후 하수관 정비사업을 위해 지난해까지 실시설계 및 환경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113억 원 중 국비로 56억 원을 확보했다. 김형훈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관로로 인한 지반 침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우수 배제 기능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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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1,830억 원 투입[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아동 친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완성도 높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아동 친화 사업규모는 총 1,830억 원으로 전체 시 예산의 11.4%를 차지한다. 익산시는 올해 아동의 4대 권리와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따라 '아동친화 예산'을 분석해 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이다. 영역별 예산으로는 교육환경이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안전과 보호 27%, 보건과 복지 17%, 가정생활 16%, 놀이와 문화 8%, 참여와 존중이 1%를 차지했다. 또한, 영역별 사업수 비중은 교육환경이 24%, 놀이와 문화 19%, 보건과 복지 19%, 안전과 보호 17%, 가정환경 14%, 참여와 존중 7% 순으로 조사됐다. 주요사업으로 생태 놀이터 조성사업,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아동의회 운영,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36개 부서의 318개 사업이 해당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해,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친화예산서는 매년 상반기에 발행되며, 모든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익산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과 모니터링에 활용될 계획이다. 익산시는 지난 2021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내년도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2024~2027년)을 수립하고 사업 고도화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익산의 미래인 아동이 행복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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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교통 안전 확보 총력…사고 잦은 곳 개선한다[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8억 9,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3개 장소로 모현동 서부보훈지청사거리, 모현도서관사거리, 동익산사거리~동산동 우남아파트 사거리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교통안전 증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해당 지역이 그동안 신호위반과 추돌사고가 주를 이룬 점을 고려해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춘 시설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활한 차량흐름과 보행자의 안전한 신호대기 공간 마련을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을 정비·조성한다. 중앙분리대와 횡단보도 정비 등 안전시설물을 보수·개선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안전 표시 표지판을 설치해 보행환경 안전성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사고 발생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과 함께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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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G스페이스 동부’ 운영상황 현장 점검[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16일 경남 동부권 창업 거점 ‘G스페이스 동부’ 회의실에서 위탁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스페이스 동부 운영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개소 이후,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G-스페이스 동부’가 경남 동부권역 최대 창업지원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스타트업을 위해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비제조, 비기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G-스페이스 동부는 경남 동부권역의 창업기업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창업지원 관련 모든 사업은 ‘경남창업포털(www.gnstartup.kr)’에서 공고하고 있다. 지난 4월 도내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해 안정적 성장기반을 조성하는 ‘경남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모집에서는 10개사 선정에 63개의 기업이 신청하여 6.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도는 G-스페이스 동부의 올해 운영방향을 ‘역동적 창업생태계로 동부경남 혁신 성장 선도’로 설정하고, 3개 전략과제로 ①청년 창업문화 확산 및 초기 스타트업 성장기반 구축(스타트업), ②지역전략산업 맟춤형 민간주도 글로벌 성장체계 구축(액셀러레이팅), ③판로개척 및 투자유지 지원을 통한 성장지원(스케일업)을 정하고, 사업비 총 12억원을 편성했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G스페이스 동부를 통해 도내 청년과 창업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동부 경남 지역의 스타트업이 활성화하여 경제를 회복시키는 주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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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출범 4년 맞아 관광·전시복합 산업 전문기관으로 본격 도약![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관광재단이 지난 2020년 5월 출범 이후, 올해로 출범 4년을 맞았다. 경남관광재단은 올해를 ‘관광·MICE 산업 전문기관으로 본격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정하고, 경남 대표 관광상품 개발과 전방위 홍보·마케팅, 전시복합(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은 1국 4팀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출범하여, 그간 경남관광 브랜드 슬로건 개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 테마별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관광상품 개발,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선정 등 관광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콘텐츠 발굴에 집중했다. 경남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추진, 관광스타트업 발굴·육성, 관광인재 육성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기업의 역량 강화에도 노력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컨벤션 유치․개최 지원, 유니크베뉴(이색회의명소) 발굴, 찾아가는 유치설명회, 전시복합 관련 초청여행(팸투어)․인재양성 추진 등 지역 전시복합 산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해 왔다. 경남관광재단은 올해 1월 조직을 3본부 9팀으로 확대 개편하여, 그간 추진해 온 관광상품 개발을 고도화하여 특화 관광상품을 집중 육성하고, 관광과 전시복합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지리산 둘레길, 가야문화유산 투어 등 경남 특화 테마관광 상품을 고도화하여 경남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만들어, 국내를 비롯해 주력 방한시장을 대상으로도 집중 마케팅할 계획이다. MZ세대를 겨냥해 K-아웃도어 여행상품과 공유 차량 서비스를 연계한 결합상품을 기획하고, 경관이 수려한 남해안 걷기길 자원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경남 관광 로드쇼’,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 ‘타이베이 국제 여행박람회(IFT)’, ‘일본 투어리즘 엑스포’, ‘2024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GOCAF)’ 참가 등을 통해 국내외 마케팅 활동도 본격 추진한다. 경남 관광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도 추진한다. MZ세대 취향에 맞는 ‘경남관광 숏폼 공모전’ 개최를 비롯해, 재한중국인․유학생(15명)으로 구성된 ‘경남 외국인 관광 스포터즈(GITTO-S)’를 운영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을 통해 경남관광을 홍보한다. 개별자유여행(FIT) 시대를 맞아, 현지 온라인 여행사(중국 시트립, 동남아권 국가의 KKDAY, KLOOK 등)를 활용해 경남 신규 테마상품 등록 홍보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창원컨벤션센터를 운영하게 된 재단은 국제회의와 전국 규모의 전시복합(MICE) 행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와 함께 첨단우주항공산업 등 경남 10대 전략산업과 관련한 대형 국제회의와 행사를 유치하고, 특화 컨벤션 발굴에 주력한다. 5월 우주항공청 경남 개청에 맞춰, 오는 10월에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산업대전(AEROTEC)’도 개최하여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국제용접절단전시회, 스마트팩토리전시회, 해양레저낚시박람회 등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경남국제아트페어(GIAF)’를 개최하여, 경남 전시산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계획한다. 창원컨벤션센터를 도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야외공간을 활용해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 행사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국화 전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계절에 맞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관광산업의 기반을 확충하고 인적 역량도 강화한다.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선정(2024 제5기 경남관광스타트업 20개 선정),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 공모, 관광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광기업 발굴과 창업을 육성하고, 관광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교육, 관광 전문가를 활용한 상설 멘토링제를 도입하는 등 관광 분야 인적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은 관광․전시복합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과 관광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남해안 관광 시대를 맞이하여 경남-부산-전남을 연결하는 협력체계 구축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창원컨벤션센터 운영 등 재단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 차별화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관광 트렌드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광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관광상품 개발과 뉴미디어 관광자원 홍보에 집중하여, 올해를 경남 관광과 전시복합 산업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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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진주성과 통영 세병관으로 오세요[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15일부터 19일까지 진주성과 통영 세병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문화재’의 새로운 이름인 ‘국가 유산’이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함께 나누고, 지켜나가자는 의미에서 추진된 행사이다. ‘문화재청’은 5월 17일 ‘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로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 유산 체계를 정립하여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해 나간다. 무료 개방하는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성지(聖地)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진주대첩이 있었던 역사적 장소로 1963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진주성에는 남강변 벼랑 위에는 우아하고 위엄있는 촉석루가 위치한다. 진주 촉석루는 밀양 영남루와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이다. 통영 세병관은 삼도수군통제사영의 객사로 1605년 충무공 이순신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세병관은 17세기 목조단층 건물로서 그 역사성을 지니고,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탁월하여 200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진주성과 통영 세병관 방문을 추천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성 관리사업소(☎055-749-5171)와 통영 세병관(☎055-645-38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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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소방서-1급자동차공업사, 차량용 소화기 설치·비치 의무 홍보 업무협약식[더코리아-전남 구례]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구례군 관내 1급자동차공업사 업체 2곳과 차량용 소화기 설치·비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자동차에 설치 또는 비치하는 소화기)에 따른 의무를 홍보하고, 자동차 검사 간 차량용 소화기가 있는 자동차에 인증스티커를 배부하기로 협약했다. 또 차량용 소화기 설치·비치 의무를 홍보함으로써 차량화재로부터 구례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구례소방서 관계자는 업무협약식을 통해“5인승이상 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비치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 구례 모든 군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서장은“차량화재 시 차량용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보인다”며“나의 안전이 곧 우리의 안전이기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비치 의무를 더욱 홍보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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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더코리아-전남 구례] 구례군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 및 시·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신고를 하려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했다.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상 세액을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만 해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지자체를 방문하는 ‘모두채움대상자’중 고령자와 장애인은 군청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도움 창구는 오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국세청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가 확대되고, ARS전화(국세☎1544-9944, 지방세☎1661-6669) 서비스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도움창구 운영 기간 민원인이 집중되는 방문신고보다는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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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부처님 오신 날‘부처꽃·원추리·국화묘’나눔 행사 가져[더코리아-전남 구례]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화엄사와 천은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처꽃·원추리·국화묘 등 5,000주를 무상 나눔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 사용된 꽃은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꽃채운국화사랑회 회원들이 함께 육묘했다. 부처꽃은 부처님께 연꽃 대신 공양한 꽃이라고 알려졌으며, 골잎원추리와 노란색의 화사하고 소담한 소국 등은 노고단에 자생하는 꽃이다. 구례군과 화엄사는 2015년부터 업무 협약을 하고 구례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꽃 나눔 행사는 화엄사를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리수 나뭇잎을 이용한 즉석 누름 꽃 체험 행사가 진행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꽃채운국화사랑회’와 ‘구례밀빵을만드는사람들’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구례읍을 꽃으로 가득 채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31일부터는 국화전시회, 구례밀빵축제, 노고달장 등이 함께 열리는 「도시재생어울림마당」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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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집중호우 및 산사태 대비 선제적 예방 나서[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총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산사태 피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6일 율어면 산사태 취약 지역 내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2개소, 산지사방 2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더불어,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전라남도 시군 산사태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재난사고 대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12개 읍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자체적으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갖추고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