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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등하굣길 안전망구축 본격 추진[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망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촘촘하고 체계적인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 실태 점검 ▲통학로 자체 및 합동점검 체계화 ▲유관기관 협의체 ‘통학로 안전망구축 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신학기 대비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에 나서 안전 표지판, 과속 방지 시설,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는 공사장 21곳을 구청 관계자와 합동점검 하며, 보행로 확보·낙하물 방지 등 안전 시설물 설치를 점검했다.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학교 자체 점검과 시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구·경찰서·학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학로 안전망구축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현안·정보공유에 나서고, 관내 가락초 등 11교를 대상으로 전문업체를 통한 통학로 점검 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 유관기관 간 협의를 통해 통학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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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실시[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4월 한 달간 ADHD, 우울, 자살, 불안 등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2024학년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검사는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의 성격특성과 정서행동발달 경향을 이해하고,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며,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선별된 학생을 ▲일반 관리군 ▲우선 관리군 ▲자살 위험군 등으로 나눠 관리한다. 이들 학생은 위험 수준에 따라 Wee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층 평가, 전문 병의원 정밀검진·치료 등을 받거나 학교로 찾아가는 자문의사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심군 학생들의 치유를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기관, 병의원 등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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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보건소, 어르신 낙상 예방 나선다[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보건소(소장 강동렬)가 어르신 낙상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 지역사회 건강통계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시 연간 낙상 경험률은 13%에 달하며, 70세 이상(26.2%)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나주시보건소는 노인 낙상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나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복찬), 나주체력인증센터(센터장 이중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낙상예방을 위한 노인 근력 강화 프로그램 공동 참여 및 지원, 통합 건강증진사업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사업 대상도 전년도 20명에서 200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나주시보건소는 이번 업무 협약이 노인 낙상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 건강증진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 기관은 지난해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실시한 ‘어운완(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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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대학생 대상‘천원의 아침밥 & 전입’현장 홍보[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지난 28일 옥과면에 위치한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신청’, ‘관내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유통축산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전남과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1식에 총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과학대학교 내 GS25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타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학업을 목적으로 곡성군으로 전입한 대학생들에게는 연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061-360-2911), 유통축산과 유통양정팀(061-360-8381)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 대상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안내할 예정이며,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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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산생물 질병 방역교육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생물 양식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질병 방역교육’을 연간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방역교육 현장교육 3회, 온라인 교육 9회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교육은 지난 27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28일 완도군, 11월 신안군에서 각각 진행되며, 온라인교육은 도서벽지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교육 참여가 가능하도록 11월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역교육 대상자는 ▲수산생물 양식을 위한 신고·면허·허가를 받은 자 ▲상업적 목적을 위한 시설을 갖춘 수산생물을 전시·판매하는 자 ▲낚시터업 허가를 받은 자와 그 종사자 등이다.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2년 마다 1회 이상, 최소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남권 양식생물 폐사와 대응 방안 ▲수산생물 전염병 방역 및 관리 ▲수산용 주사제 안전 사용법 ▲새우급성간췌장병 발생 양식장 방역 조치 사례 등이다. 교육을 받으려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 어업인교육팀(061-432-2779)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 이수 어가엔 방역물품 제공, 기생충 감염 시 구제약품 지원 등 혜택이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 다양해지는 수산생물 질병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튼튼히 방역체계를 구축, 수산생물 양식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법정 의무 교육인 만큼 도내 수산생물 양식업자 및 종사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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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물 관찰·산림 가치 배우는 숲 해설 받으세요[더코리아-전남]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차별화된 산림교육 서비스를 위해 12월 초까지 숲 해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숲해설가와 함께 완도수목원을 거닐며 남부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수종과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양한 산림 체험 제공을 위해 유아·청소년·성인 등 대상별로 특색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이 월별로 진행된다. 또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뭇가지, 열매 등 숲 부산물을 이용해 나만의 공예품을 만드는 생태공예체험(유료)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전 예약으로 이뤄진다. 다만 산림 체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소규모 성인 해설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https://jnforest.jeonnam.go.kr/)을 참고하거나 완도수목원(061-550-3545/3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자연휴양림에서도 난대림 체류형 산림 체험을 위해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숲 해설이 진행된다. 상왕산, 관음사지, 황장사바위 등 휴양림 주변 산과 유적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 이용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산림교육의 질적 향상 및 확대를 위해, 숲을 이해하고 자연을 즐기도록 다양한 산림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숲 해설과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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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 유물 공개 구입[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공개 구입하고 기증·기탁자를 모집한다. 공고 기간을 거쳐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의병 유물 매매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구입에선 활, 화살, 포, 화약통 등 무기류와 의병 활동(인물) 관련 서화류 및 민속품 등에 집중한다. 시대는 을묘왜변(1555년)부터 3·1운동(1919년)까지다. 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물 구입은 서류 심사와 실물 심사를 거쳐 도난 여부 등을 확인해 최종 결정한다. 전남도는 유물 구입뿐만 아니라 기증·기탁도 상시로 받고 있다. 지금까지 수집된 기증·기탁 유물은 1천585점(기증 383·기탁 1천202)에 달한다. 기탁 유물에는 정유재란 때 의병이 사용했던 검과 구례 화엄사 의승군 지원 고문서 등 중요 유물이 포함돼 있다.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유물 기증·기탁은 박물관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실천활동”이라며 “유물 소장자나 매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국·충혼의 의병정신 선양을 위해 건립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나주 공산면 신곡리 일대 부지 36만㎡에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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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4년도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3월 28일부터 이틀 간 공단 및 자회사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시설(천안상록리조트 등 5개 복지시설, 서울상록회관 및 제주사옥) 안전담당자들의 중대재해 예방역량 등을 강화하고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였다. 특히,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련 법령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위험성평가 방법, 고위험 도급사업 개선방안 의견수렴 등 안전활동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김동극 이사장은 워크숍에 참석하여“사업장 이용 고객과 공단 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단 한건의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오는 4월 임대주택 안전담당자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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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순사건 공정·신속한 사실조사 온힘[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2024년 상반기 여순사건 사실조사단 직무교육을 실시, 공정하고 신속한 사실조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직무교육은 전남도,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과 사실조사요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2월 31일자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추가 신고접수 종료에 따른 사실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교육과 현장답사로 진행됐다. 첫 날인 28일엔 최경필 여순10·19범국민연대 사무처장(여순사건 실무위원)이 ‘여순사건의 역사적 이해’, 최성문·박수용 전남도 조사관이 ‘사실조사 실무’ 및 ‘심사사례, 면담조사 기법’이란 주제로 교육을 했다. 29일엔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여순사건 실무위원)의 해설을 들으며, 여순사건 발생 주요 유적지인 순천 여순항쟁탑와 장대다리, 여수 14연대 주둔지와 위령비, 광양 위령탑과 구 읍사무소, 구례 산동면 일원 현지답사를 통해 여순사건의 올바른 역사 이해를 도모했다. 김용덕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사실조사 업무는 76년 전에 발생한 가슴 아픈 사건의 희생자와 유족을 판단할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직무교육을 통해 사실조사 요원과 담당 공무원이 전문가의 노하우를 충분히 배우고 익혀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를 추진하는 기본기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직무교육과 함께 수시로 도 전문조사관이 시군을 방문해 다양한 사례에 따른 맞춤형 조사기법 등을 전수하는 등 신속한 사실조사가 이뤄지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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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경상남도 청년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군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년간 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경상남도 청년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8~49세 이하 무주택 청년세대주로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여기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한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 국토부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위대로 24명을 최종 선정하며 올해 2월분 임차료부터 소급 지급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함양군청 미래발전담당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미래발전담당관 인구청년담당(☎ 055-960-41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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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균형발전과 안전한 국토 만들기 총력[더코리아-전남]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청장 안경호)은 3월 25일 지역 균형발전,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ㅇ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SOC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조 1,3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6개 도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한다. * 도로 6,058억원, 지역개발 1,024억원, 국토관리 3,179억원, 보상 841억원 등 ㅇ 또한, 재해율이 높은 소규모, 고위험 공종 등 안전 취약 현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불량골재 유통 방지를 위한 레미콘·아스콘 생산공장 점검 등을 추진하여 양질의 시공품질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ㅇ 아울러,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사고 사전예측 시스템(교차로버전)’, ‘AI활용 실시간 과적단속 시스템’ 등을 확대·구축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조기 재정집행 추진, 지역개발사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ㅇ 용진-우아 등 28개 계속사업과 동면-송광 등 8개 신규사업* 총 36개(6,058억원, 310.1km) 도로망 확충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호남권 도로망 구축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 동면-송광, 비금-암태, 해리-부안, 빛그린산단, 부안-흥덕1·2, 수곡-신석, 현경-해제 ** 구간별 교통량, 기하구조, 접근성 등을 지역개발계획과 연계하여 분석하는 연구용역 발주(’24. 3.) ㅇ 이를 통해 상반기까지 전체예산의 65% 이상을 집행하고, 25개 시·군 186건의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여 지역별 경기회복도 도모할 계획이다. * (국고보조) 지역개발 46건 550억, 도서개발 140건 474억원 총 186개 1,024억원 □ 둘째,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로 선제적 재해예방을 추진하고, 불법하도급 단속 등 법 질서 확립을 통한 공정질서 회복에도 앞장선다. ㅇ 사고 잦은 소규모(50억↓) 건설현장 중 안전 취약 요인이 높은 현장은 ‘핵심 및 중점’ 관리등급* 현장으로 구분하고 기관장 등 간부진을 안전가디언으로 지정하여 상시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 공기 7개월↓, 2m↑고소작업 등 위험공종, 교통통제 수반공사 등 취약요인 2∼ 3개↑ 현장 ** 안전가디언 外 현장은 ‘안전지킴이’ 현장으로 지정, 불시점검 등 별도 관리(20개소/분기) ㅇ 소규모 현장에도 이동식 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 지원*(8개소, 48백만원)하고, 짧은 공기로 안전장비 수급이 곤란한 단기공사 현장은 스마트 안전장비를 내역서에 적극 반영․지원할 계획이다. * 8개소 시범 운영 후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하여 확대 적용 검토 ㅇ 해안가, 도심지 등이 근접한 지하굴착(20m↑) 현장은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교량, 터널 등 관내 공중이용 1,792개 시설물에 대한 관리 이행실태 점검*도 추진한다. * 최근 3년 점검 미실시·부실업체 중 20개소 선정, 지자체 등과 합동점검 추진 등 ㅇ 관내 레미콘·아스콘 생산공장에 대한 주기적 품질점검*, 품질검사 대행기관에 대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합동점검 실시 등 불량자재 생산 근절 및 양질의 품질확보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 관내 생산공장 156개소 점검, 특수교 및 대규모(1,000억↑) 현장 주기적 점검 등 ㅇ 아울러,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하도급 근절 등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청·국토소 공사감독자 역량강화를 위한 순회교육 및 장기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예방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 (순회교육) 공사관리관 및 감리단(∼5월), (컨설팅) 33개 현장(∼5월) □ 셋째,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로·교통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ㅇ ITS(CCTV, VMS 등) 593km(521억) 구축을 추진하여 관내 전 구간 구축을 완료하고, ITS 센터를 활용한 ‘도로시설물 통합 연계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재난·사고에 대처할 계획이다. * 다중 관제시스템 구축(①위탁관리사무소, ②국토사무소, ③도로교통정보센터) ㅇ 또한, 스마트 CCTV, ‘교통사고 사전예측 시스템(교차로버전)’, ‘AI를 활용한 실시간 과적단속 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설 확대·구축으로 사고예방에도 힘쓴다. * 빅데이터 학습을 통한 과적차량 검지 시스템, 국도1호선 장성 못재터널 시범구축 운영 중(’23.11∼, 광주국토) ㅇ 아울러, 선형 및 포장 불량, 상습 정체 구간 등은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교통량이 많은 국도변 스마트 복합쉼터,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차 충전시설을 확대 구축하여 이용자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 안경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경기회복과 지역성장을 이끌 SOC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사고 잦은 소규모(50억↓)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건설현장은 물론 편리한 도로·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4년도 업무계획 담당 부서 도로관리국 도로계획과 책임자 과 장 최규출 (063-850-9220) 담당자 주무관 김충섭 (063-850-9223) 도로관리국 교통안전팀 책임자 팀 장 김선제 (063-850-9261) 담당자 주무관 문재웅 (063-850-9263) 건설안전국 건설관리과 책임자 과 장 박권필 (063-850-9420) 담당자 주무관 최자동 (063-850-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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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28~29일 이틀간 현대호텔 바이라한 목포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그간 소극적인 폐교 활용 정책을 탈피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폐교재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 폐교재산 자체 활용 방안 △ 폐교활용 로드맵 △ 폐교 활용 관련 장애요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폐교재산 세부 활용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는 등 폐교 활용 정책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 공유재산 관리(처분, 실태조사 등) △ 공유재산 활용(사용허가와 대부 등) △ 물품관리(취득, 처분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를 초빙해 교육시설공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폐교재산 활용 정책을 적극 추진해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2024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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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품질 논콩 재배기술 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지난 27일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고품질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남부농협 소속 조합원 중 논콩 재배 희망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논콩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월 6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1차 논콩 집합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남부농협에서 소속 조합원들 대상 추가 교육 요청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이 딱딱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타 자치단체 선도법인 사례를 통한 기술교육으로 진행했다. 논콩 안정생산을 위한 물관리, 잡초관리, 시비관리 등 안정생산 및 다수확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타 선도법인들의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안 팀장은 콩은 습해에 약해 논 재배 시 배수 관리에 어려움은 있지만 배수와 토양의 특성을 잘 이용하면 밭 재배보다 더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으며 논에 벼 대신 콩을 재배하면 수확량이 250㎏/10a 이상 생산할 경우, 벼와 견줘 더욱 높은 소득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초기 잡초방제 기술이 정착되면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재배가 가능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현재의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지난해 잦은 비와 긴 장마로 일부 논콩 포장 생육이 좋지 않았다”며 “올해는 사전 컨설팅과 기상이변에 따른 현장 기술지원 등에 힘써 소득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300ha에 약 350여 농가가 논콩 재배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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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실시[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올해 1월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관련 신청을 받아 선정된 단지에 대해 안전 점검 및 공동시설 보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군은 도비 지원금 2천 3백만원과 군비 5천 2백만원을 확보해, 안전 점검 시 최대 450만 원과 공동시설 보수 단지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 된 150세대 이하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로, 안전 점검 4개 단지와 공동시설 보수 3개 단지이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령상 안전관리 주체가 없는 임의 관리 대상으로 장기수선충당금 등의 적립이 어려워 공동주택의 유지와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군은 2018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 34개 단지에 대해 동당 최대 450만 원을 지원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 점검 및 공동시설 보수를 지원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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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서부해당화, 축제 9일간 상품권 1억원 지급[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강진서부해당화 봄꽃축제 성공을 위해 축제기간인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동안 축제장을 방문한 후, 강진관내 상가 물품구입 및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한 사람을 대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업예산은 1억 원으로 예산소진 시 종료된다. 1인당 당일 소비금액 5만원 이상은 5천원, 10만원 이상은 1만원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결제금액(영수증) 지급액(10%) 결제금액(영수증) 지급액(10%) 5만원~9만9,999원 5,000원 10만원 이상 1만 원 이벤트 응모방법은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축제장을 방문해 종합안내소에서 이벤트 응모 신청서를 수령한 후, 방문 스탬프를 지정된 장소(현장에서 안내)에서 찍은 후, 강진관내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해, 강진읍 극장통(삼양볼링장 옆) 상품권 교환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는 관광객·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의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참(모바일 신분증 불가)해야 한다. 증빙자료는 당일 강진 관내에서 결제한 카드 영수증만 인정되고, 상품권·현금영수증, 제로페이·착 모바일 영수증, 캡쳐사진 등은 불가하다. 연매출 30억 이상 가맹점 영수증도 인정이 되지 않으므로 이벤트에 참여할 이용객들은 이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또한, 반값여행 사전 예약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1인당 1회 지급 가능하다. 상품권 환급 장소는 강진읍 극장통 삼양볼링장 옆 교환부스이며, 상품권 부스 운영시간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진군은 건전한 이벤트 참여문화 조성과 상품권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카드사 매출승인 · 취소 확인 동의를 사전에 받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한편, 부정 수급 적발 시에는 상품권 회수,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처음 개최하는 강진서부해당화 봄꽃축제의 성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진관내에서 소비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봄꽃을 보며 축제를 즐긴 후에는 강진 관내 상권으로 유입돼 소비로 연결해, 축제- 관광- 경제의 시너지 효과가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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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 가속도[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6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ICT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창업자의 공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대전 청년 과학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을 위한 ICT 전시·체험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ETRI는 국가중요시설“나”등급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다 보니 ICT 관련 창업자나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이었다. 이번에 건설되는 마중물 플라자는 ETRI 정문 앞 가정로변에 있고, 연구원과 구분되는 별도의 출입구를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 밖에도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신성동 2-2번지 일원에 691억 원을 투입해 R&I 융합센터, 기업연구소,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대덕특구 융합연구 혁신센터 조성사업’과 국립중앙과학관 유휴 부지에 523억 원을 투입해 미래 신기술을 연계한 체험형 과학문화 시설인‘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개 사업 모두 현재 설계 중으로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대덕특구 재창조는“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를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과 34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착공할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재창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덕특구 재창조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특구 내 연구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3월 26일 신규 산단 조성 브리핑에서 대덕특구 내 직장·주거·문화가 융복합된 공간으로 구성된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인‘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사업 구상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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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광주공항과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구만채)와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공항장 이근수)이 3월 27일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세미나실에서 참여형 문화예술 이벤트 시행 등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소속 '컬러링' 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광주공항에서 매월 26일 운영하는 '문화의 날 이륙위크(26WEEK)' 행사에 참여하여 재능기부의 형태로 기여할 예정이다. '문화의 날 이륙위크(26WEEK)' 행사는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제공하고, 공항 이용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광주공항은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홍보와 전시회 개최에 협력, 학생들의 창작물이 더 넓은 대중에게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서영 교수는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력 모델로서, 교육과 문화,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광주공항은 업무 협약을 계기로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며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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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도곡초 골프꿈나무들, 남초부와 여초부에서 나란히 2위 입상[더코리아-전남] 도곡초등학교(교장 김소윤) 6학년 양서준, 황정원 학생이 ‘2024. 전남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에 출전하여 남초부와 여초부에서 나란히 2위에 입상하였다. 2024 전남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는 해남 솔라시도CC에서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렸으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중요한 대회이다. 이 대회에 참여한 양서준, 황정원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때 방과후학교에서 골프를 배우며 골프선수로서의 꿈을 갖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 이번 대회에 나란히 2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결과를 내었다. 특히 도곡초는 방과후학교 시설 개선 등에 관심을 갖고 스크린 골프장(5타석 규모)과 실외 골프 연습장을 갖춰 양질의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도곡초등학교 김소윤 교장은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에서도 시설 개선과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큰 꿈을 충분히 키울 수 있음을 보여준 우수한 사례가 된다는 소감과 함께 4월 8일~9일에 열릴 전남대표 2차 선발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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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부영여고,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 성황리에 진행[더코리아-전남] 부영여자고등학교(교장 오명환)에서는 지난 3월 25일과 27일까지 3일에 걸쳐 2024. 학교 교육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첫날인 25일(월)은 3학년, 26일(화)에는 2학년, 27일(수)에는 1학년 순서로 행사를 진행하여 학교장의 인사말, 교감과 행정실장 소개, 학년 담임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각 학년 부장들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어떻게 학년을 운영할 것인가를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귀한 자녀의 진학지도를 위해 학년별 특색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3학년은 수능을 앞두고 있어서 수학능력 시험일 안내,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시 전형을 상세히 설명하고, 23년과 24년의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입시 결과를 안내하여 많은 학부모의 관심을 받았다. 2학년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활동과 일본 오사카 고즈고등학교 학생과의 국제협력 학교 사업, 독서 및 영어 듣기 활동, 체험 학습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1학년의 경우에는 3월 초 수학여행 사전 설문 조사 결과를 안내하였고, 3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자세히 안내하여 학생들의 진로를 설계하는 밑거름을 제공하였다. 다음으로는 교감 선생님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전반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여 학교 비전 및 학교 현황, 일과 운영, 1년간의 학사력, 학년별 교육과정 편성, 고교학점제 소개, 최소성취기준 도달 보장지도(국어, 영어, 수학), 수업량 유연화 교육활동 안내, 학생 평가 계획을 전달하고 기숙사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후 학부모 연수 자료를 통해 공교육 정상 및 선행학습 예방, 학교폭력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성폭력 예방교육, 교육활동 보호 교육, 다문화 감수성,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흡연·음주·약물 오남용 예방, 감염병 예방, 미세먼지 예방교육,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장애이해교육, 청렴 교육,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교육 등 16개 분야에 대해 책자를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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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앙고, 학부모 대상 '2024 교육과정설명회' 개최[더코리아-전남] 목포중앙고등학교(교장 임언택)는 지난 27일 2024학년도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설명회는 18:30분부터 1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학교장 인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 교육과정 운영 방식에 대한 세부 안내뿐만 아니라, 학생 생활지도 정책, 학과별 3년 로드맵, 취업 및 진학 프로그램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후 자녀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가 한시간 동안 실시되었으며,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의 학급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자녀의 학교 생활과 관련된 진지한 상담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의 자녀 진로교육 및 3년 간의 학교 생활 로드맵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경 교무부장은 "교육과정 설명회는 1년간 학교 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공동체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며, 보다 학생들의 미래 진로를 위한 설계를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4DX 교육과정은 목포중앙고만의 Dream이 있는 학생, Digital 인재, Data에 의한 교육, Different 학교, eXperience 중시 교육이라는 학교경영 키워드이다. 목포중앙고 교장(임언택)은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학부모끼리 학교 운영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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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교대 개교 101주년 기념식 참석[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북구 광주교대 제1운동장에서 열린 '광주교대 개교 10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북구 광주교대 제1운동장에서 열린 '광주교대 개교 10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허승준 총장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북구 광주교대 제1운동장에서 열린 '광주교대 개교 10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허승준 총장과 학생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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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물순환사업소,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와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7일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기부의 자리를 가졌다. 김용희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장과 강무성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양 기관의 직원 50명이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 김용희 물순환사업소장은 “담양군과 영광군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라는 당면 과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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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산업협동조합, 동두천시에 성금 1,000만원 기부[더코리아-경기 동두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9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후광)에서 동두천 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주축협은 올해 창립 67주년을 맞이하는 조합으로써 동두천시와 의정부시 등에서 낙농업계 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구축하고 있다.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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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맞춤형 종합컨설팅 실시[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지난 28일 한우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농가 축사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전문기술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받아 분야별로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축산농가 현장을 방문해 암소 선발 및 씨수소 정액 선택 등 한우 개량, 사양 및 질병 관리, 축사 환경개선 등에 1:1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다. 컨설팅받은 박종진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고품질의 개체관리가 힘들었는데 경영구조개선, 개량, 사양 및 질병 관리 등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 방문을 통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고 고흥 고품질 한우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우 고품질 번식관리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더 나은 생산기술과 합리적인 경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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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명·한식 맞이 산불예방 총력 대응[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4월 청명과 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산불방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16개 읍·면과 합동으로 주요 등산로와 묘지, 산림 연접지 등 산불 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마을 방송 및 차량 가두 방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산불 방지대책은 지난 2월 1일부터 조기 수립해 군, 읍·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산불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처와 조기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1대, 전문 진화인력 및 감시원 94명, 진화 장비 1,000여 점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전문 진화인력의 산불방지 교육을 통해 진화 체계를 확립하는 등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가 적발되면 30만 원의 과태료와 산불 발생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겠다”며 “성묘나 산행 시 화기를 소지하지 않고, 산림 주변에서 각종 영농부산물 등을 소각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