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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봉사, 여든까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안양형 새싹프로젝트 진행[더코리아-경기 안양]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도시’를 위해 노력하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29일 안양시청어린이집 7세 햇님반을 대상으로 안양형 새싹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자원봉사를 경험하며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길러주기 위한 유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10명의 아이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명예의 전당 견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체험과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새싹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안양시 4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함께 인형극, 구연동화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옥란 센터장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도시 안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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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29일 행사참석 이모저모[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9일 성산면 도암리 일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와 군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2024년 귀농·귀촌 교육 개강식」에 참석했다. 군산시에서 주최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나무 심는 방법 및 수종 설명· 나무 심기 등이, 「2024년 귀농·귀촌 교육 개강식」에서는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 사례 발표 등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행사에서 “인생은 이제 옛날처럼 일만 하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며 “나이에 관계없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여러분들의 꿈은 분명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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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저장 강박 주거 환경 개선[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산수1동 위기가구발굴단(단장 이성행)은 집수리봉사단(단장 김승도) 등 주민과 함께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독거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세대는 집 안에 노후화된 생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를 장기간 쌓아둔 채 생활하며 건강 악화는 물론 화재위험에 노출된 위기 상황이었다. 이날 산수1동 위기가구발굴단·집수리봉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데 힘을 모아 각종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며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저장 강박 세대의 쾌적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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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 확대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매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광산구 평동 용곡분소 ▲북구 용강동 용강분소 ▲남구 석정동 석정분소 등 3곳의 임대사업소를 통해 농기계 66종 612대를 임대해주고 있다. 임대 대상은 광주지역 농업인과 시민, 생산자단체 등이다. 농기계 안전사용 의무교육을 이수한 후 1인 1기종에 한해 개인 3일 이내, 단체 4~15일 이내 장기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량이 많은 트랙터, 관리기 2기종을 직접 실습하는 현장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적기영농을 돕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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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아 반가워, 수학아 놀자교사: 송○○, 수학하면 무엇이 떠오르니?. 송○○: 짜장면 곱빼기, 곱하기가 생각나요 [더코리아-전남] 지난 29일에 월평초등학교(교장 이영란)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2024학년도에 운영되는 ‘수학점핑학교’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수학사랑데이’가 2시간 동안 운영되었다. 수학점핑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수학교육지원사업이다. 학생들이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는 수학을 다양한 수학 체험 교구를 활용하고, AI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교육이다. 학생들에게 어렵게만 느꼈던 수학이라는 과목을 재미있고 자신감이 넘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수학사랑데이’는 수학 인터뷰 시청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학생들은 수학에대한 생각, 수학 멘토, 수학 공부에 대한 각오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학사랑데이 선언문을 각 교실에서 선서하며 수학에 대한 사랑을 다짐하였다. 3교시에는 학년의 발달에 맞는 수학 놀이와 보드게임을 하며 수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를 마친 3학년 조○○ 학생은 “수학 사랑 선언도 하고, 보드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해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수학을 시험이 아니고 놀이와 게임으로 배우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월평초 이영란 교장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인터뷰도 하고 즐겁게 수학 게임을 하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기대가 많이 된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생님들과 함께 추진해 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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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도곡초, ‘살아있는 질문의 선거 토론회’로 배운 민주주의[더코리아-전남] 전남 화순군 도곡초등학교(김소윤 교장)는 3월 21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는 민주주의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입후보자 등록, 선전 벽보 제작, 후보 공약 실천가능성 질문, 선거 토론회’의 선거 과정을 빠짐없이 경험하였다. 특히 선거 당일 후보자 공약 발표 후, 선거관리위원장이 진행하는 선거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3~6학년 유권자 학생들은 후보자들의 공약을 경청한 뒤, 공약 실천 과정에서 생기게 될 문제점이나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관해 질문하였다. 살아있는 질문들을 던지며 후보자들의 공약을 신중하게 평가하는 모습이었다. 후보자 상호 토론 활동을 통해 전교 임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토론회가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3월 28일, 선거관리위원장이 직접 전교 임원들에게 당선증을 수여하며 진정한 민주주의 선거를 실천하였다. 6학년 이안나 학생은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선거 운동을 살피고, 선거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임원 선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곡초등학교 김소윤 교장은 “이번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통해 도곡초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의미와 선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당선된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학교와 학생 간의 긍정적인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학생 자치 활성화를 통해 학생 모두가 학교의 주인으로서 보람찬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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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응급처치 교육·홍보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맞손[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29일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 및 대한적십자사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길병원, 인천성모병원 심폐소생술 시행에 따른 생존율은 미시행 시에 비해 약 2.2배 향상되는 것으로 조사돼,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대상자는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및 산업체 안전 관리책임자, 구급차 및 운송사업용 자동차 운전자, 보건교사, 체육시설, 소방시설 및 관광시설의 의료구호 또는 안전업무 종사자, 유치원 교사, 보육교사, 체육지도자 등으로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 외 일반인도 원하는 경우 언제든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기관은 대상자별 맞춤형 무료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축제등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지역 교육기관(붙임 참조)에 유선으로 문의·신청할 수 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안전한 생활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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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마이스 유치 협력 방안 논의[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3월 29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도‘인천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마이스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마이스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51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례회는 강도용 신임총괄 대표 임용식, 신규 회원사 소개와 위촉장 수여 올해 인천 마이스 주요사업 소개, 한국관광공사 투어라이즈 시스템 소개, 인천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업무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사들은 올해 추진할 국내 마이스 공동유치 세일즈,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지원 사업계획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 유치, 각종 공모사업이나 유치 가능한 국내·외 행사, 마이스업계 향후 산업 전망 등 다양한 주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 인천시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도 힘을 모으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두현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은 마이스 최적화 도시로, 새로운 관광 마이스 트랜드에 발맞춰 적극적인 고객 맞춤형 마케팅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인천만의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 지역상생 맞춤형 마이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마이스 산업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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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결핵 제로!’결핵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 보건소는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해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이나 객담에 섞여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흉부 X선 검사, 가래(객담) 검사로 진단할 수 있고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반상회보 등을 통해 홍보에 주력하고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하여 지속적인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결핵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고흥읍 전통시장, 고흥군 노인복지관, 고흥군 장애인 복지관, 풍양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 조기 검진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 홍보를 통해 결핵환자 관리체계 및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 검사는 군 보건소에서 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고위험군으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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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구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통해 추가 개선점을 발굴하여 향후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이다. 이중 ▲방정환 도서관 설치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구리시 빛축제 개최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초교주변 버스베이 설치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저소득 초중고 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소상공인 판로확보 지원 등 현재까지 82개 과제(57.3%)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61개 과제(42.7%)의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 외에도 ▲교통약자 이용 지원 차량 확대 ▲원수택로 인도설치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별내역 자전거 직결로 조성 등 다수의 사업도 곧 완료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약속이므로, 공약사업 추진도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차질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함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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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사업주체-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는 지난 27일 관내 주택건설사업과 대규모 민간 건축 현장의 사업주체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물가ㆍ고금리에 따른 공사비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생을 통해 활로를 찾고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에는 ㈜케이티앤지, 대동아아파트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 2개 사업주체와 한신공영(주), DL건설(주), 동원건설산업(주) 등 3개 시공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건설ㆍ용역업체와 우선 계약 체결 ▲관내 생산 자재(물품) 우선 구매 및 지역근로자 우선 채용 ▲인근 식당 적극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한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협약에 응해준 사업주체와 시공사 측에 감사를 전하며, 관련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이 안양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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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남대와 함께 일본어 교사 전문가과정 직무연수 추진[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전남대학교와 협의회를 갖고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추진 중인 ‘2024 글로벌역량강화 일본어교사 전문가과정 직무연수(이하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함께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일본어교사 직무연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는 의사소통 중심 일본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이 개설 준비 중인 교원 대상 연수이다. 특히 광산구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에 따라 교원의 글로벌 연수 운영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혼합형으로 운영하는 첫 일본어 연수라는 데 의미가 있다. 전남대와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에서 파견된 전남대 교육협력관실이 연결고리가 돼 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 교육부와 전남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의 업무 담당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진행될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전남대 사범대 교육연수원과 함께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전남대와 협력을 통해 일본어 교사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며 “앞으로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교육적 역량을 끌어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교육협력관은 광주시교육청-전남대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3월 입학본부에 설치됐다. ▲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체험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 2024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 글로컬 대학 30 지정 협조 ▲ 국립대학 육성사업(소규모학교 졸업앨범, Eagle-eye) 등 양 기관의 협력사업 추진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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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이중언어 교육’ 강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전남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개의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 및 60개 팀의 학교 이중언어 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9개의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는 이중언어, 외국문화 이해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구성원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60개 이중언어 동아리는 학생, 교원,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베트남어‧태국어‧크레르어‧타칼로그어‧스페인어 등 이중언어와 다양한 나라의 역사․문화를 배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학교 중심의 이중언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월 이중언어강사 워크숍을 진행하고, 160명의 이중언어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 현장에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중언어 맞춤형 개별교육 운영 지원을 위해 ‘이중언어교육 대학생 DREAM ON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 지역과 함께하는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운영 ▲ 글로컬 시대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다문화교육 포럼 ▲ 이중언어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 ▲ 이중언어교육 도서 및 자료보급 ▲ 다문화가정 학부모 지원을 위한 다국어 번역 서비스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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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민원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처리 약속[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이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 전반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의 노력을 통한 청렴도 향상도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이 28일 오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원·청원·정보공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본청 각 부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비대면 연수는 관계 법령과 사례 공유, 시스템 운영 방법 안내를 통해 민원의 신속·공정·친절·적법한 처리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처리 요령 ▲민원 친절 교육 및 민원인 정보보호 관련 안내 ▲다수인 관련 민원 처리 절차 ▲청원 제도 및 시스템 운영 방법 ▲정보공개 제도 및 불복절차 안내 ▲행정정보 공동이용 업무처리 요령 등 민원과 정보공개 업무처리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 개정 이후 시스템 운영 초기인 청원 제도와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정보공개시스템 변경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이미용 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면서도 친절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이러한 노력은 도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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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교육도서관, 책을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장‘오늘도 책’운영[더코리아-경기]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진규)이 3월부터 10월까지 학생과 청소년,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 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해 함께 책 읽고 토론하는 비대면(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오늘도 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에게 독서를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원은 한 달에 1권씩 총 2권 선정 도서를 읽은 후 필사, 한줄평 등 독서 인증과 비대면 토론(북토크) 참여를 통해 서로 독서 경험을 나누고 책 안에서 논제를 정해 토론한다. 도서관은 독서 활동이 사회적인 연결성과 성장을 도모하고 독서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유대감 형성과 독서생태계로의 확장까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참여자들이 공간 제약 없이 독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 독서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도 책’은 두 달 단위로 오는 10월까지 한 기수씩 총 4개 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1기가 진행 중이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lib.goe.go.kr/ggg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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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민주시민교육원, ‘세월의 이름을 304개 돌에 새기다’[더코리아-경기]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이름을 되새기고 기억하는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오는 4월 한달간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다시 부르는 이름들 2024’전각·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뜻 모아 마음 모아 새기는 사람들인‘석지랑’전각작가 그룹이 참여해 자연석에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겨넣은 도장 형태의 전각(인장)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기억리본 등 작품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연들과 참사가 남긴 교훈을 마음과 기억 속에 새길 예정이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공유하고자 한다”며“참사에 대한 기억을 전파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공유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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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과밀학급 전년 대비 2,881학급 감소 2024학년도 학급편성기준 하향 성과 나타나[더코리아-경기]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이 전년보다 2,881학급 감소했다. 2024학년도 학급편성기준을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에 따른 성과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학년도 학급수를 유치원 9,174학급, 초등학교 3만3,267학급, 중학교 1만4,062학급, 고등학교 1만4,117학급, 특수학교 952학급 등 총 7만1,572학급으로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유치원 263학급 감소, 초등학교 732학급 증가, 중학교 307학급 증가, 고등학교 113학급 증가, 특수학교 2학급 감소한 수치다. 전체적으로 887학급이 증가하면서 과밀학급은 상대적으로 2,881학급이 감소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편성 기준을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는 전년도 28~32명에서 최저기준과 최고기준을 모두 2명씩 하향 조정한 26~30명 ▲중학교는 전년도 28~36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 조정한 27~36명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는 전년도 26~35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 조정한 25~35명으로 편성했고, ▲특성화고는 전년도 24~28명에서 최저기준을 2명, 최고기준 1명 하향 조정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75만5,345명에서 올해 72만7,086명으로 2만8,259명(3.7%)이 감소했으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편성기준 하향으로 619학급 증가(2.0%)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23.2명으로 전년 대비 1.4명이나 감소했다. 중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37만9,076명에서 올해 37만6,764명으로 2,312명(0.6%), 241학급(1.9%) 증가했으나 편성기준 하향에 따른 학급당 학생 수는 28.6명으로 전년 대비 0.4명 감소했다. 다만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 수가 35만8,521명으로 전년 대비 1만620명(3.1%) 증가해 학급당 학생 수는 26.4명으로 전년보다 0.6명 증가했다. 2024학년도 학급편성 기준 하향 조정에 따라 초‧중‧고등학교의 28명 이상 과밀학급은 1만3,272학급으로 전년보다 2,881학급 감소(17.8%)했다. 특히 초등학교의 과밀학급은 866학급으로 전체 초등학교 일반학급의 2.8%에 불과하며 전년 대비 2,507학급이나 감소(74.3%)했다. 중학교 과밀학급은 738학급 감소(8.7%)했다. 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2024학년도 초․중․고등학교 학급편성기준 하향으로 과밀학급 감소와 학급당 학생 수 감소의 성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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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금천면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요”[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 금천면은 지난 27일 금천초등학교, 호남원예고등학교 일대에서 금천파출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천면과 금천파출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신호 준수 및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착용 생활화 등을 독려했다. 임재관 금천파출소장은 “안전보행 지도 등 교통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요님 금천면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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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대입 리더교사 역량 강화로 공신력 있는 진학지도 지원에 최선[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고교 및 학생의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리더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위촉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이하 리더교사) 175명이 참석한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진학상담 콘텐츠 개발 ▲대입 전형 분석 ▲대입 진학자료 개발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2개 분과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의 대입 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화상 운영 대입 상담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증원,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등 대입 전형에 여러 변화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 정확한 진학지도가 중요하다”며 “최고의 리더교사와 함께 신속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공신력 있는 진학지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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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 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http://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공정하고 타당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폐지되고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는 중학교 1학년 2학기 내신성적을 고입 전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이 미편성되면서 현재 내신성적에 반영되고 있는 봉사활동 실적이 2028학년도부터는 내신성적 반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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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회진면, ‘꿈나무 책 배달 지원사업’ 추진[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영금, 황호연)는 올해 3월부터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희망 도서를 구입하여 증정하는‘꿈나무 책 배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책 배달 지원사업’은 TV·스마트폰 등 영상매체에 길들어진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원하는 도서를 신청받아 해당 도서를 구입하여 증정하는 사업으로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노영금 공동위원장은 “회진면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책읽기 습관을 통해 두뇌 발달과 정서 함양,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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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박차[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지난 5일 해빛초와 일광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64교의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중심으로 자체 늘봄학교 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한 달간 현장의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섰다. 운영지원단은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힘써 왔다. 지원단은 지난 22일 최윤홍 부교육감과 함께 반송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폈다. 반송초는 기간제교사가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초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인 ‘동요 부르기’, ‘음악줄넘기’, ‘창의 독서 및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기초학력 신장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및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체인지(體仁智)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드론 등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학습형 늘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오후 8시까지 보살핌 늘봄도 운영하는 등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며 우수하게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전면 시행 한 달을 맞아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운영도 중요하단 판단에, 반송초 등 우수사례를 관내 모든 학교에 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한 달간 운영 상황 점검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모든 아이를 따뜻하게 품고 키우기 위해 모두의 힘을 한데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해운대 교육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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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나주지점, 금남동지사협에 성금 기부[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은 최근 ㈜기아자동차 나주지점 김원영 영업부장이 금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현숙, 공공위원장 박춘희)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평면 출신 김원영 부장은 그동안 나주시 복지시설·행정복지센터 등 9개소에 개소당 100만원씩 총 9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기부로 누적 1000만원을 달성한 김 부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통의 불빛’ 무선 초인등 지원 등 6개 특화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춘희 금남동장은 “지속적인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김원영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복지 활성화 특화사업에 뜻깊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남동지사협은 이날 기부식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금남동 365나눔’ 모금 캠페인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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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원 등 운영 책무성·투명성 높인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이 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강화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 운영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77곳보다 43% 늘어난 255곳을 올해 정기 지도·점검 대상으로 정했다. 또, 교습 시간 위반 단속을 위한 ‘심야 특별점검’은 분기에서 격월로 강화해 학습자에게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개인과외교습자 일괄 정비 원년으로 삼고 건전한 개인 과외 운영 풍토 확립에 나선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점검률이 낮았던 이들을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 서면·유선·대면 지도 등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 개인과외교습자 길라잡이 교재 등을 배부해 관련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행정처분 받지 않도록 안내한다. 무단위치 변경, 교습 중지 등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신고 의무도 함께 알리며, 미시행 시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예년보다 강화한 지도·점검, 컨설팅 등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 운영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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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희망교육지구, 금강공원서 숲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 동래희망교육지구는 내달 1일부터 동래구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102학급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프로그램 ‘동래 자연아 놀자 숲 생태 체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래구 금강공원을 활용한 생태교육으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동래희망교육지구는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자연과 만나기’, ‘자연과 대화하기’, ‘자연과 놀이하기’ 등 과정을 오전 중 3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계절에 맞는 다양한 나무, 꽃, 씨앗, 곤충 등을 관찰하며, 마을 생태 전문 강사와 함께 교육에 참여한다. 희망교육지구는 참여 학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차량도 준비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 자연환경 탐방 방식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마을에 대한 애정·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키워주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