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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2024. 왕인학생예술대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3월 29일(금) 2024. 왕인학생예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74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그림과 글짓기 분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왕인학생예술대회는 매년 영암군에서 주최하는 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열리고 있으며 지역의 학생들이 예술적 기량을 뽐내고 왕인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각 학교내에서 이루어졌으며, ‘영암의 봄’이라는 대주제 아래 월출산, 친구, 축제라는 3가지 키워드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과 친구와 즐거웠던 경험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영암여중 김00 학생은 “대회라고 생각하니 긴장되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영암의 아름다운 봄을 생각하고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왕인학생예술대회를 통해 내고장 영암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예술적 표현력을 기르고, 왕인문화축제와 더불어 왕인박사의 학풍과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심사를 통해 학교급별 장원, 특선, 입선 작품을 선정하며 4월 초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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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순천진로체험처[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2024년 3월 29일(금) 오전 순천만생태교육문화원에서 <2024. 순천 진로체험처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순천 관내 진로체험처 운영자 및 관계자와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및 관련 선생님들 7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순천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교육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순천진로체험지원센터 소개와 대국민 진로플랫폼 꿈길 싸이트 활용에 대한 안내,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진로체험’이라는 주제로 진로상담 교사에게서 듣는 강연, 우수진로체험처 운영 사례 발표 등 3부로 180분 동안 진지한 강연과 질의, 응답이 오가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미래융합교육 오○○ 대표는 “진로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먼저 잡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야 학생들에게도 교사에게도 만족할 수업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강연 내용이 많은 고민을 하게 한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유담아뜰리에 박○○ 대표는 ”진로체험처 담당자들끼리 좋은 수업 방법 및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주시면 좋겠고, 학교 진로담당교사와 진로체험처 담당자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달라“는 제안을 남겼다.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학생들을 함께 키워내는 큰 역할을 앞으로 더 해주시고, 진로체험에 대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교육청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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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공동교육과정으로 작은학교의 더 큰 성장을 이끌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3월 29일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이라는 주제로 초·중학교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소풍(소리와 풍류) 프로그램을 통해 짝꿍학교(지리적으로 인접한 2개 학교)간 음악(통합교과) 중심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짝꿍학교간 ‘소풍’ 수업을 넘어 교과수업까지 공동교육과정이 자생적으로 확대되었다. 이번 업무담당자 연찬회에서는 보성공동교육과정의 중장기 지원계획을 안내하고, 2024. 공동교육과정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기존의 짝꿍학교 운영을 지속해왔던 학교들을 주축으로 공동교육과정 연구회를 구성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에서 발전한 학년(급)단위 교과수업을 공동으로 설계·운영하기로 하였다. 공동교육과정 매칭교인 회천초등학교-회천서초등학교 선생님들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듣고 그동안 두 학교가 운영해 왔던 교육과정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며 ‘올해부터는 수업 설계와 평가 영역의 보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력 증진에 좀 더 신경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보성중학교 한 교사는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같은 교과 선생님과 코티칭함으로써 살아있는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공동교육과정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보성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작은 학교에 다니면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들은 공동교육과정이라는 기회가 더해져 더욱 강한 성장 에너지가 될 것이다.’며, ‘보성의 아이들이 어떠한 교육적 혜택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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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 역할 강조[더코리아-전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3월 28일(목)~29일(금)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유・초・중・고 교(원)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유・초・중・고 교(원)감 회의는 영광교육 상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안내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정착과 미래형 교육을 위한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자리였다. 특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대응에 대해 교육장이 직접 전달함으로써 신학기 안전한 학교 시작을 강조하였다. 이날 참여한 교(원)감 28명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공유하였다.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충분히 공감하며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약속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고광진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지도를 위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매뉴얼 숙지,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교내・외 생활지도 강화, 관계맺기를 위한 학생주도적 학교 행사 운영 권장 등 여러 가지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무엇보다도 사안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과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한 적극적인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교감 선생님들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현재의 삶과 미래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말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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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제3회 정기회 및 2024. 목포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 연수 개최[더코리아-전남]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3월 29일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목포민관산학 교육협력 위원회 제3회 정기회 및 위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오전 정기회에서는 2024.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더불어 목포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주요 관심사인 중학교 배정 등에 관한 의제실행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오후에는 ‘행복을 위한 최고의 나 만들기’란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와 봄꽃을 활용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참석한 위원들은 ‘오랜만에 흙과 함께한 원예 체험과 인문학 강의가 휴식을 선사했다’며, ‘더불어 오늘 구성된 의제실행분과위원회를 통해 중학교 배정에 학부모님들이 만족할만한 좋은 방향성을 마련해 보자’고 다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목포민관산학 위원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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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도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및 직속기관 교육공무직원 35명이 참여하였으며,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 분야 정보 공유 및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전통시장 등 방문지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크숍에 참석한 진도초등학교 교육공무직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제주도에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동료들과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그동안 쌓여있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충전하여, 진도지역 학생들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육공무직원은 “워크숍 일정 중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홍보 활동을 함으로써,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학교(기관)에서 근무하시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구성원인 교육공무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수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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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장성도서관에서 행운을 대출해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은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작가 초청 강연, 체험행사,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024년 올해의 책 <오리 부리 이야기>의 저자인 황선애 작가를 초청하여 4월 13일 오후 2시에 도서관 강당(3층)에서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책을 통한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황선애 작가는 2011년 부산아동문학신인상 동화 부문으로 등단하여, 2018년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책 <오리 부리 이야기>로 제11회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빨개봇이 사라졌다>, <자꾸자꾸 책방> 등이 있다. 이외에도 도서관주간 행사로 체험행사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레고 만들기 대회 ‘내 레고 어때?’, 대출자 이벤트 ‘「도서관의 날」 행운을 대출해요!’, ‘2023년 잡지 나눔’, 대출 정지 해지 ‘연체 탈출’행사를 운영한다. 레고 만들기 대회인 ‘내 레고 어때?’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도서관 통합자료실 내 이야기방(1층)에서 진행된다. 도서관에 소장중인 레고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서 이용자 투표를 거쳐 우수작 3점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도서관주간 행사 담당자 김은표 주무관은 “많은 학생, 지역민이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고,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대출해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를 ‘도서관주간’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주간 행사 참여 신청 등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과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061-399-1673) 번호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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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마을학교와 함께 하다 ‘2024. 마을학교 Inside Tour 역량강화 연수’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3월 28일(목)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에서 각 마을학교 대표 및 마을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해남 마을학교 Inside Tour 역량강화 연수 ’를 실시했다. 해남 마을학교 Inside Tour는 8개의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총 10회를 계획하여 각 마을학교를 돌며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방법, 마을학교의 비전, 프로그램들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들로 채워가고 있다. 이번 연수를 함께 진행한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는 문화예술 콘텐츠 생산, 창작공간 활용, 창의적 교육 공간, 자연모험놀이 공간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지역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세대가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해남의 아이들이 지역의 청장년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자영 교육장은 “마을학교가 일회성의 행사 체험이 아닌 우리 아이들과 마을 주민, 학교를 연결하여 언제든지 쉼과 Care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 되는데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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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다 ‘2024. 전라남도해남영재교육원 개강식’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3월 28일(목)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입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전라남도해남영재교육원 개강식 ’행사를 실시했다.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4학급, 58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학년제 수업이 이루어지며, 방학 중에는 초등 정보와 발명, 중등 자연과학 영역으로 3학급 48명의 학생이 학기제로 참여하여 총 7학급이 운영된다. 이번 개강식은 각 교실에서 학습 계획 및 유의사항 전달과 해남영재교육원장의 입학생 입학 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를 시작으로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순으로 운영 되었다. 4학년에 입학하는 한 학생은 “영재교육원에 다니던 5, 6학년 선배들이 부러웠는데 제가 입학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이자영 원장은 학생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에서 “먼저 해남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우리 사회가 4차 산업혁명으로 바뀌고 있다.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가상현실 및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영재교육원의 역할이 크다. 앞으로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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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띵동~! 꿈 배달왔어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교 동아리 담당교사 및 체험처 담당자들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동아리 맞춤형 진로딜리버리 사전협의회’를 운영하였다. ‘학생동아리 맞춤형 진로딜리버리’는 관심과 흥미가 비슷한 교내 동아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상담·마술·종이접기·웹툰·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교실이다. 한 동아리당 4회 이상 회차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장점을 계발하고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전협의회에서는 동아리 담당교사 및 우리지역의 체험처 대표들이 참석하여 운영 일정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준, 성향, 관심 정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의 목적과 운영방침,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진로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OO중학교 교사 이OO은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동아리 시간에 멘토가 있다면 아이들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동아리는 이런 체험 기회가 부족한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의 흥미를 높이는 경험이 될 것 같아 학생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라고 하였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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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권역별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3월 넷째주부터 곡성읍, 옥과면, 석곡면 소재 학교에서 학생자치회,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이어간다. 29일 곡성중과 곡성고를 시작으로 각 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과 생명존중 구호를 외치며 아침 등굣길 친구들을 맞이하였다.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선후배와 친구들에게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알리고 교육지원청과 경찰서는 학교폭력에 힘들어하거나 마음이 힘든 학생들을 위한 도움과 지원의 문이 언제나 열려있음을 안내했다. 노명숙 교육장은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 친구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메세지를 전하는 의미있는 캠페인이었다. 권역별로 캠페인을 이어나가면서 모든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서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4월 첫째주에 옥과중과 옥과고에서, 둘째주에는 석곡중에서 학생자치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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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구례도서관, 2024년 인문학 아카데미 ‘들꽃 인문학’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구례도서관(관장 이윤상)은 4월 20일(토)부터 2024년 구례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들꽃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연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4월 20일(토) 오후 2시에「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2021, 판미동),「나는 윤리적 최소주의자, 지구에 삽니다」(2022, 우리학교)의 저자인 소일 작가를 초청하여 환경과 관련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7. 25.(목)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2018, 뜻밖)의 저자인 신미경 작가 강연, ▲9. 14.(토) 「산의 노래」(2022, 반달)의 저자인 신유미 작가 강연, ▲11. 21.(목) 가족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민이 책으로 소통하고 인문 소양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꽃처럼 지역민들에게 쉼과 여유가 되는 인문학 강연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라남도교육청구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61-782-23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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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일렁이는 유채꽃 물결’ 장관, 나주로 봄 나들이 오세요[더코리아-전남 나주] “만물이 생동하는 봄, 노란 유채꽃 물결치는 영산강으로 놀러 오세요.”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5백만 나주 관광 시대’를 위해 전년 대비 약 3배 확장된 28만㎡(약 8만5000평) 규모의 하천변에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가운데 길이 1.5㎞, 넓이 5만㎡(약 1만5000평)에 달하는 영산강 동섬 일대에 유채꽃이 4월 첫째 주 만개할 예정이다. 나주에서 가장 먼저 상춘객에게 꽃 물결을 선보일 영산강 동섬은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인들 필수 데이트 코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차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주차장(무료)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30일부터 31일까지는 나주 대표 벚꽃 명소인 경현동 한수제 물레길에서 낭만 가득 버스킹 등 다채로운 봄맞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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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배우고 나누는” 담양군, 평생학습동아리 모집[더코리아-전남 담양] 전통정원․인문학교육 특구이자 평생학습도시 담양군이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담양군 평생학습동아리는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를 조직해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활동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이며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확보 후 8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140만 원의 활동비를 계획에 따라 6개의 동아리에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행정과(061-380-3188)로 문의 또는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망(www.damyang.go.kr/edu)과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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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학교도서관 이용법교육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여수 관내 초등학교 21교를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 프로그램(총 94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단계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저학년은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예절 교육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며, 고학년은 도서관 자료 검색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심화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정보 탐구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수업 교재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발간한 ‘도서관에 깨비가 나타났다’ 등 학생들이 쉽게 수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활용하였으며, 다양한 게임 및 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게 수업을 진행했다. 김광일 관장은 ‘학교도서관 이용법 교육을 통해 책과 친해짐은 물론이고, 학교도서관의 학습자료 활용 능력을 신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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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옥룡초, FM인성동화로 아침을 열어요![더코리아-전남] 옥룡초등학교(교장 문정식)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도서분과에서 주관하여 아침책읽기 활동인 FM인성동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FM인성동화 프로그램은 ‘아빠(Father), 엄마(Mother)가 읽어주는 인성동화’의 줄임말로 1~3학년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아침활동 시간에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부모회 도서분과 주관으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행복옥룡교육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침책읽기는 3월은 14일을 시작으로 3회 실시했으며, 4~7월까지 매월 3~5회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학년에 맞는 인성동화를 선정하여 학부모(엄마 또는 아빠)들이 직접 책을 읽어주고 있으며, 1~3학년 학부모 전체가 참여하고 있다. 옥룡초에서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FM인성동화 프로그램 외에도 독서・토론수업 전개, 독서기록장 쓰기, 도서두레 운영, 책방나들이, 독서동아리 운영, 그리고 광양평생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학교 연계 독서인문교육으로 ‘꿈을 담은 그림책 발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문정식 교장은 “옥룡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협력하고 적극 참여하여 학생활동중심의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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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고등학교, 2024학년도 교육과정설명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강진고등학교(교장 정필환)은 지난 3월 27일(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교육과정 설명회(학부모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이 강진고등학교에 거는 기대와 바램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설명회에서는 학교의 현재 상황과 향후 목표, 그리고 2024년도에 운영될 교육과정 및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특히,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융합(감성, 지성, 예술) 프로젝트,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그리고 미래와 상상이 꿈틀대는 프로젝트 등 강진고등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들이 소개되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3학년 선생님 유OO은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을 통해 각 학생의 진로 희망과 특기 사항을 파악하였으며, 교과별 수능 최저 점수 대비 방안과 학업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강진고등학교 정필환 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진고등학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창의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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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흥 대서초, 우중에도 피어나는 동심의 세계![더코리아-전남] 고흥 대서초등학교(교장 김덕희)는 3월 28일(목) 시화전 및 시 낭송회를 실시하였다. 비가 예보되어 있었지만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라 연기하지 못하고, 벚꽃이 휘날리는 나무 그늘 아래에서 진행하였던 작년과는 달리 강당에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시작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벚꽃과 함께 노래하는 대서초 아이들’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교생 17명 모두가 자작시 한 작품씩을 출품해 시를 낭송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제 갓 입학한 1학년 김〇리 학생은 <동그란 꼬리를 가진 다람쥐 / 앞니가 톡 튀어나온 다람쥐 ~(중략)> 내용의 ‘다람쥐’라는 자작시를 쑥스러워하면서도 또박또박 발표를 하여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4학년 신〇담 학생은 ‘봄비’라는 시에서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훌쩍이는 듯/ 비가 오고 있어요./ 나들이 가기로 한 날인데/ 내 생일인데/ 아무도 몰라 줄 때처럼/ 슬퍼졌어요.~(중략)라고 노래하여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사회는 전교 학생자치회장인 6학년 송○우 학생이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침작하게 진행하여 칭찬을 받았으며, 학생자치회에서 건의된 장기자랑, 수건돌리기 놀이 등과 삼겹살 파티도 함께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 3월에 전학 온 6학년 정〇지 학생은 “다른 학생들이 쓴 시가 감동적이었고, 놀이와 삼겹살파티까지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덕희 교장은 “전교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주도적인 학교 문화 기반이 더욱 공고히 다져지길 바라며, 더 나아가 민주적인 교육공동체로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향후, 대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작년에 이어 <책으로 여는 아침> 활동으로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이 책을 읽어 주는 시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독서 짝꿍제와 책 대화의 날을 운영하며, 학생(너나들이)뿐만 아니라 교직원(라온제나) 독서인문동아리 운영,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독서 활동에 힘쓰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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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화정초, ‘개도탐방’으로 슬기로운 지9생활 실천[더코리아-전남] 화정초등학교(교장 김병무)는 지난 3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도 탐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개도 탐방은 화정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학교특색 교육활동으로 자신이 사는 고장에 대해 바르게 알고, 고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마다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개도 탐방 활동에서는 개도 마을 길을 걷는 마을 탐방 이외에도 탄소중립실천주간을 맞아 마을 바닷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탐방 활동에 참여한 화정초 윤서윤 학생은 “마을 바닷가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은 것을 보고 바다환경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우리가 함께 마을 바닷가를 깨끗하게 한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 지구를 구하는 일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화정초 학생회에서는 지9하는 학교 실천 약속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정하고 구체적 실천 방법도 함께 토의하였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마을도 깨끗이 하고,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도 구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경포인트를 적립하여 학기 말에 지구마블데이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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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고, 인문 독서 진로 진학 코칭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영암고등학교(교장 박유인)는 학생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으로 2024학년부터 새롭게 「인문 독서 진로 진학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바른 독서습관을 함양하도록 독서법의 원리와 기술 등에 대해 코칭하는 프로그램인 「인문 독서 진로 진학 코칭 프로그램」은 교내 1, 2학년을 대상으로 공강시간을 활용, 1학기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우선 교과서도서지수 검사를 실시하여 학생의 독서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아침 30분을 활용, 「인문 독서 진로 진학 코칭 프로그램」에서 교과서도서지수 검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권장된 도서를 함께 읽음으로써 책에 대한 학생의 관심도를 높이는 「사제동행 아침으로 여는 독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한다. 더불어 학생들은 독서법의 원리와 기술 등에 대해 배움으로써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나아가 창의적 글쓰기와 독서토론 교육 등의 결과를 생활기록부에 연계하는 등 학생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암고는 학생의 독서력을 신장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및 동아리로 「작가와의 만남」, 「학교 밖 도서관 문학여행」, 「북케이션 동아리」, 「밤샘 책 읽기」, 「매.첫.수. 책을 읽읍시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다문화에 대한 이해, 독서·토론 능력 신장 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가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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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산초, 그림책을 통해 행복을 찾다.[더코리아-전남] 지난 3월 27일(수) 학산초등학교(교장 정공순)는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 된 도서관, ‘꿈꾸는 책방’ 개관을 기념하며 관내 교장, 기관장, 교직원, 학부모, 마을 활동가 등을 초청해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했다.이루리 작가는 도서출판 북극곰 편집장과 이루리북스 대표로서 ‘북극곰 시리즈’를 집필해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CBS <세상을 바꾼 시간 15분>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워크숍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작가를 길러내고 있다.이날 만남의 자리는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이란 주제로 참가자들의 질문에 작가가 그림책을 통해 답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강연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깔깔깔 웃기도,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행복을 느끼기도 하며 작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강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필독 도서가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기회를 주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고, 재미있는 책을 경험할 수 있게 도서관과 서점의 문을 열어주고 책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라는 작가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학산초등학교 정공순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은 어린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어른들도 그림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책의 행복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더불어 “꿈꾸는 책방이 우리 지역의 커뮤니티 센터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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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디자인학교 무안행복중, ‘2024 행복 비전 및 전략’ 제시[더코리아-전남] 무안행복중학교(교장 신원호)는 ‘2024 행복 비전 및 전략’을 주제로 2024년 3월 28일(금) 18:00에 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의 핵심가치를 이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촉진학고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내 전체 교사들과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중학교 교육과정의 특징과 무안행복중학교만의 ‘더불어 배움 성장’의 철학이 담긴 꿈 디자인학교 행복교육계획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교실’, ‘미래세움 수업’, ‘민주시민 학교’ 세 가지 핵심목표별로 심층적인 전략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녀의 진로진학 코칭을 위한 특색교육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방법과 자녀를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자녀의 학습과 발달을 지원하는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마련하여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되어서 저녁시간이지만 참석하기를 너무 잘한 것 같다”고 말하였다. 신원호 교장은 “오늘 꿈 디자인 학교 행복교육 2024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새로운 교육 방법이나 학습 지원 방법을 습득하고, 학교와 학부모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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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한기섭 의원,‘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의회는 한기섭 의원이 발의한 ‘보성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이번 제301회 보성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실종 사건을 예방하고 신속한 발견·복귀를 촉진해 가정의 심리적·재정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지원계획 수립시행 ▲ 예방·지원사업 ▲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특히, 실종자 조기 발견에 기여하기 위하여 보성경찰서, 보호시설 및 관련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근거 규정 마련을 통해 실종자 가정의 고통과 피해 등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한기섭 의원은 “유관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조례 제정을 했다”면서 “이 조례를 통해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군민안전을 확보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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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나주 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개최[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29일 ‘2024년 나주 농민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농발대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앞서 농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난 1980년 대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나주농민회(회장 박용래)와 여성농민회(회장 송숙희) 공동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영농발대식은 종합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1500여 명의 농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공연과 길놀이, 시립국악단 축하공연 천신제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나주농민회·여성농민회장의 대회사, 내외빈 격려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민회는 농민기본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필수농자재법 제정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상호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국내외적인 여건에서도 농업을 수호하고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농민들께서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살맛나는 농업, 돌아오는 농촌’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푸드업싸이클링 추진, 스마트팜 활성화,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및 반려동물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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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청소년 주도 진로 설계 지원[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기업 등과 연계해 진로 교육, 미래기술학교 등을 운영한다. 4월부터 시작하는 진로 교육‧체험은 문화예술, 디지털, 직업탐방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문화예술 분야는 한국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끼와 재능을 살리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월곡동 청소년 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지역 예술과와 함께하는 예술 놀이, 전자피아노를 활용한 연주 교육, 무용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무 창작 활동 등을 진행한다. 디지털 분야는 인공지능(AI), 3차원(3D) 제작자, 미디어 등 분야별 전문가의 학교 방문 교육,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미래자동차 △생명‧건강 돌봄(바이오‧헬스 케어) 등 5개 분야 전문 기업체를 방문해 체험하는 직업탐방을 병행해 운영한다. 진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에는 광산구 14개 학교 42개 팀 837명이 신청한 상태로, 최종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래기술학교도 5월부터 운영한다. 호남대학교(인공지능 융합 교육), 국립광주과학관(항공우주 등 과학직업 탐구)을 포함해 올해는 광주여대(미용 등 미래 유망 분야 체험)도 참여해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 신산업 분야 실습과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 미래 직업 탐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또 입시 준비로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콘서트’를 올해 5회 개최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중학생, 고1‧2학년 대상 고교학점제 및 진로 진학 상담 △고3 대상 대입 지원 특강 및 진로 진학 상담 △이주배경 학생 특별전형 설명회 등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미래세대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과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삶의 주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로 교육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 교육환경개선팀(062-960-851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