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교육청, 소중한 교육 가족의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 UP![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4월부터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심리상담․치료 제도는 악성 민원 대응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와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고충 등에 대하여 치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공무원의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권역(포항, 경산, 구미, 안동)별로 연계된 협약기관(심리상담 5곳, 심리치료 4곳)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고, 상담․치료 내용은 개인정보로서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심리상담․치료비용은 1인당 최대 30만 원 내에서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지방공무원 17명이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이용했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적극 시행하여 악성 민원으로부터 고통받지 않도록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을 향상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상남도교육청, 의대 정원 등 바뀌는 대입 전형 전략 논의 자리 열려[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다음 달 2일 오후 1시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2024학년도 고 3 부장 교사 진학 협업 연수회’를 연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입시를 위해 노력하는 고 3 부장 교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별 고 3 부장 교사 진학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2025년 대입 전형의 변화와 특징’을 주제로 한 강의로 효율적인 재학생의 전형별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이어 ‘서울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대입 전형 분석, 지원 전략’ 강의로 의대 정원 등 변화하는 대입 전형 지원 전략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참석한 고 3 부장 교사에게는 시기별로 필요한 담임교사의 역할을 안내하고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별 지원 대학 및 전형 결과,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우수 사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지원 전략이 담긴 자료집을 제공한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2월 새 학년 맞이 기간에 ‘학생․학교 맞춤형 고 1·2·3 담당 교사 진학 협업 연수’를 진행하고, 3월에는 모든 고등학교에 『고 3 담당 교사 진학 협업 길잡이』 자료집과 『2024학년도 경남지역 학생의 수시·정시 합격・불합격 자료』를 배부했다. 오는 4월에는 2024 수시모집 학생별 지원 분석, 2024학년도 학생부 위주 전형 면접 후기를 학생 진학 도움 자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고 3 부장 교사 협의체와 경남대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입시 정보가 절실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 ‘학부모-학교 소통’ 학부모 소통지원단이 도와드려요![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이하 학부모 소통지원단)’ 6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은 민주적인 학부모회를 운영하고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소통 지원 전문 강사단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학부모 소통지원단을 선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 역량 강화 기본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53명과 학부모 지원 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역량 강화 기본연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이해 ▲단위 학교 학부모회 운영 실제 ▲서클*을 활용한 민주적인 학부모회의 진행법 등을 중심으로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서클: 둥글게 둘러앉아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 구조적인 대화법 학부모 소통지원단은 앞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서클을 활용한 학부모회의 진행, 우리 학교 사랑방 등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소통지원단으로 위촉된 학부모들은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 나은 학교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NH농협, 경남교육행복카드 포인트 적립금 전달[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NH농협은행에서 경남교육행복카드 사용에 대한 포인트 적립금 16억 4,012만 7,550원을 전달받았다. ‘경남교육행복카드’는 2023년 경남교육청과 농협, 비씨카드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법인 카드 이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공익적 제휴 카드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포인트 적립금 누적액은 177억 7,400만 원에 달하며, 매년 전달받은 포인트 적립금은 경남교육청 세입 재원으로 편성해 학생 교육 활동과 복지 사업으로 전액 집행된다. 올해 포인트 적립금은 전년 대비 1억 5,000여만 원이 증액된 16억 4,000여만 원으로,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행복카드 복지 사업은 경남 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행복한 교육 복지 정책을 실현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성남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더코리아-경기 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4월 18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이웃 간 소통·화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아파트 단지에 사업추진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를 작년 4000만원 규모에서 올해 8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20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공모 대상이며 단지당 200만~12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하는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감 프로그램 등이다. 사업에 공모하려면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공동체 활성화 단체•관리주체(관리사무소 등) 3자 공동명의로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을 기한 내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또는 성남시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최소 20%는 각 단지 자체 부담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창곡동 위례호반써밋에비뉴 아파트 단지의 ‘반디 어울림 한마당 축제’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의 ‘고령자 심신안정을 위한 꽃나무 가꾸기’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의 ‘일상에서 자연을 수놓는 마을’ 등 10개 사업을 선정해 모두 3994만원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을 지원했다.
-
경남교육청, “우리가 낸 세금 여기에 씁시다”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연다[더코리아-경남] 지난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해 제안한 사업의 수용률이 전년 대비 12.25%p 증가한 18.18%로 나타났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본청 공감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육지원청 담당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한 2024년도 운영 계획을 심의했다. 지난해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홍보 콘텐츠(짧은 영상) 제작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 학생과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참여제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건수는 2022년도 111건에서 21건 증가한 132건으로, 경남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도의회 심의를 거쳐 ▲학교 운동장 세족장 설치 ▲산업 안전 보건 지원에 예산 약 14억 원을 편성해 추진 중이다. 경남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대한 추진 부서 협의를 강화하고 심의 기준을 개선하여 제안 사업 수용률은 2022년 5.93% 대비 2023년 18.18%로 증가했다.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포함 위원회 재구성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누리집 기능 개선 ▲학교 예산 연계를 통한 학생·학부모 참여 강화 등 현장 밀착형 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도민이 직접 유익한 교육정책과 재정 사업을 발굴하는 실질적인 참여예산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 중구 운서동, 보장구 무료대여 서비스 추진[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윤실, 민간위원장 김영성)는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해 보조기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보장구 무료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운서동 내 대여 기관 부족으로 인한 접근성·비용 문제 개선, 다른 지역에 대여 기관이 있지만, 온라인 신청 등의 복잡한 절차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지역에서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2019년 7월 대여가 시작된 이후로 5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만 대여 횟수가 70회 이상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대여 중인 품목은 수동휠체어, 목발, 워커 총 3가지로, 4월부터는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추가해 다양화하는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자 한다. 운서동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대여 기간은 기본 2주(3회 연장 가능, 최대 2개월 사용)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2층 보건복지팀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보장구 무료대여 사업은 평소 주민들의 의견과 생활 불편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치매 환자 프로그램 - 기억키움반 교실’과 ‘가족 힐링 프로그램 -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기억키움반 교실’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악·신체활동(정서, 건강지원), 인지훈련, 공예 활동(기능회복, 성취감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 2회(매주 화, 목 3시간씩)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인지기능을 유지·개선하도록 돕는 등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 ‘헤아림’은 천연염색공예, 도자기 페인팅 공예, 매듭공예, 원예 테라피 등의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경증 치매 어르신뿐 아니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치매 친화적인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에 거주하는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 치매 어르신과 가족은 누구나 참여 신청(연중모집)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치매지원팀(☎032-760-6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
녹색 도시 실현 나선 인천 중구,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눔 성료[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눔 행사’를 지난 27일 자유공원 등 3곳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중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유공원, 70계단 쉼터,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총 3곳에서 주민 1인당 방울 철쭉 2주를 무료로 배부했다. 특히 준비된 수목 4,620주가 2시간여 만에 빠르게 소진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부녀회의 노력과 더불어, 질서정연하게 행사에 동참한 주민들의 협조로 행사를 안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탄소 중립 실천과 더불어, 숲·나무의 역할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나무 나눔이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여수한울로터리클럽, 경로당 환경개선 봉사활동[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한울로터리클럽(회장 백덕례)이 지난 27일 충무동 달동네경로당을 방문해 손상되고 노후 된 경로당 외벽을 새롭게 도색 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여수한울로터리클럽 백덕례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경로당 외벽이 낡아 곰팡이가 피고 보기 좋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변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덩달아 좋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한울로터리클럽의 이번 봉사활동으로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편하게 쉬실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과 여수로터리클럽은 평소 충무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 기부와 집수리, 동네 환경정비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여수시, 겨울철새 민물가마우지 서직지 제거[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겨울 철새 민물가마우지의 번식 억제를 위해 서식지 제거 작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중앙동 내 섬 장군도는 겨울 철새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숲 백화현상이 나타나 공원경관이 저해되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고압수를 통한 수목세척, 드론 활용 기피제 살포, 경보기 설치 등 피해 방제를 위해 노력했으나 특별한 성과 없이 조류 개체수 조절에 난항을 겪었다. 3월인 현재는 철새인 민물 가마우지의 개체수는 확연히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일부 가마우지가 서식하고 있어 시는 한국조류학회, 전남야생동물연구센터 등 전문가의 자문을 구했으며, 가마우지들은 산란이 성공한 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생태적 특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가마우지 산란을 방지하기 위해 민물가마우지의 둥지제거, 가지치기, 빽빽하게 자란 작은 나무들을 제거하는 등 서식지를 제거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작업이 완료되면 내년에 민물 가마우지가 돌아오더라도 서식지가 없어 가마우지가 번식하지 못할 것”며 “배설물 피해뿐 아니라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가마우지 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 홍보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이하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장 안규철)가 지난 27일 오전 자매결연 도시인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와 홍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수남해해저터널 건립 추진을 계기로 한껏 가까워진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와 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민간 주도 협약이라는 데에 의미가 크다. 이날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섬박람회 군민 홍보 ▲여수-남해 간 인지도 강화를 위한 시(군)민 홍보 ▲민간 주도 자매도시 우호협력 강화 ▲여수시와 남해군 간 관광객 유치 홍보에 대해 남해군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협약식에 앞서 범시민준비위원회 40명의 위원들은 장춘남 남해군수와 면담을 하며 섬박람회를 홍보하고 여수시민들의 섬박람회 성공개최 의지를 전달했다. 권대진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섬박람회를 위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범시민준비위원회에 경의를 표한다”며 “남해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섬박람회의 대 군민 홍보와 더불어 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규철 위원장은 “남해군과 여수시는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으로 상당히 많은 부분을 공유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여수․남해 해저터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듯이 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민간 주도 상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남해안 대표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광양시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 하포 일반부두 및 세방(주) 견학[더코리아-전남 광양]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치호)는 지난 26일 하포 일반부두와 세방(주) 광양지사를 방문해 하포 일반부두의 현황을 청취하고 장비 체험 및 작업 현장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성황 푸르지오 시니어클럽, 하포마을 청년회가 함께 참여했다. 세방(주) 광양지사 강병호 지사장은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의 하포 일반부두 방문을 환영하며, 연간 300만톤 이상의 물동량을 취급하는 세방(주) 광양지사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와 취약계층 나눔 활동들을 설명했다. 또, 하포 일반부두의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상생을 강조했다. 이치호 골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가까이 있었지만 가깝고도 멀게 느껴졌던 하포 일반부두의 활기찬 현장을 보면서 지역민으로서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생생한 현장 설명으로 항만시설을 견학하게 해주신 세방(주) 광양지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포 일반부두가 지역민과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26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은 광양시 직원을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주변과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공원,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지도 점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단속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단속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을 중점에 두고 점검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며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을 매달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일탈행위가 이뤄지기 쉬운 새학기, 방학, 수능 전후 등 기간에는 특별 지도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
광양시, ‘미생물제제 농업 현장 배송’ 본격화[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한 영농기술 정착과 원거리 농업인의 영농편의 지원을 위해 ‘미생물제제 농업 현장 배송’을 오는 4월 1일(월)부터 실시한다. 현장 배송 대상 지역은 광양읍 소재 농업기술센터와 원거리에 있는 옥곡면,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 골약동 등 5개 지역이다. 미생물 공급신청은 매주 월~금요일에 해당 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받으며, 신청일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 이후 공급된다. 공급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광양시 농업인으로,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매월 실시하는 ‘농업용미생물 활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다. 공급하는 미생물은 6종(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비티균, 비브이균, 지와이균)이며, 개인당 매주 최대 10ℓ까지 공급한다. 김동훈 작물환경팀장은 “미생물제제 현장 배송으로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해 미생물을 사용하기 어려웠던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 시 전역에서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생물 공급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기술보급과(061-797-3559)로 문의하면 된다.
-
충청북도교육청 해양교육원 제주분원. (사)대학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연맹과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박종길) 제주분원은 29일(금), (사)대한산악연맹제주특별자치도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장경미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장과 변태보 산악연맹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분원이 주관하여 실시하는 몸활동의 각종 프로그램과 연수를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산악연맹은 제주분원에서 운영되는 학생 대상 자체 프로그램과 교직원 연수 등에 우수한 인적 자원과 풍부한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하였고, 제주분원은 우리 교육청 관할기관 및 학교에 활동을 홍보하기로 하였다. 장경미 제주분원장은 “앞으로도 제주분원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몸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체험기관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화순 사랑! 담양 사랑![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월 27일 화순군보건소와 담양군보건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순군과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보건소 직원들이 상호 기부하여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담당 지역 주민에게 서로의 지역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약속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조기 정착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화순군에 기부할 시 제공되는 답례품은 우리 군의 다양한 특산품을 알릴 기회로, 지역민의 소득 증대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세액이 전액 공제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큰 제도이다.
-
충북교육청, 양성평등 교육환경 안착 위해 노력[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도내 학교의 양성평등 교육환경 안착을 위해 2024학년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상반기에는 충북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수준을 확인하는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는 ▲성 평등 의식 ▲성 인권 의식 ▲양성평등 실천 의지 등 다양한 척도의 문항을 활용해 진행되며, 진단 검사 결과는 학교 양성평등교육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학교 교직원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를 학교 현장에 지원한다. 지난 2월, 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 연수 지원을 위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조직하였으며, 3월에는 도내 각급 학교에 인력풀 명단을 제공하고, 강사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에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오는 5월에는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교육>을 지원해 성 관련 사안 피해자에게 내실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고충상담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지난 3월 조직개편 시 담당부서에 인력을 증원해 성비위 총괄부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교원의 업무경감과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를 본청으로 이관해 높은 업무 곤란도로 인한 교육의 공백을 없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 및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환경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화순군, 임신‧출산 지원 신규사업 추진[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8일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과 관련, 오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 난자 사용 임신·출산을 위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검진 참여기관에서 검사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 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13만 원, 남성의 정액 검사비 5만 원) 검사비를 부부당 18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아울러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 원(회당 100만 원 한도 내)까지 지원하게 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출산율 증가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화순군 모자보건실(☏379-5355, 5350)로 하면 된다.
-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아임삭 김대원 대표이사 17년째 장학금 기탁[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9일(금), ㈜아임삭 김대원 대표이사가 충북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도내 고등학교 3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청주공고, 충북공고, 청원고에 각 1,000만원씩 지원되어 각 학교에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임삭은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전동공구 전문기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17년째 꾸준히 특성화고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아울러,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은 물론 특성화고 취업 연계 사업을 통해 충북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아임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생활과 교육지원 지원을 후원하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1989년 신우산업부품으로 창업하여 1999년부터 현재의 상호인 ㈜아임삭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01년 수원공장에서 2008년 오창공장을 준공하여 본사를 이전한 후, 2014년 오송 제2공장을 준공하는 등 우리 지역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기업이다. 또한, ▲2009년 이노비즈 기술혁신형기업 선정 ▲2013. 벤처기업 인증 ▲2021.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대원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지역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심정섭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장은 “매년 충북의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데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우리 지역 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키워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청북도교육청,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권역별 협의회 실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학교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3일간 ▲교육도서관․중원교육문화원 독서교육팀장 ▲교육지원청 독서․인문소양교육 업무담당 장학사 ▲지역교육도서관장 등을 대상으로 영동교육도서관(남부), 진천교육도서관(중부), 제천학생회관(북부)에서 실시했다.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정책방향 및 사업 공유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현장 안착 지원 방안 협의 ▲학교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협의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언제나 책봄」독서교육 현장 안착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들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협의한다. 특히, ▲나만의 인문고전 인생책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사람책 탐방 ▲지역별 독서축제 운영 ▲독서탐방 지도 제작 등 「언제나 책봄」 주요정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학교 지원 컨설팅, 독서교육 자료 개발을 통해 촘촘한 학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삶의 지혜를 키우고 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독서교육 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공감하는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언제나 책봄」은 삶의 지혜를 담은 인문고전을 읽으며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내 인생 책 세 권>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교육 브랜드로, ▲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충북교육청 핵심 5대 정책중 하나이다.
-
순천시, 국가정원 개막 대비 환경미화원 합동청소 실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7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대비하여 환경미화원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4월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을 앞두고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순천로, 여순로, 녹색로 등 주요 관문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국도변 주행차량의 무단투기로 인해 도로변 미관이 저해된 취약지 등 평소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청소사각지대를 8개 구역으로 나뉘어 환경미화원 61명, 노면청소차 1대, 수거 청소차 2대 등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다. 시 관계자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컨셉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순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 집 앞 청소, 쓰레기 일몰 후 배출 등 작은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고 했다.
-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 청춘 마음마켓 참여 청년 모집[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마인드링크)는 지역 밀착형 조기중재발굴사업 일환으로 ‘청춘 마음마켓’ 참여자를 오는 11월까지 선착순 45명을 모집한다. ‘청춘 마음마켓’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심군 청년들의 마음 챙김과 긍정적 사회 활동 경험 기회 제공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사례관리 △증상관리 △프로그램 활동 지원 △사후관리 및 센터 등록 △물품 지원(청결, 위생, 식품, 정서꾸러미) 등을 올해 12월까지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전라남도 및 순천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40세 이하 청년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5년 이내 치료 중이거나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로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www.scmindlin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061-811-0130)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 센터장은 “청년들의 마음챙김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신건강 관심군 조기 발굴 위한 청춘 마음마켓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2024 미디어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2024 미디어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디어 커뮤니티 활동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미디어 시설과 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디어활동에 대한 순천시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영화·애니메이션·유튜브 등 콘텐츠 제작 △시나리오·콘텐츠 기획 △영화 감상·비평 등 미디어를 주제로 한 모임 및 창작 활동을 희망하는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매월 최대 3명(개인 또는 팀)을 선정하며 정회원 교육 이수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원기간 내에 자유롭게 활동하면 된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사업 참여자와 미디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초청해 결과물 상영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순천지역에서 제작된 미디어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미디어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미디어센터가 지역 내 미디어문화 활동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cmedia.or.kr)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61-753-3281)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교육청, 서산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체 추가 구성[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역 실정(규모)에 맞는 유보통합추진 운영 방식을 파악하고자 지난 2월 홍성군 지역을 시작으로 서산시 지역 유보통합추진 시범운영을 위한 지역실무협의체를 추가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첫 협의회는 3월 27일(수)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지원청과 지자체 교육·보육업무 관계자 10여 명 규모로 유보통합 현안과제에 대하여 공동대응·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보통합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구성된 지역실무협의체에서 △어린이집 보육예산 대응사업(국·도비) 및 시·군비 자체사업 확보 방안 △지역별 보육 관련 자체(특색) 사업비 등 예산 이관 범위 협의 △공유재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재산 이관 등의 과제에 대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보육관계자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28일(목)에 열린 홍성 지역실무협의체에서는 홍성군청 및 홍성군 소재의 장애아동 전문어린이집(느티나무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 청취와 장애 영유아 지원대책에 대하여 어린이집 관계자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 운영, 지역실무협의체 운영, 유보통합 설명회 등 유보통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