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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을 마련하는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담당 공무원,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 16명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등 1048곳이다. 점검 품목은 동태‧대추‧밤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인 소고기‧한과‧홍삼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방법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엔 즉시 신고해달라”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다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도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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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입니다” 시흥시, 예방접종률 높이기 ‘잰걸음’[더코리아-경기 시흥]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에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판을 두는 등 예방접종 효과를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관내 안심식당과 모범음식점 262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해당 안내판 5~6개씩을 배부했다. 안내판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이라고 표시돼 있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백신완료자에 대한 인원제한 예외 등 인센티브가 확대되면서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다 알기 쉽게 시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3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4주간 시흥시 식당이나 카페에서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완료자를 포함한 경우,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시흥시 전역에 있는 일반, 휴게음식점 2,000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며 안내판을 배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접종완료자 인센티브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번 안내판이 접종완료자 구분 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역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인신고 사전예방으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안내판을 본 한 시민은 “최근 식당에서 4인 이상이 모인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는 것 같은 우려가 있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통해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돼 좋다”며 “이 안내판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는 얀센백신 접종자에 한 해 당일방문, 당일접종이 가능한 ‘원스톱 접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회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주민이나, 미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어 개별 안내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완전 접종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을 최대 97.3% 예방한다는 질병관리청 분석이 있었다”며 “시는 이러한 예방접종 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하고 편하게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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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전문가 김유라 작가 초청 ‘9월 동구아카데미’[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재테크 전문가로 알려진 김유라 작가를 초청해 9월 동구아카데미를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유라의 선한 부자 프로젝트-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전업주부였던 작가가 재태크에 성공할 수 있었던 부동산 투자기법 등 그동안의 투자 성공담과 재테크 생활 꿀팁,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절약비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작가는 2008년 전 재산을 넣었던 펀드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반 토막이 난 경험을 겪으며 독학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해 아들 셋을 둔 전업주부에서 재테크 전문가로 거듭났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내 집 마련 가계부’ 등 다수의 저서 발간과 TV 프로그램 출연 및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책과 육아, 재테크와 관련된 소재로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현장강연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48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강연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잠깐의 휴강을 마치고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동구 아카데미가 주민 여러분을 다시 찾는다”면서 “최근 금융과 투자, 재테크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마련된 이번 강연을 통해 현명한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교양과 문화생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동구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사전예약제 운영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방식에 맞춰 진행되며, 강연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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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동 ‘카페의 거리’ 보행환경 개선 착수[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동명동 ‘카페의 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보행환경 조성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명동 카페의 거리 일원은 최근 특색 있는 카페, 음식점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동리단길’로 불리며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보행로가 제대로 정비돼 있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이번 보행환경 조성공사를 통해 보행로 확보, 거리환경개선 등 보행권이 보장된 누구나 찾고 싶은 안전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주 대표 문화마을 조성사업과도 연계해 자재 선정부터 거리 디자인까지 동명동만의 특색이 살아있는 개성 있는 보행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행환경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동명동만의 정감 있는 골목,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많이 즐겨 주시기 바란다”면서 “노후 도로정비는 물론 기초 인프라 개선으로 찾고 싶은 동명동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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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동가 33인이 전하는 ‘이웃과 마을’ 이야기[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33인의 마을활동가들이 전하는 마을현장의 이야기를 기록화하는 온리동구 마을활동가 인터뷰 아카이브 ‘사람책 도서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동구 마을자원을 자료화하고 각 동 마을활동가들의 소속감 및 향후 마을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마을활동가들과 청년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인터뷰는 청년활동가의 시선에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선배 마을활동가들의 모습 등을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문화예술공동체 ▲마을사랑채 ▲주민자치회 ▲코디네이터 활동 등 6개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발하게 마을공동체를 이끌어 온 마을활동가 33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터뷰는 동구 마을활동 홍보를 위해 동구마을공동체 밴드(https://band.us/band/74254785) 및 카카오톡,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urban6729)에 게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뷰 기사는 책자로도 발간돼 동구 마을공동체의 사업성과 및 마을활동 사례 공유의 장(場)인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의 날’에 전시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마을공동체의 정착에 애써 오신 마을활동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마을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과 이웃의 정을 느껴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이 가득한 동구 마을공동체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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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디자인,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 기탁[더코리아-경기 용인] 위드디자인(대표 김종주)는 지난 2021년 9월 3일(금) 11시 광양읍사무소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라면 20박스(500,000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 된 물품은 광양읍사무소에 지정기탁이 되어 취약계층에 전달이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위드디자인 김종주 대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라면을 기탁하였다.” 며 “물품을 받는 세대에 희망이 전달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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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친환경차 신기술 도약 2차 교육[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과장 유용민)는 오는 9월 16일까지 학과 실험실습장인 상상공작소에서 친환경자동차 신기술 도약 2차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지난 8월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친환경자동차 신기술 도약 1차 교육(6월 21일~7월 14일)의 후속교육으로, 지역사회 자동차 분야 재직자와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이 함께 참여했던 1차 교육과정과 달리 자동차분야 재직자 15명만 참여하게 된다. 친환경 자동차 기술 도약 교육은 산업자원부와 광주광역시, 광주 그린카진흥원 주관 하에 상생형 일자리기반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는 “이번 친환경자동차 신기술 도약 교육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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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훈련 실시[더코리아-강원] 동해안 지역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위하여 3일 강릉시 성산면사무소에서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강릉시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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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저소득가구 청소·방역 지원 협약 맺어[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3일 (사)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관내 저소득가구에 청소·방역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추석 전까지 주거 환경이 취약한 20가구에 방역과 청소를 지원하고 동은 대상 가정을 선정하고 행정 지원을 한다. 이에 따라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방역 업체에서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성규 (사)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분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청소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역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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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새마을회서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김치 2종 전달[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3일 새마을회가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 2종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20명은 정성스럽게 물김치와 얼갈이김치를 담아 대상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명순 새마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김장 김치가 다 떨어지셨을 어르신들에게 적게나마 힘이 되고자 직접 김치를 만들어 전달한 것”이라며 “함께 일손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항상 솔선수범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준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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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등 25명 코로나19 확진[더코리아-경기 고양] 고양시는 9월 4일 저녁 1명, 5일 16시 기준 24명 등 총 2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가족 간 감염 8명, 지인접촉 3명, 그 외 10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4명, 일산동구 주민 7명, 일산서구 주민 4명이다. 그 외 타지역보건소에서 고양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서울 은평구 2명, 강남구 1명) 9월 5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66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531명(국내감염 5,403명, 해외감염 128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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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자청, 국제전기차엑스포 참가[더코리아-광주]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이 친환경 자동차 기업 유치를 위해 미래형자동차 분야 투자환경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경자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올해 국내외 2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청정·글로벌비즈니스 엑스포’를 타이틀로 ICC제주를 중심으로 한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상황 극복과 투자유치 효과 극대화를 위해 현장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사이버 공간에서 다양한 기업을 만날 수 있는 버추얼 전시, 기업미팅을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내실 있는 투자유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5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실리콘밸리 비즈니스포럼에서 맺어진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그룹과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또 잠재투자 기업과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친환경 자동차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 1 비즈니스 미팅도 전개한다. 사전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미팅은 이미 영국, 중국 등 11개 국내외 기업(기관)과 매칭됐으며, 이들 자동차 관계 기업들과 현장 미팅과 비대면 화상 미팅을 통해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을 알릴 예정이다. 김진철 청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와 인증센터 등 미래형자동차 분야 투자환경을 국내외 자동차업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글로벌기업과의 기술협력, 지역 특화 자동차 부품소재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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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진 안전주간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매년 9월에 추진하는 2021년 지진 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대응절차 및 임무역할 점검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지진 안전주간은 최근 경주 지진(2016년9월12일/규모 5.8), 전북 군산 어청도 지진(2021년8월21일/규모 4.0) 등 빈번해지고 있는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되며, 기간은 6일부터 12일이다. 특히 광주에서 규모 6.0 실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5개 자치구별로 대책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비대면 영상훈련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광주시는 해당 기간에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캠페인(www.지진안전.com)을 통해 지진안전주간 슬로건인 ‘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더불어 지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승강기 정보 안내, 극락교 입구 앞 영산강 수위정보 전광판 등 재난영상전광판 공익광고 송출을 통해 시민들이 지진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지진발생 사례에서 보듯 지진은 예고 없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발생 할 수 있다”며 “지진 행동요령을 평소에 알고 미리 대비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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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의료지원플랫폼 참여기관 공모[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테크노파크는 ‘인공지능(AI)의료지원플랫폼’ 사업에 참여할 지역 의료기관을 6일부터 모집한다. 시민체감 AI공공의료 서비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의료지원플랫폼 사업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된 헬스케어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맞춤형 선진의료 서비스 제공, 지역 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이 결합된 의료지원플랫폼을 지역 의료기관 대상으로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의료기관 선정 규모는 95곳 내외로 1차는 지난 6월 시범적으로 전대병원 등 15곳을 선정해 의료기관의 다양한 진료 및 유형별 운영실태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2차는 80여 곳 내외로 선정하고 내년부터는 국비를 확보해 지역 의료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의료지원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6일부터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테크노파크 바로가기 : https://www.gjtp.or.kr/home/board/B0008.cs?act=read&articleId=10579 ※ 문의 : 광주테크노파크 지역산업뉴딜사업본부 인공지능실증지원센터(062-602-7274) 광주시는 시민체감 AI공공의료서비스 구축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 보건소 5곳을 ‘AI보건소’로 구축하고 있으며,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고령자 기초검진 및 재활 등 건강관리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AI헬스케어실증센터’도 조성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참여 의료기관은 K-FDA(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한 흉부진단 등 AI진단지원서비스 12종을 활용해 진료와 판독 시간을 단축하고, 검진 정확도 향상 등으로 이용 환자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검진자료 CD 등을 통한 상급병원 등 타 병원과의 협진은 선진의료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원격판독과 온라인 협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AI진단지원서비스 12종 : 흉부진단, 뇌동맥, 뇌경색, 하지부동진단, 부정맥진단, 안저이상유무, 요추압박골절, 치과영상분석, 위내시경영상분석, 유방암진단, 전립선암진단, 골연령분석, 대장내시경영상분석 또 시민들에게 의료영상정보, 진단·처방정보, 검진정보 등을 원스톱으로 확인해 스스로 자기주도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의료 앱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수집된 개인 및 의료기관의 헬스케어 데이터는 개인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광주인공지능집적단지 국가데이터센터에서 저장, 가공, 비식별화해 AI학습용 데이터셋 개발, 기업 맞춤형 AI제품 개발 등에 활용하게 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보급 확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에게 선진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AI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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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6곳 적발[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6월부터 8월31일까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공공수역 유입 우려 사업장 92곳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16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생활주변 악취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날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단속 사항은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운영여부 등이다. 주요 위반으로는 광산구 A사업장은 지정폐기물인 폐황산을 취급하는 사업장으로 작업 중 지게차 운전 미숙으로 보관중인 폐황산 60ℓ를 공공수역에 불법 유출하다 적발됐다. 북구 B사업장은 지정폐기물 관련 준수사항 위반으로, 동구 C사업장은 사업장폐기물 변경확인 미이행 등으로 적발되었다. 광주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가 행정처분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드러난 10곳은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현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 속 건강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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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추석 대비 임금체불 점검[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임금 체불로 근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사대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6일부터 17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석 전인 15일까지 2호선 1단계 건설사업 공사현장에 기성금 108억원을 지급하고, 롯데건설㈜ 등 7개 업체에 임금, 장비대, 자재대가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성금 지급 후 유선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하도급 업체 및 근로자에게 대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착공 후 현재까지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율 71%, 지역민 고용율 73%, 지역장비 사용율 86%, 지역자재 사용율 68%를 차지하고 있다.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건설공사가 지역 업체, 인력, 장비, 자재사용 비중이 높은 만큼 이번 추석을 대비한 임금체불 예방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대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고 입금 즉시 하도급 업체 및 근로자에게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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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추가 지원[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2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580여 대의 매연 저감장치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은 올해 3월30일까지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 저공해조치(저감장치)를 신청한 차량 중 소정의 행정 절차에 따라 선정한다. 저감장치 장착 비용은 차종에 따라 281만~651만원이며, 신청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은 장치 가격의 10%인 28만~65만원이다. 생계형 차량(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은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된 차량은 장치 부착 후 2년간은 의무사용해야 하며, 2년 안에 폐차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탈거하는 경우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9조의4의 지원금액 회수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할 수 있다. 또한 구조변경 검사일 2개월 전후 15일 이내 교통안전공단에서 저감장치 성능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하며, 차량 말소 시에는 반드시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저감장치 부착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변경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고시공고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 : https://emissiongrade.mecar.or.kr/www/main.do w71 한편,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예산 42억원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 970여 대 장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3215대 16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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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 지원[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행수요 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광주 소재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은 광주시가 2일 발표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급되며, 지난 2월에도 ‘광주시 제12차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여행업계에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원 금액은 업체별 100만원이며, 시에서 80만원, 구에서 20만원씩을 나눠 지급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관광사업등록이 돼 있고, 공고일(9월2일) 현재 영업 중인 여행업체(일반여행업, 국외여행업, 국내여행업)다. 다만, 동일 대표가 여러 개의 여행업을 겸업하고 있는 경우 1개 업체만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7일까지다. 시 홈페이지 ‘코로나19 제14차 민생안정대책’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5개 구 관광부서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코로나19 제14차 민생안정대책’ : https://www.gwangju.go.kr/c19/contentsView.do?pageId=corona49 5개 구 접수 이메일 : (동구) arima89@korea.kr (서구) bigangel77@korea.kr (남구) wiseul@korea.kr (북구) hyeongjun100@korea.kr (광산구) nanuming@korea.kr 지급은 지원 기준을 검토한 후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전에 1차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30일까지 2차 지원을 마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 여행업계 공유사무실 지원, 관광프로그램 운영·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상황 “이번 생활안정자금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업 유지가 매우 어려운 관내 여행업체의 위기 극복과 경영 안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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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외국인 대상 코로나 검사·방역수칙 홍보[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되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에 따라 광주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방역수칙 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지역 외국인근로자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역마스크 2만장을 배포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에 대해 홍보 리플렛을 제작·배포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국가별 공동체 행사 자제 등 생활방역수칙을 담은 외국어 홍보물을 제작해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커뮤니티, 외국인 지원단체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은 우리국민과 동일하게 연령대별 접종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등록 체류자의 경우에도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 2일 최근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체의 고용주 및 내‧외국인 등 모든 근로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미등록 체류자도 익명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어떠한 불이익도 주어지지 않는다. 검사장소 : 광주광역시 관내 선별진료 보건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위 치 주 소 연락처 운영시간 하남 주차타워 광산구 하남울로 13 (광산세무서 인근) 9.3.(금)~9.10.(금) 15:00~20:00 시청 야외광장 서구 내방로 111 062-613-3326~7 14:00~22:00 동구 보건소 동구 서남로 1 062-608-3318 08:30~11:00 13:30~17:30 서구 보건소 서구 경열로 33 062-350-4158 남구 보건소 남구 봉선로 20-1 062-671-4339 북구 보건소 북구 우치로 65 062-410-8119 광산구 보건소 광산구 광산로 29번갈 15 062-960-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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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쓴소리위원회, 더 나은 시민 삶 위한 정책 당부[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쓴소리위원회’ 7차 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위원회는 ▲학동붕괴참사 재발방지를 위한 시민 안전 매뉴얼이 있는지 ▲배달·택배·대리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공공쉼터 확대 ▲2020년도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광주광역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청년 취업중심 지원에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 발굴 대책강구 등 4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먼저 건설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민 안전 매뉴얼 마련과 관련해 국토부에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해 단계별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건축물관리법 개정을 요구하고, 법 개정 전까지 ‘광주시 해체공사 업무지침(7.1.)’을 마련해 적용하는 등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내에 건축·구조 분야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20여 명 규모의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해체현장과 대형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동 노동자를 위한 공공쉼터 확대 제안에는 현재 운영중인 달빛쉼터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5개 자치구와 함께 주요 거점별 쉼터 확대를 논의하는 한편, 이동 노동자에게 필요한 법률지식 자료집 제작·배포 계획을 밝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시는 공원면적 비율을 최대화(90.3%)하고, 사업자의 초과수익은 공원조성에 환원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굴 대책 마련과 관련해서는 시가 지원하고 있는 청년창업 관련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구축 예정인 스테이션G와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등을 통해 인공지능·지식기반 서비스업·제조업과 연계한 사업을 집중 발굴·육성해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나머지 8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서면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사전 활동을 통해 제안한 안건은 ▲길거리 반찬가게 단속 필요 ▲광주시 고독사 통계와 청년 복지 대안 ▲내구연한 종료(2022년 6월)로 광주 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 폐차 시 대책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단속 CCTV 개선 ▲아이스팩 재활용 ▲안전위험요소 사전 신고 모니터링 및 포상 ▲어린이보호구역 내 점심 유예시간 폐지 및 홍보 ▲맥쿼리 한국 인프라투융자회사의 해양에너지 지분인수에 따른 광주시 대책 등이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해 7월 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6차례의 회의를 거쳐 총 102건의 안건을 발굴했다. 이 중 48건은 완료했고, 43건에 대해서는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계획이며 장기검토 4건, 미반영은 7건이다. 김경희 위원장은 “우리의 참여로 나와 우리 이웃의 일상과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들이 실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쓴소리위원회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광주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용섭 시장은 “쓴소리위원회가 회의를 거듭할수록 심도있는 안건들을 제안해 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한 활발한 소통창구이자, 시정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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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대사 접견[더코리아-광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대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조지아 간의 문화·예술교류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대사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지난해 샬로메 주라비슈빌리 조지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높이 평가해 주신 것에 대해 광주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대사는 “민주주의 역사에 있어 특별하고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고장 광주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지아와 광주는 민주주의의 가치, 사회의 강한 결집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며 “앞으로 광주와 문화, 민주주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그리고 자매도시 논의 등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주말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처음 열리는 조지아영화제는 광주시민들이 조지아와 조지아 국민들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문화, 예술, 경제 등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와 조지아 간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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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환복위,‘육아종합지원센터’현장방문[더코리아-광주] 3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상임위 소관 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장난감도서관, 긴급아이돌봄센터, 키움뜰실내놀이터 등 센터 내의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하였다. 특히, 환복위 위원들은 현재 2곳(서구, 광산구)에 불과한 긴급아이돌봄센터를 각 구마다 확대하여 아동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국지윤 센터장으로부터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황과 어린이집 대체교사 고용관련 사항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관하여 논의 하였다. 위원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인사 채용 문제에 대해 적절한 조치 및 추후 재발 방지, 센터 직원 복지 향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센터 방역 강화 등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신수정 환경복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심보육 여건 조성에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올해부터 센터 운영을 사회서비스원에서 하는 만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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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자녀가정 아이사랑 플러스 지원사업 첫 시행[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이달부터 다자녀가정 재정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다자녀가정 아이사랑 플러스 지원사업’을 군 시책사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미성년자녀 3명 이상이 부모 중 1명 이상과 2021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다. 미성년자녀에 해당하는 기준은 2002년 1월 2일생부터 2021년 1월 1일생까지이다. 지원금은 9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가능하며, 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접수내용을 기초로 다자녀가정 및 실제 거주 여부 등을 확인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출생률이 갈수록 떨어져서 미래를 이끌어야 할 청년인구 역시 줄어들고 있다”며 “인구유입과 출산율 높이는데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시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셋째아 이상 가정의 신생아 양육비 및 건강보험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다자녀 장학금 지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등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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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산림유역관리사업 공모 최종 선정[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산림청이 실시하는 산림유역관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1억 5천만 원(국비 70%, 도비 15%, 군비 15%)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5월부터 현장 브리핑, 실사 등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강진군, 광양시, 구례군, 영광군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산림청이 2004년부터 자연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 조성을 위해 산림수계 유역 전체의 물 관리, 산림 정비, 생태경관, 계곡 친수공간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확보한 예산으로 내년 초 실시설계 후 같은 해 10월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칠량면 삼흥리 일원에 사방댐, 계류보전 등 친환경 사방사업과 수목 식재 등으로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산림 수계 유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이상기후로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산림재해에 대한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며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강하면서 친환경적인 산림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숲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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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수묵을 담은 민화’기획전 개막식 열어[더코리아-전남 강진]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은 지난 1일 이승옥 강진군수, 참여작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연계 「수묵을 담은 민화」 기획전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주최하고 한국민화뮤지엄이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부관장 기획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열린다. 특히, 43명의 현대 민화 작가와 2명의 강진 청자 작가가 참여해 먹의 번짐을 활용하거나 선염법, 몰골법 등 다양한 수묵 기법을 활용한 현대 민화 작품을 총 47점을 볼수 있으며 민화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등 6개 주 전시관에 더해 4개 특별전시관과 15개 기념전시관 등 전남도 전역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문화의 도시 강진에서 열리는 수묵비엔날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민화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석환 한국민화뮤지엄 관장은 “전시 기간에 관람객 대상 민화 부채 그리기 등 체험활동과 같은 기간 생활 민화관에서 열리는 진영 작가 초청 ‘Beyond Thinking(생각너머) 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매년 8회 이상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실력있는 작가들이 기존의 틀을 깬 새로움을 전시 1~2년 전부터 준비해 기획전을 여는 등 현대 민화의 가능성을 제고하고 화단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