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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촌진흥청과 복숭아 탄저병 예방 컨설팅 추진[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3일 도곡면 대곡리 복숭아 농가에서 농촌진흥청 중앙예찰단,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복숭아 탄저병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농가 의견 청취 △과원 환경 분석 △탄저병 발생 예찰을 진행한 후, △방제 방법 △나무 관리 요령 등 탄저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탄저병은 기온 25~30℃, 상대습도 70% 이상에서 활발하며 보통 6월 중순에 나타나지만, 올해는 1달 정도 앞서 발견되었다. 올해 5월은 25℃가 넘는 날이 12일이 넘고, 강우 일수가 많아 탄저병 발생이 시기보다는 환경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5월 27일부터 2주간 농가의 탄저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예년보다 탄저병 발병이 조기에 확인된 만큼 봉지씌우기 작업 이전에 나무와 토양도 꼼꼼히 방제하고, 이병과는 따로 수거하여 과원 밖으로 완전히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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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족센터, '가족사랑축제, 봄! 봄! 봄!' 성료[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가 25일 모현공원에서 진행한 제17회 '가족사랑축제 봄!봄!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해봄! 즐겨봄! 놀아봄!'이라는 주제에 맞게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공연이 진행됐다.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D 펜, 드론, 페이스페이팅, 가죽공예, 세계악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제기차기, 티니클링, 다루마오토시 등 세계전통놀이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함께 웃는 가족'을 주제로 가족사진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제출된 사진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온 가족이 모여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를 이루는 초석인 가족들이 모여 행복하게 웃음 짓는 모습을 보니 우리 지역의 미래가 밝다"며 "온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는 익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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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이차전지 품질 개발을 위한 연구 생태계 조성[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이차전지산업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대표 민충기)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시험분석 기반시설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사업 발굴 △연구개발 성과 활용에 관한 각종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 △이차전지 분야의 표준화 연구 등을 담았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 지위를 인정받아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KOLAS는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기구다. 패션사업시험연구원은 시험분석 능력을 토대로 품질관리 분야를 기존 주얼리에서 이차전지산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용 동박 제조업체로, 동박 사업뿐만 아니라 차세대 전지를 위한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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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렴문화 확산 위해 전 직원 의지 다져[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반부패·청렴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2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지난달 치러진 청렴골든벨 우승자 모나미 주무관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준우승자인 박예서 주무관이 청렴 익산 구호를 선창하며 전 직원의 굳은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 청렴 뮤지컬 콘서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 트레이닝 센터'를 진행해 반부패·청렴 관련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뮤지컬은 부패 공직자들이 자신의 부패 행위를 깨닫고 시험을 통과해 갱생 트레이닝 센터를 탈출하는 이야기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내용을 공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정보와 재미를 함께 줬다는 평이 이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익산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패 없는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해 △청렴 민·관 거버넌스 구축·운영 △선배공무원이 전하는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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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에 休(휴)~[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4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민원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한 악성 민원으로 인해 무거운 공직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민원응대 과정에서 감정노동으로 지쳐있는 민원 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재충전으로 민원인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위법 민원인으로부터 나와 내 동료를 지키는‘민원응대 역량 강화 및 피해치유 지원’ 교육 ▲테이핑을 이용한‘직장인 건강 스트레칭’▲나만의 힐링 토템 만들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트래킹 등 다채로운 힐링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민원처리 우수 직원 표창(6명)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민원처리 마인드 향상으로 주변 동료에게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작은 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사무실을 벗어나 편백 치유의 숲 자연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건강 스트레칭 등 교육을 통해 얻은 힘찬 에너지로 민원 서비스 품격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는 민원담당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최근 악성 민원도 많다 보니 업무가 어렵지만 그 가운데서도 친절하고 따뜻한 민원처리로 고흥군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 해줘서 감사하다”며 “담당공무원이 행복해야 우리 군민도 행복해진다면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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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온 가족 손잡고 분청으로 덤벙...[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5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오는 25일 박물관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가정의 달 효도는 분청에서’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미스트롯 갈라쇼 ▲마술쇼 공연 ▲분청사기 물레 체험 ▲고흥 커피나무 한 그루 심기 ▲박물관 끝말잇기 대결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컬러링 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뉴스포츠 터링 등 이색 무료 체험과 분청덤벙컵, 양이잔 등 23종의 분청사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개인 SNS 홍보와 박물관 끝말잇기 대결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 증정과 더불어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간식(과자·사탕 세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온 가족 손잡고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에는 4천 3백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흥행 대박을 터트렸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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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물류본부, 안산시에 사랑의 성금 500만 원 기탁[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이민근 시장)는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오스템임플란트 물류본부(본부장 김성곤)로부터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1개국에서 총 35개 법인을 운영하는 글로벌 치과 기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 기자재 및 제약 ▲치과 IT분야 ▲치과 인테리어 ▲치의학교육 ▲치과 방송 및 포털 등 치과 진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ESG 경영방침에 기반해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곤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장은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가 안산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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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요즘 ‘고흥 군민’은 챌린지로 소통한다[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대내외 인지도 확산과 2024년 10만 관람객 유치를 기원하는 박물관 릴레이 방문 챌린지 퍼포먼스를 지난 21일 박물관 광장에서 선보이며 관람객 흥행몰이에 나섰다. 릴레이 방문 챌린지는 박물관 활성화와 분청사기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 교육청, 학교, 마을 등 814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는 대규모 챌린지 프로젝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 시설 관람 ▲나만의 분청 도자기 만들기 ▲단체 댄스 퍼포먼스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며, 모든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기념사진 액자와 분청사기 머그컵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릴레이 방문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박물관 직원들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로 챌린지의 본격 시작을 알렸고 두 번째 릴레이 주자로 고흥군의회와 고흥소방서를 추천했다. 퍼포먼스 영상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대내외 홍보와 함께 10만 관람객 유치 목표 달성까지 챌린지를 계속 이어가게 된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개관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024년 관람객 2만 9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누적 40만 6천 명)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분청문화의 날, 박물관 수요 방문데이 등 각종 신규 시책 추진으로 10만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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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식사 지원[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과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손에 손 잡고 서포터즈(정훈 외 4명)와 함께 5월 16일(목) 유치면 마정마을회관에서 2회차 경로당 식사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사업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김재학)의 후원으로 싱싱한 고사리와 나물 등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 제공되었다.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손에 손 잡고, 서포터즈(정훈 외 4명)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 개선, 사회 참여 기회 확대, 생활 안정 지원에 기여 하였다. 앞으로도 유치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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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지사협, 반찬 나눔으로 사랑 실천[더코리아-전남 강진]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군동면사무소 휴게실에서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몸어르신 ‘건강한 밥상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이 봉사단이 정성스럽게 만든 열무김치, 미역국, 제육볶음 및 다양한 나물반찬 등 밑반찬을 관내 고령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5가구에 우렁각시 및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장금이 자원봉사자들은 반찬 봉사를 꾸준히 하던 중에 지난해 12월, ‘장금이 봉사단’을 조직해 다강한정식의 문막래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홀몸어르신 ‘건강한 밥상 나눔’ 행사는 매주 수요일, 장금이(반찬을 만들어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 모임)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면사무소에 기부하면, 면사무소 직원들이 다회용기에 소분하고 우렁각시(반찬을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봉사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반찬나눔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금이 문막래 초대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영문 군동면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했으며, 바쁜 와중에도 반찬나눔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 한분한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반찬 나눔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7~8월은 식중독 등 안전상의 문제로 잠시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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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 행복나눔사업, 한달에 한번 봉사[더코리아-전남 강진]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동동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는 3월 25일 오산경로당에 이어 두번째이다. 군동면 행복나눔사업은 다양한 계층의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생활·건강서비스의 일환으로 ‘오래 보아야 예쁘다’ 코너는 MZ세대들 사이에 유행하는 ‘인생네컷’ 형식을 빌려 진행됐다. 강진군가족센터봉사자들은 어르신들께 메이크업과 네일을 곱게 치장해주는 한편, 사진작가 부부이자 ㈜도두맘의 홍여신 대표와 송용기 이사가 나서 효도 사진과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봉사를 가졌다. 행복나눔사업에 참여한 오산마을 윤영련 부녀회장은 “곱게 화장하고 사진을 찍으니 오늘 하루가 영화 속의 주인공 같은 하루”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 김은주는 “군동면 행복나눔사업에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합쳐서 나아가자”고 말했다. 윤영문 군동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제목처럼 잠시나마 행복하길 바라고, 뜻깊은 행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사업은 보건소 등 협력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군동면에서 한 달에 한 번 마을 경로당을 돌아가면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올해 총 11개의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으로,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더 풍성한 봉사로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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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불금불파 ‘국비’로 추진한다![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환경‧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 ‘살만하고 올만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총 사업비 6억원 중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강진군은 공모사업 계획서에 ‘문화를 창조하고 마을을 살리는 신(新)병영상인’을 주제로 예전의 상인이 단순히 마을과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개인’이었다면, 현재의 병영상인은 마을에 활력을 주는 ‘주민공동체’로 재조명해, 지역 활성화가 필요한 병영을 살리는 주민과 청년들이 바로 ‘新병영상인’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군은 로컬브랜딩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억원을 불금불파 행사장 조성과 프로그램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행사장 주변과 병영시장 장옥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기존 병영 한골목 열린정원 이야기 투어와 주민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투어를 더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3년 처음 추진된 불금불파 행사는 병영면 인구의 10배가 넘는 1만 3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행사로, 병영면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발전협의회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정기적인 축제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흥행과 의미’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로컬브랜딩 공모 선정을 통해 병영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활력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지난해 군비로 시작한 ‘강진 불금불파’ 사업은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과 같은 병영의 관광자원과 부녀회, 청년회, 발전협의회와 같은 인적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행사로, 우리의 새로운 도전으로 강진의 문화관광자원을 개척했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어 “이번 국비 지원으로, 행사 프로그램의 양적‧질적 개선은 물론 병영시장 장옥을 비롯한 행사장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이 살만하고 관광객이 찾아올 만한 병영을 만들고, 나아가 푸소, 빈집개선 사업과 함께 강진군이 선도하는 지방소멸 해법의 또 다른 성공사례로 성장시켜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로컬브랜딩 공모에는 전국에서 강진군을 포함해 10곳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병영면을 찾는 관광객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기존의 한골목길 프로그램을 강화한 ‘병영을 맛보고 병영을 느끼는 한골목 자연 산책’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한골목 산책은 매주 토요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20분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병영의 한골목 일대에서 생태 투어를 진행한 후 병영의 식당에서 미식체험(중식 또는 브런치)를 즐기는 방식으로 참가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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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 시민들과 손잡고 공릉천 생태계 보전 위해 총력[더코리아-경기 파주] 금촌2동은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개 단체 회원 30여명과 함께 공릉천 제방에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은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털이나 가시,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경기 북부 지역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이번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은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도록 종자가 싹을 틔워 활착되기 전 뿌리까지 제거해야 함에 따라 종자 확산을 막기 위한 봉사단체의 노력이 더해졌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공릉천에 서식하는 고유 식물을 보호하고 수변 식생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고자 이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은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사업이 시 중점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로 지정해 10월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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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보건지소가 문산행복센터 5층으로 이전합니다[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문산보건과)가 6월 3일부터 문산읍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진료 및 행정업무를 시작한다. 기존 보건지소 청사 자리에 신청사 신축이 추진됨에 따라 공사기간에 한해 업무공간을 임시로 이전한 것이다. 기존 문산보건지소 청사는 모든 시설물을 철거한 후 ‘문산보건지소 및 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를 신축해 2026년 하반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새 업무공간은 문산행복센터 5층에 마련되어 이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이사를 할 예정이며 보건 진료와 행정업무는 6월3일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5월30일과 31일은 이사로 인해 진료 및 행정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니 진료가 필요한 시민들은 파주보건소나 가까운 민간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과(☎031-940-560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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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율곡수목원 등 정원 문화 고도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율곡수목원 등 파주시 정원 문화를 고도화하고자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정원 조성 사업의 선진지로 꼽히는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태안 봄꽃정원축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수목원·공원 실무담당자들이 주축이 되어 현재 추진 중인 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을 비롯해 파주시가 추진 중인 정원조성 계획과 더불어 기존의 공원이나 정원을 새로이 조성할 경우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는 전시된 장미 1,000종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태안 봄꽃정원에서는 수국, 루피너스 등 다양한 봄꽃 관람을 통해 파주시 정원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파주시 율곡수목원에서는 보다 높은 수준의 산림휴양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원 고도화 사업과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제원 고도화사업으로는 신규 수수꽃다리원 조성 및 장미 식재 등을 검토 중이며, 공원 리모델링 및 신규 조성 시 다양한 관람 공간 조성으로 정원을 보다 아름답고, 친숙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파주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정원 문화가 확산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정원·공원을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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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다문화가족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거주 다문화가족 720명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 공연은 5월25일 부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6월23일 인천아트센터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공연팀을 섭외해 지역 내에서 문화 공연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인천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인천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도국 계양구센터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준 인천항만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인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문화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이 반영되는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다양성을 증진시키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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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식용종식법 후속 조치 지속 추진[더코리아-인천] 인천시가 개식용종식 특별법 공포에 따라, 관련 영업 신고 업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까지 관내 개식용 관련 영업으로 신고한 업소는 205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5,625개 소)의 약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5개소 → 개농장 32개, 도축업 7개, 유통업 52개, 식품접객업 114개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 개식용종식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 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업을 운영하는 업종으로, 군·구에서는 관련 영업 신고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등을 통해 확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개식용 운영을 신고한 영업자는 올해 8월 5일까지 폐업 및 전업 등 개식용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추진 중인 업종별 실태조사를 토대로 지원 기준과 관련 예산을 확보해 신고한 영업자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개식용종식법」이 공포된 2024. 2. 6. 이후로는 신규 운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현재 「개식용종식법 시행령(안)」이 입법예고 중에 있는 등 개식용 종식에 필요한 추가 절차가 차례로 진행 중이다.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 행위가 금지되는 2027년 2월까지 시에서는 10개 군·구와 구성된 개식용종식 TF를 토대로 ▲신고업소에 대한 전·폐업 진행 ▲관련 예산확보 ▲지원사업 추진 등 사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개식용종식 TF팀장)은 “보상기준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폐업 지원은 폐업 시기가 빠를수록 해당 영업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 중”이라면서 “개식용 종식을 위한 절차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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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제22대 국회 당선인 만나 반도체특별법 등 ‘경제 3법’ 협력 요청[더코리아-경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저녁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당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인 여러분께 지사로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법은 개별산단 지원 체계로 돼 있어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에 대한 RE100 3법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추진을 하고 있고, 이미 북부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동조해주고 계시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하며,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추미애 당선인(더불어민주당·하남갑)은 “경기도가 잘 되면 대한민국도 잘될 것 같다. 발전하는 도정을 이끌어 가기 위해 국회 차원의 소통과 또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삼국지의 낙불사촉(樂不思蜀. 쾌락 또는 향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을 떠올리면서 압도적인 지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국민들이 바라는지 항상 귀 기울이겠다. 이 많은 당선자를 배출해 주신 경기도민들에게 우리 지사와 함께 희망과 연대의 끈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당선인(국민의힘·동두천·양주·연천을)은 “김동연 지사가 경제 3법이라는 정말 비싼 밥을 사주셨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김 지사의 뚝심을 한번 믿어보도록 하겠다”며 “여당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도 현안도 책임지면서 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당선인(개혁신당·화성을)은 “개혁신당이 지역구에서 하나 있는데 100% 경기도라서 경기도에 집중해 앞으로 의정활동하고, 당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민이 된 만큼 앞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저도 보탤 수 있는 것 다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배사를 맡은 정성호 당선인(더불어민주당‧동두천·양주·연천갑)은 “경기도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경기도가 진짜 발전하려면 경기북부가 더 발전해야 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 꼭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건배사 선창으로 ‘대한민국 발전은’을, 후창으로 ‘경기도가’를 제안했다. 제22대 국회는 오는 30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53명, 국민의힘 6명, 개혁신당 1명 등 총 60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33명, 국민의힘 당선인 3명, 개혁신당 당선인 1명 등 3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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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를 다음달 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영암을 생각하는 고향사랑기부자의 성의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 상품으로 보답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는,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영암군 사업체로, 지역 내에서 답례품을 생산·제조해야 한다. 공급업체 선정 기준은 지역 대표상품 연계성, 답례품 보관·배송 운영 능력 및 안정적 공급 여부 등이다. 공급업체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영암군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서 신청서 및 공급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영암군 고향사랑팀이나 각 읍·면 총무팀에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5월 현재, 영암군은 세 차례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90종의 답례품을 마련하고 있다. 영암군의 주요 답례품은 한우, 쌀·잡곡류, 장어, 차, 김치·장 등 발효식품을 포함해 농특산물 가공품과 공예품, 관광 서비스 체험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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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오늘부터 시작![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24일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리며 개막을 알렸다. ‘미스트롯 3’에서 우승한 정서주와 황민우‧민호 형제, 한세일 등 가수들의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올해 축제는 25일 오후 황룡정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CM, 소란, 김수영 등 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코스모스, 꽃양귀비, 버들마편초 등으로 아름답게 물든 10리 꽃길 황룡강에서 풍성하게 마련된 공연과 체험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축제기간 이후에도 6월 2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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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6월 15일 “푸른길시작마을 축제 함께 즐겨요!”[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계림동 푸른길시작마을 축제 ‘제6회 푸른온리(ON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시 될 마을 굿즈 팝업 스토어 개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푸른길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온리(ON里)랜드’, 마을 주민과 광주 청년 사업가들이 체험, 먹거리를 선보이는 ‘같이ON마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을의 활력을 찾아줄 광주 청년 예술가와 청소년들이 펼치는 ‘푸른RE(里)콘서트·버스킹’ 공연과 푸른길시작마을 ‘주민 제안 공모 프로젝트 성과공유 전시’ 등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마을 캐릭터 ‘푸르·마을이·시작이’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 보물찾기 스탬프 이벤트 푸르를 찾아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062-529-8235~6)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온리마켓이 푸른길시작마을을 많은 시민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푸른길시작마을이 마을 자원을 통해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4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다.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사업대상지 내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과 주거환경 개선, 기초생활 기반 시설 확충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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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더코리아-광주 남구]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경묵)는 5월 24일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푸른길브릿지, 사직동 시간우체국, 그리고 사직동 공영주차장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서 사회건설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구역 거점공간을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사항 등을 확인했다. 사회건설위원회는 ▲푸른길브릿지 배수관 정비 필요성 ▲시간우체국의 접근성 및 홍보의 필요성 등 서면 자료만으로 세부적인 검토가 어려운 부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김경묵 사회건설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도·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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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월곡동, 선‧이주민 상생 선도마을로 도약[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를 대표하는 ‘세계화 거점’으로 성장한 광산구 월곡동이 선‧이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상생 선도마을’로 새롭게 태어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문화‧환경‧사람 등)을 활용해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 '살만하고 올 만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월곡동만의 고유한 인적‧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선‧이주민 누구나 환영하고 환영받는, 아름다운 동고동락의 마을을 만드는 ‘웰컴투 월곡동’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호남권 최초로 외국인주민 전담부서(외국인주민과)를 신설, 선‧이주민 상생‧화합을 지원하고, 다양한 국제교류를 확대하며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져왔다. 특히, 광주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모여 살며 형성된 문화적 다양성을 지역 경쟁력으로 활용하는 정책적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 세계로 발을 넓히고 있는 광산구의 잠재력, 우수한 정책 역량과 자원이 이번 공모 선정의 밑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대상지인 월곡동은 대한민국 최초 고려인마을이 있고, 광산구에서도 외국인 거주민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고려인 역사‧문화 탐방 1번지이자 이국적 분위기를 내세운 ‘광주의 이태원’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광산구는 앞으로 △선‧이주민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 △주민에게 힘이 되는 상권 활성화 △이국적인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재미있는 마을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선‧이주민 상생의 선도적 모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월곡2동을 중심으로 추진됐던 기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지를 월곡1동까지 확장, 세계음식문화거리 및 세계문화 체험플랫폼을 조성하고, 월곡 글로벌 달빛장터와 월곡 세계시민 언어센터 운영, ‘글로벌 장사의 신’ 육성 등 선․이주민 동반 성장하는 기반을 닦을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6월부터 지역특화 발전 추진 경험이 많은 민간 전문가와 선도 사업 추진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 현장 눈높이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로컬브랜딩 사업은 광산구가 가진 국제도시로서의 잠재력을 펼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선‧이주민 화합을 기반으로 광산구 월곡동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색 있는 마을, 문화 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상생 선도마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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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함평소방서, 함평전통시장에 화재예방 벽화 설치[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소방서와 함께 함평읍 중앙길에 위치한 함평전통시장 메인거리에 대형 소화기 포스터 벽화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함평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소화기 포스터 벽화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제작하게 되었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함평전통시장 안전문화 포스터 벽화 프로젝트는 군민과 상인들이 생활 속에서 오가며 화재예방, 안전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평소방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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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오는 6월 6일 보성 현충공원과 벌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특히, 이번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은 전라남도 주최 행사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도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유공자 표창, 추념사, 추모 편지 낭독, 군립국악단의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실시한다. 한편, 보성군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국보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28일까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성군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UCC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UCC 경연대회는 ‘나라사랑 의향(義鄕)보성의 기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보성군 호국·보훈 인물, 현충 시설, 의병사 등에 대한 동영상(UCC)을 제작하면 된다. 관내 주민 및 학생 누구나 2~3분 이내의 영상물과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이메일(rlaektha094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