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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서[더코리아-경기 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역 상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성남시는 시 공공기관이 상품을 구매할 때 관내 상공인 상품의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서 발주하는 물품 등의 제조 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등에 대하여 지역 상품을 우선구매하고, 각종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 중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 자재나 물품이 설계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 ‘내 고장 상품 안내’ 메뉴를 운영하여 성남산업진흥원의 관내 업체 및 상품 온라인 홍보 페이지와 연계해 기업정보 및 지역 상품 정보를 제공 중이다. 시는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 4분기부터 전 부서의 구매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부서 포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공 구매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으로 구매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 4분기에 지역 상품(물품·용역·공사) 79억원을 관내업체에서 구매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지역 상품 197억원 상당을 구매했다. 2024년 1분기에는 64억원 상당을 구매해 2023년 1분기의 55억원 실적을 이미 뛰어넘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 지역 상품 구매 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지역 고용 창출과 공공기여에 선순환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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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0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분기별 최대 5만7500원 지원[더코리아-경기 성남] 성남시는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장애인에 분기별 최대 5만7500원씩,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지난 5월 13일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관련 조항을 신설해 사업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올해 사업비 4억6300만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장애인(3만5799명)으로 한다. 단,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간 최대 23만원 버스요금 지원 사업 혜택을 받는 장애인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대상자가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지원금(5만7500원) 내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버스비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10월 이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성남시 장애인 선불형 교통카드’를 신청해야 한다. 시는 해당 카드로 결제한 버스 이용 요금을 3개월 단위로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따라 그동안 장애인은 지하철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등은 유료로 이용해야 했다”면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관련 조례에 버스요금 지원 조항을 신설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 버스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시내버스 1450원, 마을버스 1350원, 광역버스 2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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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기업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더코리아-경기 성남] 성남시는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5월 22일 오후 2~4시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 일대에서 건설장비제조업체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벌였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공무원, HD현대사이트솔루션 임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습지생태원(2만7600㎡ 규모)에 있는 외래종과 고사목 제거하고, 비오톱을 조성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비오톱은 인공적인 생물서식공간으로,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들을 군데군데 쌓는 방식으로 4개소를 조성했다. 성남시는 앞선 3월 13일 지역 내 9곳 기업과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5월 17일 HD 한국조선해양·현대오일뱅크·현대일렉트릭과 맹산 환경생태학습원(분당구 야탑동) 일대에 멸종위기 2급인 하늘다람쥐 서식처 확대를 위한 인공둥지 40개를 설치하는 등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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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 실시[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1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 예방관리가 중요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소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안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에 따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는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종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원할 시 예약 및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니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36-65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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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市 대표축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선다[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1회 야맥축제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와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 맥주 축제로 올해는 전통주 양조장도 참가한다. 행사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축제로 시작했던 야맥축제가 11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오색시장이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를 연계해 브랜드를 구축해 그 지역에 살지 않아도 축제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떠올리고 언제든지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맥축제’는 11회까지 이어지며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었고 이어서 작년 오산역 구도심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올해는 이름을 바꿔 ‘오산 해피 산타 마켓’으로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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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원예치료사업 ‘마음싹, 행복열매’ 진행[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 대원2동(동장 모천우)은 지난 22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마음싹, 행복열매’ 원예치료 사업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대원2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사업을 진행해 고독감 및 우울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했다. 대원2동 협의체 위원 강사로 무료 강의 진행하여 5월 제라늄심기를 시작으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고마움을 전하며 “혼자서 외롭게 지내던 일상이 꽃 하나로 밝아지고 생기가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규완 공동위원장은 “마음싹 행복열매 특화사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원2동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원예치료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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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7-5번 시내버스 서동까지 연장운행 시작[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27일부터 7-5번 시내버스를 서1지구(서동)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7-5번 버스는 두곡동 경로당을 기점으로 출발해 오산역환승센터, 문화의거리, 남촌오거리, 현대테라타워, 누읍동 휴먼시아를 경유해 가수동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를 종점으로 운영돼 온 노선이었으나 이번 계기로 종점이 서1지구로 변경됐다. 아울러 중형버스로 운행돼 온 해당 버스는 대형버스로 변경 운행될 예정이기도 하다. 7-5번 버스 연장노선은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 기준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6시 15분, 두곡동 경로당 기준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5시 30분 운행된다. 막차는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 기준 평일 오후 9시 55분, 토요일·공휴일 오후 9시 40분, 두곡동 경로당 기준 평일 오후 10시 40분, 토요일·공휴일은 오후 10시 20분 운행된다. 7-5번 버스 연장사업은 이권재 시장이 서1지구(서동) 한양수자인아파트 및 더샵엘리포레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초등학교 등교 및 오산역 거점 연결 요구 건의를 청취한 후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노선 연장으로 1천700세대 아파트 입주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세교2지구 입주 일정에 맞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고자 순차적으로 시내버스 7-5번, 202번, 30번 노선 개편, 시내버스 60번 및 마을버스 33-3번을 신설 추진했다. 아울러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급행 버스 도입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이권재 시장을 필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직접 소통하며 세교2·3지구의 선 대중교통 정책 마련·실시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7-5번 버스 노선 연장으로 한양수자인아파트 및 더샵엘리포레아파트 거주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은 민생과도 직결된 과제인 만큼 늘 집중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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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치매안심센터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으로 나들이 다녀와[더코리아-경기 과천]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센터 이용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 산책, 산림욕, 햇살 맞기, 명상 등으로 신체와 정신을 이완하고, 숲이 주는 다양한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간 연 1회로 진행했던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반영하여, 올해에는 연 2회로 늘려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에도 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한차례 더 진행한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매주 1회씩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운영중이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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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과천]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청소년수련관 토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 각 기관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이다. 해당 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환과 서비스 연계, 관련 사업에 대한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과천경찰서,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과천시가족센터 등 총 7개 기관 8명의 위원이 참석해 관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기관간 협력을 토대로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형성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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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단 3기 위촉식’ 열어[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1일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단’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에 대한 신뢰 확보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선순환으로 공공급식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3기 모니터링단은 관내 유․초․중․고등 영양(교)사 15명, 학부모 12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친환경 생산지 모니터링 및 체험활동, 급식 협력사 위생 점검 참관, 설문조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성과 보고, 활동 교육, 추진 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체험한 화성시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 현장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며 모니터링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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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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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양성평등 가치를 일상으로 품다![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일 공감홀에서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목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제11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성인지 아카데미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전민경 장학사를 초청해 ‘모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전민경 장학사는 “성별에 따라 다른 사회 문화적 조건에 처해 있는 현실을 인지하는 능력인 성인지 감수성은 현재를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의 자질이며, 인성이 기본 덕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인간을 존중하며,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사와 행정가, 학부모 모두가 성별 고정관념을 벗어나 양성평등의 의미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경남교육청의 성인지 아카데미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성인지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매년 교육 현장과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를 다양한 문화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었고, 해마다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공감과 소통의 장을 펼쳐 강의가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이런 교육 기회를 오랫동안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현장에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돼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가 한층 더 굳건하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성인지 감수성을 확산하고 양성평등 교육의 가치를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깨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에도 더욱 알찬 성인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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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 “행주산성을 포함한 경기도 내 문화유산 관광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야”[더코리아-경기] 곽미숙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행주산성을 중심으로-」를 위한 토론회가 5월 22일(수)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좌장을 맡은 곽미숙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은 “행주산성을 포함하여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 및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며 토론회를 시작하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연령·가치관을 떠나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 자원화·지식화·문화화가 잘 조화되어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 과장은 “행주산성만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으로 관광자원 컨설팅 및 상품화전략, 연계관광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안미경 고양시 관광과 과장은 “한강하구의 특색있는 생태·역사 관광자원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하였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최외석 경기관광공사 팀장은 “역사문화자원으로 관광을 활성화한 행주산성의 사례 중심으로 추후 행주산성만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박광배 고양시 관광협의회 부회장은 “선조들의 삶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특화상품 산업육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곽미숙 의원은 토론 과정에서 “공공의 힘을 넘어 시민과 실제 수요자들의 니즈를 모아야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관련 국비 사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지속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써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들어온 질문에 곽미숙 의원은 “고양의 주요 먹거리인 장어, 우어, 참게 등과 함께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의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전통주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토론회 축사를 하였다. 아울러 문화유산과 관광과 관심있는 도민을 포함하여 많은 고양시민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공론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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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 도의원,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증진하고자 탄소흡수원법이 2013년부터 시행중이지만 지방자치단체와 산주들의 참여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임상오 의원은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 및 저장은 약 76조원에 이를 정도로 공익적 가치가 크지만, 개별 산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없어 경기도만 해도 산림면적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말하며, “산림의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나서서 적극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이우균 고려대 교수는 파편화된 산지관리를 일정 규모이상으로 묶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하고 기후변화 대응 뿐 아니라 재해예방을 위한 ‘경기도 기후스마트임업’ 을 제안하였다. 첫 토론자로 나선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경기도내 사유림 비중이 전국평균보다 높고,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순환경영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하였고,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 민도홍 본부장은 “경기도 기후스마트임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효율적인 전문인력으로 도내 지역산림조합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인적조직을 활용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전경운 교수는 “코스타리카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를 통해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산림면적을 성공적으로 보전했는데, 산림의 탄소흡수 증진을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등의 적극적인 인센티브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한수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정보센터 김한수 센터장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산림탄소흡수원 조례 제정을 하는 것은 탄소배출저감을 위해 지자체가 적극 나서도록 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두었고, 국립산림과학원 김영환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청의 탄소흡수원 관리전략은 국가차원의 추진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의 도움이 절실한데, 산림탄소흡수원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입법은 우리나라 탄소흡수원 계획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방성환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관련 공무원과 산림조합 관계자 및 산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임 의원은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 제정을 통해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경기도내 많은 산림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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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및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복지아카데미 교육" 실시[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통합서비스지원분과는 23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및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융 및 법률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해당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교육은 참가들이 교육 신청 시 주로 궁금한 내용으로 1부 ‘금융제도’(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 등)와 2부 ‘법률제도’(가족관계, 상속, 이혼 등)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통합서비스지원분과 정은주 분과장은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 현장을 구축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상·하반기로 교육이 진행되면 하반기 교육은 11월에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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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가세요”[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최소화 추진계획”에 따라 집중정리 기간을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지난 4월말 기준 4,552건 총 1억3,500여만원이 남아 있으며, 주요 사유로는 국세 확정신고 및 경정으로 지방소득세, 취득세 등 환급,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 및 말소 등에 따른 환급이며, 반환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된다. 안성시에서는 환급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였고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주된 피상속인에게 통지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시 누리집,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하여 알릴 계획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계좌 등록 신청은 위택스(누리집, 어플리케이션), 정부24 등을 통하여 가능하며, 시 관계자는 “환급계좌 등록 시 계좌번호만 수집하며,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물어보는 경우 전자금융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과오납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통해 권리자의 재산권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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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2024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성시간호사회와 함께하는 “무빙데이트” 진행[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2024년 문화 활동 지원사업 안성시간호사회와 함께하는 함께나누미 봉사활동 “무빙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성시간호사회의 지원으로 신체 및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제한적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와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명은 영화 “스턴트맨”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성시간호사회는 매년 안성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 활동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안성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OO 어르신은 “평소 영화관에 가기 어려워 문화 체험을 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재미있게 영화도 보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간호사회 김미정 회장은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잠시나마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안성시간호사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해주신 안성시간호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다양한 복지파트너 발굴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함께한 안성시간호사회는 2017년 9월 7일 창립해 병원, 보건소, 학교, 대학,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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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사들의 원예봉사로 깨끗하게 정비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산수유길[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과 안성시 산수유길 일대가 5월 21일 경기도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회장 최병호)의 전문 원예봉사를 통해 아름답게 정비되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봉숭안마을협의체(위원장 이진호)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산수유길에 꽃나무를 심고 정기적으로 환경미화 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산수유길을 가꾸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으나, 매년 무성히 자라나는 잡목과 잡초들로 인해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다. 금년에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2024 경기도 시민정원 정원관리 활동 대상지에 선정되어 경기도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전문적인 수목 관리를 받음으로써 산수유길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질 수 있었으며, 이날 산수유길 조경작업을 위해서는 시민정원사 38명이 함께하였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 최병호 회장도 ‘우리의 봉사를 통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시고, 산수유길을 거니시는 분들이 기뻐하시는 걸 보니 뿌듯하고 보람되다’며 소감을 전했다. 봉숭안마을협의체 소속 신경숙 부녀회장은 ‘잡목들이 무성하던 화단이 너무 깨끗하고 예쁘게 정비되었다. 봉숭안마을협의체도 깨끗하게 정비된 산수유길을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 여러분들 덕분에 아름다운 산수유길로 거듭났다. 내년 산수유마을잔치는 여러분들 덕분에 산수유나무가 더욱 돋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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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도시바람길숲을 소개합니다![더코리아-경기 안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생활권의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대규모 바람길숲을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시바람길숲의 구성요소는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으로 구성된다. 바람생성숲은 야간에 찬공기가 생성되어 정화된 찬바람이 부는 숲으로 도시외곽의 산림 및 녹지를 일컫고, 연결숲은 바람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찬공기가 도심 내부까지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결통로로서 녹지를 의미하며 띠녹지, 가로수등이 이에 해당된다. 디딤확산숲은 기온차를 통한 미풍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거점숲으로 면적이 있는 녹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현재 추진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보면 아롱개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현재 대부분 포장면으로 조성된 하천제방 상부에 대나무 군락식재를 통해 안성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안성천의 건강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연결숲의 역할이며, 중앙대학로 가로숲 조성사업은 중앙분리대 식재를 보강하고 보도에 신규 띠녹지를 조성하여 안성천의 찬바람 통로 기능을 보강하는 연결숲이다. 그리고 아양로 가로숲 조성사업은 기 조성된 띠녹지와 중앙분리대 식재를 다층구조 식재로 보강하고 신규 띠녹지를 조성하여 가로숲 규모를 확장하여 안성천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유입시키는 연결숲의 역할이다. 마지막으로 당왕사거리 교통섬숲 조성사업은 잔디로 유지되던 교통광장에 교·관목을 식재함으로서 비봉산의 찬바람 흐름을 강화하여 안성도심으로 유입시키는 디딤확산숲이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숲과 수목을 이용하여 오염발생이 없는 순수한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휴식공간, 문화공간 제공 및 도시경관 개선등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안성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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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포츠건강정책연구회, 현지활동 시작[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포츠건강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성재)가 지난 5월 23일 순천 체력인증센터를 찾았다. 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력 측정ㆍ평가, 맞춤형 운동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체력 진단과 건강 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곳으로, 목포, 순천, 신안, 곡성 등 도내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지 활동은 연구회가 추진 중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 일환으로, 운동상담 및 처방 프로그램인 ‘국민체력100 서비스’ 등 도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체험과 도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회 박성재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현재 내 몸의 체력 수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운동 처방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체력 관리와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건강정책연구회는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올해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스포츠 활성화 발전 방향 모색 및 미래 지향적인 공공스포츠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는 대표 박성재 의원과 김태균(광양3), 정철(장성1), 서대현(여수2), 임지락(화순1), 김진남(순천5), 오미화(영광2), 윤명희(장흥2), 한숙경(순천7), 최동익(비례)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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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愛 밑반찬Dream 사업 추진[더코리아-전남 여수]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순섭, 최선환)는 지난 23일 사랑愛 밑반찬Dream 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위기가구 40세대에 밑반찬을 제공했다. 사랑愛 밑반찬Dream 사업은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愛 꿈Dream Happy 서강!’ 특화사업으로 올해도 지난 4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최선환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심순섭 서강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愛 밑반찬Dream사업’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와 ▲건강한 노후 지킴이 사업 ▲긴급구호비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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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복지관, 한국부동산원(REB) 순천지사와 집수리 봉사활동[더코리아-전남 여수] 소라복지관(관장 정성훈)은 지난 22일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임직원들과 함께 노모를 모시고 어렵게 사는 관내 거주 시각장애인 이정관(58세) 씨의 집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부동산원 주거복지 행복드림 프로젝트 ‘봉사하GO! 새집짓GO!’의 일환이다. 이번에 수리한 이 씨의 집은 지난 2월 동절기 소라면 박상후 주무관에 의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발견됐으며, 보일러 배관 문제로 난방이 되지 않고 물이 새어 나오는가 하면, 마루와 작은 방도 배관이 모두 낡고 누수가 있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라면 박상후(8급) 주무관은 “시각장애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 항상 걱정이 되어 자주 돌아보는 가정이었다”며,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이태홍 지사장은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정성훈 관장은 “한국부동산원,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소라면사무소등과 함께 봉사에 나서 기쁘다”며, “귀한 시간과 노력을 허락해 봉사해주신 REB 순천지사 임직원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기탁사업으로 ‘2024년 REB행복HOME사업’을 시행했으며, 전국 본지사 임직원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직접 참여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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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앞장’[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와 율촌면, 농협시지부(지역농협) 직원 등 100여명은 지난 22일 율촌면 가장리 소재 친환경마늘밭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율촌면 가장리 친환경마늘 재배농가에서 마늘 수확(0.6ha)과 선별작업을 거들었다. 마늘 수확작업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마련,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또한, 공직자는 물론 유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통해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봄철(4~6월)과 가을철(9~11월)에 중점 운영, 적기 영농 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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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공유재산 실무 교육 진행[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4일 오천동 혁신농업인센터에서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강의는 공유재산 법령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실태조사, 사례해석 및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에 대한 실무 전반 내용을 다뤘다. 특히 공유재산을 관리하면서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법령 및 제도,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순천시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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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김문수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발전위해 ‘지혜 모아’[더코리아-전남 순천] 노관규 순천시장은 24일 김문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지역의 현안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비롯하여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는 김문수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은 현재 지역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노 시장과 김 당선인은 의과대학 설립 논의 초기부터 전남도의 법적 권한 없음을 이유로 권한이 있는 정부 중심 공모를 주장해 왔다. 의과대학 유치 관련해서는 동부 지역 전체 문제로 정교한 역할 분담을 통해 지혜롭게 풀어나가자고 했다. 노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과 함께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 등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문수 당선인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장과 협력하여 지역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로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 등 현안문제에 대해 수시로 소통하고 최대한 보좌하고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 문제를 비롯해 지역 내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