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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사들의 원예봉사로 깨끗하게 정비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산수유길[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과 안성시 산수유길 일대가 5월 21일 경기도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회장 최병호)의 전문 원예봉사를 통해 아름답게 정비되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봉숭안마을협의체(위원장 이진호)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산수유길에 꽃나무를 심고 정기적으로 환경미화 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산수유길을 가꾸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으나, 매년 무성히 자라나는 잡목과 잡초들로 인해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다. 금년에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2024 경기도 시민정원 정원관리 활동 대상지에 선정되어 경기도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전문적인 수목 관리를 받음으로써 산수유길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질 수 있었으며, 이날 산수유길 조경작업을 위해서는 시민정원사 38명이 함께하였다. 경기도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 최병호 회장도 ‘우리의 봉사를 통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시고, 산수유길을 거니시는 분들이 기뻐하시는 걸 보니 뿌듯하고 보람되다’며 소감을 전했다. 봉숭안마을협의체 소속 신경숙 부녀회장은 ‘잡목들이 무성하던 화단이 너무 깨끗하고 예쁘게 정비되었다. 봉숭안마을협의체도 깨끗하게 정비된 산수유길을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 여러분들 덕분에 아름다운 산수유길로 거듭났다. 내년 산수유마을잔치는 여러분들 덕분에 산수유나무가 더욱 돋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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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도시바람길숲을 소개합니다![더코리아-경기 안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생활권의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대규모 바람길숲을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시바람길숲의 구성요소는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으로 구성된다. 바람생성숲은 야간에 찬공기가 생성되어 정화된 찬바람이 부는 숲으로 도시외곽의 산림 및 녹지를 일컫고, 연결숲은 바람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찬공기가 도심 내부까지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결통로로서 녹지를 의미하며 띠녹지, 가로수등이 이에 해당된다. 디딤확산숲은 기온차를 통한 미풍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거점숲으로 면적이 있는 녹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현재 추진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보면 아롱개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현재 대부분 포장면으로 조성된 하천제방 상부에 대나무 군락식재를 통해 안성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안성천의 건강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연결숲의 역할이며, 중앙대학로 가로숲 조성사업은 중앙분리대 식재를 보강하고 보도에 신규 띠녹지를 조성하여 안성천의 찬바람 통로 기능을 보강하는 연결숲이다. 그리고 아양로 가로숲 조성사업은 기 조성된 띠녹지와 중앙분리대 식재를 다층구조 식재로 보강하고 신규 띠녹지를 조성하여 가로숲 규모를 확장하여 안성천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유입시키는 연결숲의 역할이다. 마지막으로 당왕사거리 교통섬숲 조성사업은 잔디로 유지되던 교통광장에 교·관목을 식재함으로서 비봉산의 찬바람 흐름을 강화하여 안성도심으로 유입시키는 디딤확산숲이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숲과 수목을 이용하여 오염발생이 없는 순수한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휴식공간, 문화공간 제공 및 도시경관 개선등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안성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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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포츠건강정책연구회, 현지활동 시작[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포츠건강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성재)가 지난 5월 23일 순천 체력인증센터를 찾았다. 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력 측정ㆍ평가, 맞춤형 운동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체력 진단과 건강 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곳으로, 목포, 순천, 신안, 곡성 등 도내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지 활동은 연구회가 추진 중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 일환으로, 운동상담 및 처방 프로그램인 ‘국민체력100 서비스’ 등 도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체험과 도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회 박성재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현재 내 몸의 체력 수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운동 처방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체력 관리와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건강정책연구회는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올해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스포츠 활성화 발전 방향 모색 및 미래 지향적인 공공스포츠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는 대표 박성재 의원과 김태균(광양3), 정철(장성1), 서대현(여수2), 임지락(화순1), 김진남(순천5), 오미화(영광2), 윤명희(장흥2), 한숙경(순천7), 최동익(비례)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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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愛 밑반찬Dream 사업 추진[더코리아-전남 여수]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순섭, 최선환)는 지난 23일 사랑愛 밑반찬Dream 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위기가구 40세대에 밑반찬을 제공했다. 사랑愛 밑반찬Dream 사업은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愛 꿈Dream Happy 서강!’ 특화사업으로 올해도 지난 4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최선환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심순섭 서강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愛 밑반찬Dream사업’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와 ▲건강한 노후 지킴이 사업 ▲긴급구호비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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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복지관, 한국부동산원(REB) 순천지사와 집수리 봉사활동[더코리아-전남 여수] 소라복지관(관장 정성훈)은 지난 22일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임직원들과 함께 노모를 모시고 어렵게 사는 관내 거주 시각장애인 이정관(58세) 씨의 집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부동산원 주거복지 행복드림 프로젝트 ‘봉사하GO! 새집짓GO!’의 일환이다. 이번에 수리한 이 씨의 집은 지난 2월 동절기 소라면 박상후 주무관에 의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발견됐으며, 보일러 배관 문제로 난방이 되지 않고 물이 새어 나오는가 하면, 마루와 작은 방도 배관이 모두 낡고 누수가 있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라면 박상후(8급) 주무관은 “시각장애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 항상 걱정이 되어 자주 돌아보는 가정이었다”며,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이태홍 지사장은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정성훈 관장은 “한국부동산원,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소라면사무소등과 함께 봉사에 나서 기쁘다”며, “귀한 시간과 노력을 허락해 봉사해주신 REB 순천지사 임직원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기탁사업으로 ‘2024년 REB행복HOME사업’을 시행했으며, 전국 본지사 임직원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직접 참여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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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앞장’[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와 율촌면, 농협시지부(지역농협) 직원 등 100여명은 지난 22일 율촌면 가장리 소재 친환경마늘밭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율촌면 가장리 친환경마늘 재배농가에서 마늘 수확(0.6ha)과 선별작업을 거들었다. 마늘 수확작업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마련,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또한, 공직자는 물론 유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통해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봄철(4~6월)과 가을철(9~11월)에 중점 운영, 적기 영농 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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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공유재산 실무 교육 진행[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4일 오천동 혁신농업인센터에서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강의는 공유재산 법령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실태조사, 사례해석 및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에 대한 실무 전반 내용을 다뤘다. 특히 공유재산을 관리하면서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법령 및 제도,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순천시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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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김문수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발전위해 ‘지혜 모아’[더코리아-전남 순천] 노관규 순천시장은 24일 김문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지역의 현안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비롯하여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는 김문수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은 현재 지역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노 시장과 김 당선인은 의과대학 설립 논의 초기부터 전남도의 법적 권한 없음을 이유로 권한이 있는 정부 중심 공모를 주장해 왔다. 의과대학 유치 관련해서는 동부 지역 전체 문제로 정교한 역할 분담을 통해 지혜롭게 풀어나가자고 했다. 노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과 함께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 등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문수 당선인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장과 협력하여 지역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로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 등 현안문제에 대해 수시로 소통하고 최대한 보좌하고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 문제를 비롯해 지역 내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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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누리호 3차 성공발사 1주년 기념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5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브릿지에서 ‘누리호와 함께하는 1일 우주여행’을 주제로 관광객 대상 우주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6차 발사와 순천시 우주산업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주요행사는 포토존, 전시존,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토존에서는 우주인과 달 조형물을 전시하여 체험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AI 우주아트‧우주연대기 전시존에서는 순천시의 우주산업을 소개한다. 부대행사로는 △누리호에 담아 보내는 우주 타임캡슐 이벤트 △누리호 발사 영상 상영 △우주공간 무드등 △누리호 기념품 제공 등이 준비돼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순천시민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순천시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정원도시를 넘어 우주경제도시로 도약중인 우리시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항공우주산업 전문가 정책위원회 구성, 우주전문가‧시민 우주포럼 개최, 우주항공 특화 순천대 글로컬대학 30 선정, 한화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조성 등으로 우주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확고히 쌓아가고 있으며, 고흥을 중심으로 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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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2024년 ‘성인장애인 난타교실’ 개강[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보건소는 지역 내 등록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성인장애인 난타교실’을 지난 1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2023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장애인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31.2%로 전체 인구 25.6%에 비해서 높은 수준이며, 우울감 경험률도 전체 인구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광양시보건소는 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성인장애인 난타교실’을 오는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금호동)와 실로암마을(광양읍) 장애인시설의 자폐·발달 성인장애인 총 35명이며, 시설별 주 1회 25회씩 총 50회를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북으로 인사하기 ▲음악에 맞춰 장단치기 ▲음악에 맞는 신체 표현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난타교실 참여자들이 신체활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꾸준한 참여를 통해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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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수강생 선착순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올해 메이커스페이스 3차 교육 수강생을 오는 6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양청년꿈터 옆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에서 시민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메이커(Maker) 교육을 통해 디지털 장비 기초 교육과 장비 활용 작품 제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차 교육은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3D펜 및 코딩 기초 교육 ▲3D프린터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교육별로 ▲3D펜 및 코딩 기초 교육, 초중등학생 10명 ▲3D프린터 교육, 고등학생 및 성인 10명이다. 교육 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오후 7시~9시)에는 3D펜 교육이, 매주 화요일(오후 7시~9시)에는 3D프린터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폰 케이스, 등갓, 스마트 LED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메이커스페이스 2차 교육에는 수강생 20명이 참여해 이론 학습뿐 아니라 3D펜과 3D프린터를 직접 다루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시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4차, 5차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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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도 항공사진 서비스 개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2023년도 항공사진(정상영상)을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받아 광양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 탑재를 완료하고 22일부터 정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공간정보는 2023년 3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를 항공사진(정사영상)으로 촬영해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 탑재하는 것이다. 시 홈페이지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이나 포털 사이트에 ‘광양시 생활지리정보' 검색 또는 주소창에 주소(https://gis.sun.go.kr)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항공사진(정사영상)을 갱신해 관내 지형지물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일상생활과 업무에 필요한 최신정보를 신속하게 조회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공간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파악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행정력을 강화하고 공간정보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이란 항공사진(정상영상), 지번, 도로명 주소, 건물 위치 등 ‘생활정보’와 공시지가, 토지면적 등 ‘부동산정보’, ‘시내버스 정보’, ‘각종 주제도’(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등) 등을 확인할 수 있게 구축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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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1동, 목포고와 마을청결지킴이단 활동 전개[더코리아-전남 목포]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와 목포고등학교가 지난 22일「동(洞)고(高)동락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청결지킴이단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꽃나무 정원 조성을 위한 제초작업과 마을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제초작업은 웰빙공원 내 용당1동 꽃나무 정원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진행되었다. 용당1동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웰빙공원 일부에 꽃나무를 심고 이를 동주민, 자생조직, 목포고등학교 학생들이 각각 구역별로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마을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일 용당1동 주민들과 자생조직, 목포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낭만열차 1953 주변 담벼락 20m 구간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그리기 활동은 오늘 진행된 추가 작업과 앞으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고등학교 1학년 김OO 학생은 “처음에는 제초작업이 힘들 것 같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고 앞으로 꽃나무 정원이 완성되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박OO 학생은 “전문가처럼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만, 우리 힘으로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직접 해보니 뿌듯하고, 완성되면 자주 보러 오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특히,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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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목포시신흥동 서예교실 출품자 전원 입상[더코리아-전남 목포] 신흥동 주민사랑방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출품자 전원이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서예대전은 한국서예협회에서 주관하는 역사 깊은 전국대회로, 지난 1949년 정부주관으로 창설된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시작됐다. 이번 대전은 전국과 해외에 걸쳐 응모된 총 3,054점의 출품작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1, 2차 심사와 휘호 심사를 거쳤다. 이번에 신흥동 수강생들이 입상한 작품은 문명자 씨의 <백광훈 시>, 이동현 씨의 <왕탁 전집 임서>, 조영 씨의 <이백 선생의 시>로 신흥동 관계자는 대한민국 서예대전이라는 큰 공모에서 목포 시민이 입상된 것은 예향의 도시 목포라는 타이틀을 빛내는 의미 있는 일로 평가했다. 수상자들은 “신흥동 주민사랑방을 통해 장헌 정정석 선생님을 만나 서예 기초와 전문적인 필법을 배워 이런 좋은 상을 받았다. 앞으로 꾸준히 실력을 배양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흥동은 서예교실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는 서예교실은 주민의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실력을 연마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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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전라남도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 공모 선정[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는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와 인권영화제가 「2024년 전라남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은 지역 기반 영화제의 경쟁력 제고 및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상영료, 장비임차료 등 영화제 개최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총 3,200만원을 확보해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에 1,700만원, 인권영화제에 1,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제11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는‘다시,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5일부터 4일간 개최되며, 제13회 목포 인권영화제는 ‘누구나 차별없이 인권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와 인권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 및 감독, 출연진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제로 구성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목포 내 영상산업 기반 조성 및 시민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내 소규모 영화제를 적극 지원해 문화도시 목포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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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최환석 의원, 하당동 경로당 건립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의회 최환석 의원(이로·하당동)이 23일 하당동 경로당 건립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주민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하당동 경로당 신규 설치 사업은 작년 시민과의 대화당시 제기된 건의사항으로 담당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장기사업이다. 담당부서에서는 작년 3월 행정복지센터에 경로당 건립 부지 선정을 요청하였으나 이후 현재까지 추진된 내용은 없다. 주민들이 원하는 사항은 더울 때 더위를 피하고 추울 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었다. 그러나 경로당은 남·여 어르신들의 방이 각각 마련되어야 하고, 마당이 필요하는 등 여러 조건이 있기 때문에 부지 선정이 녹록지만은 않다. 최환석 의원은 현장에서 담당부서, 주민들과 함께 경로당 건립이 가능한 후보군을 탐색하였으며, 인근의 구)선관위 건물, 가건물, 공터 등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민들은 “넓은 공간을 바라는게 아니다”라며 “주민들이 합의하여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적당한 장소에 경로당을 설치하면 좋겠다”라고 위치를 강조하였다. 이에 담당부서에서는 “부지 선정에 관해서는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될 수 있게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그리고 최환석 의원은 “공동주택과 일반 주택단지의 경로당에서 제공하는 편의는 공평하지 않으며, 모든 주민들이 응당 받아야 하는 복지혜택이 편중되어있다”라며 “이와 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며 조속히 추진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최환석 의원은 안장산 등산로 정비, 웰빙공원 공중화장실 실태조사에 이어 금번 하당동 경로당 건립까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위해 항상 고민하며, 비회기 기간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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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영광군 청년여성과의 간담회 가져[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은 지난 23일 영광군의회 4층 의원간담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관련부서 실과․소장과 함께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지내들 이선화 대표, 유별난안터마을 채지혜 대표 등 청년여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결혼 ․ 출산 ․ 육아 ․ 농업 분야의 다양한 영광군 청년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청년 여성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기소 의원이 주재하고 청년여성들과 실과소장이 묻고 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 공동체 모임 활성화,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지원 연령 하향, 농업여성 가사도우미 및 편의장비 지원, 청년 여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육아시설 및 돌봄 확대 등 다수의 의견이 제안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여성들은 “앞으로 청년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전념하고 출산 등 인구정책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에 장 의원은 “청년여성들이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집행부 관계부서와 공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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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오룡2지구 힐스테이트 등 관내 6개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악복합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회의에는 힐스테이트 오룡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주)을 비롯한 무안군 관내 공동주택 시행사·감리 등 13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현구 부군수는 “최근 힐스테이트 오룡 부실시공 논란으로 무안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시공사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공사를 실시하고 감리사에서는 원칙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입주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주택을 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무안 승원팰리체 더클래스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기초 및 내진구조, 공유부 하자보수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입주예정자 불편 해소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무안군은 힐스테이트 오룡 민원발생과 관련 일일 현장 점검반을 편성하여 매일 하자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향후 이어질 공동주택 입주 시에도 철저한 현장점검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무안군에는 오룡2지구 힐스테이트 오룡과 무안읍 승원팰리체 더 클래스를 시작으로 7월 푸르지오 파르세나, 8월 중흥 S클래스가 입주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3월 시티 프라다움, 우미린 1․2차 등 3,779세대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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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K-pop댄스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에서 운영 중인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22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K-pop댄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팝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K-pop댄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총 8주 동안 진행이 되며, 전문 케이팝 댄스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인기 있는 케이팝 안무를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던 케이팝 춤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게 되고 함께 연습하면서 더욱 친해질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의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무안군청 홈페이지나 남악청소년문화의집 SNS(인스타, 네이버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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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월야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 전달[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을 위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업체 3곳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월야면 우리동네 나눔가게 1호점 밀재로1516(베이커리 기부), 2호점 용정목장(요거트 기부), 3호점 가온안경(돋보기 기부)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강미화 밀재로1516 대표는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제가 가진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을 통해 환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는 “나눔가게의 소중한 후원물품은 지사협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현판 전달을 계기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가게가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업체 대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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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민포장 수상 영예[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31회 방재의 날(5.25.)을 맞이하여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이군식)이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유공자(민·관·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주민, 봉사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서, 지역 사정에 밝은 장점을 활용하여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 자율방재단은 현재 5,232명으로 구성되어, 각 지역의 재난 우려 지역을 살피고 풍수해, 폭염 등에 대비한 예찰과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시군의 방재단장 등 임원으로 구성된 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의 이군식 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게 되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한편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정부는 1994년부터 근거 법률을 마련하여 국민의 방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는 재난분야 공무원, 재난유공 포상 기관·개인, 지역자율방재단 및 한국방재협회·학회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모두의 주변 관심이 재난예방의 시작입니다”라는 행사 슬로건에 맞춰 국민 모두의 생활 속 작은 안전수칙 실천을 강조하였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지역자율방재단은 모두 생업을 가진 민간인이면서도 본인의 시간을 투자하여 방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방재역량 향상을 위해, 자율방재단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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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양광발전소’ 180곳 합동점검[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여,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소 등 180곳에 대해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풍수해와 인명사고 예방을 목표로, △ 모듈 파손 및 지지대, 모듈 사이 결속 상태 △ 인버터 정상 작동 및 수배전반 절연 상태 △ 고압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 배수시설 맨홀 및 배수로 정비 상태 △ 부지 내 지반침하, 토사유출, 세굴 현상 흔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토사유출, 지지대 붕괴 등 중요한 사항은 산지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재해방지 및 하자보수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경남도는 매년 풍수해에 대비하여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1,530개소를 점검하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합동점검에서 발전설비와 주변 부지를 철저히 점검해 여름철 폭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앞으로도 우수기 전 신속한 점검으로 사전 피해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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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삼천포항 한전방파제 ‘출입통제구역’ 지정[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항만구역 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천포항 한전방파제 구역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2024년 9월부터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천포항 한전방파제는 보안 구역인 삼천포화력발전소, 고성그린파워(발전소)를 통과해야 하므로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우나, 일부 낚시객들이 어선 등을 이용해 접근한 후 테트라포드, 호안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낚시를 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항만구역 내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삼천포항 한전방파제를 항만법에 따른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관계 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해경, 소방서, 기초지자체(어촌계 등 주민 의견) 등으로부터 출입통제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도는 5월부터 안내표지판, 테트라포드 경고표지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출입통제구역 지정 전 누리집 공고, 기초지자체, 낚시어선업자 등에 대한 홍보와 현장 계도를 거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 출입통제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완료시기에 따라 지정일이 변경될 수 있음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항만구역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통제구역 지정, 홍보, 현장 계도를 통해 지속 관리하겠다”라고 밝히며, “어선업자들은 낚시객 테트라포드 하선을 금지하고, 낚시객은 하선 요구를 하지 않는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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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곡면-의정부시 장암동 주미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 ‘강화’[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 오곡면은 지난 5월 22일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 위원들과 동장 등 30여 명이 오곡면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여 축제 기간 중에 이루어졌으며, 장암동 주민자치회는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오곡면의 블루베리와 곡성의 장미를 의정부시의 기념품과 교환하며 상호 우호를 다졌다. 오곡면 강성진 이장단장은“서로 끈끈한 정을 맺고 상생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박범서 장암동주민자치회장은“오곡면과 장암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지 간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소통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오곡면과 장암동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운영 및 지역문화 축제 참여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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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슬기로운 부모생활 교육’성공적으로 마무리[더코리아-전남 곡성]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슬기로운 부모생활' 교육을 총 4회차로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4주차 프로그램인 '자녀와 행복해지는 놀이와 대화의 끝'으로 마무리된 이 프로그램에는 총 36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이 교육은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한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곡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초빙한 『우리마음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유혜진 대표와 『나답게 치유성장연구소』 강동호 소장이 교육을 맡았다. 유혜진 대표는 감정 인식과 표현을 주제로 한 감정코칭을, 강동호 소장은 역할극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상황을 극복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차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참여해주신 부모님들 덕분에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이런 노력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