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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봄밤의 클래식 축제’1,000여명에게 큰 감동 안겨[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일(토) 방배뒷벌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연 ‘봄밤의 클래식 축제’에 1,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제에 걸맞게, 축제 첫날인 20일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봄밤을 장식하는 감미로운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JTBC ‘팬텀싱어4’ 우승팀인 ‘리베란테’,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 출연으로 핫한 인기를 얻은 소프라노 ‘복지은’이 이번 축제만을 위해 편곡된 음악으로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넘버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이 크나큰 함성과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축제 둘째날인 21일에는 ▲뮤직랜드(음악회)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 ▲푸드랜드(먹거리존) 컨셉으로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 본 공연에 앞서, 4월 매주 금·토요일 축제의 분위기를 달구는 붐업 공연을 서초여행자지원센터 앞과 래미안 원베일리 공공보행통로에서 진행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 구석구석 크고 작은 축제를 열어 일상 곳곳에 서초에 사는 행복을 느끼고 내일이 더 기다려지는 서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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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인천 주택 매매가 동향, 하락폭 축소[더코리아-인천] 인천시 1분기 부동산 매매 가격은 하락폭이 축소됐으며, 전세는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의 ‘2024년 3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1월 –0.15%에서 3월 –0.06%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중구(0.13%)·연수(0.00%)·부평(0.04%)·서구(0.04%) 위주로 상승했으며, 동구(-0.07%)·미추홀(-0.40%)·남동(-0.10%)·계양구(-0.11%)는 하락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 변동률은 1월 0.01%에서 3월 0.4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고, 연수구 0.69%, 중구 0.58%, 미추홀구 0.46%, 서구 0.44%, 남동·부평구 0.41%, 계양구 0.19%, 동구 0.06%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가변동률은 1월 0.145%에서 2월 0.140%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국 평균 0.134%를 상회하고 있다. 반면, 주택 매매 거래량은 부동산시장 관망세로 1월 2,819건에서 2월 2,792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석진규 토지정보과장은 “한국부동산원에서 매월 공개하는 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매매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 등 교통망 개선 기대심리로 상승하며 하락폭이 축소됐고, 전세는 교통환경이 양호한 역세권 대규모 단지 위주로 수요가 몰리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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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U-Box 2기 모집[더코리아-경북 울릉군] 울릉군은 지난 4월 19일부터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U-Box(아이디어 상자) 2기를 모집한다. U-Box(아이디어 상자)는 2023년에 처음 실시하였으며, 총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앱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안내판 구축, 울릉도 NEW 랜드마크 조성 등 울릉군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U-Box 1기 운영 과정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중복성 판단과 심사의 부적정성을 제기하는 등 첫 시행에 여러 이슈들이 있었으나,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사업들을 제시하였다는 점과 공직의 자부심과 사기를 독려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U-Box 2기는 1기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심사위원 선정 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며, 자체 배점을 늘려 국외 연수 경험이 없는 공직자에게 기회를 더 확대하도록 구성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사업 추진 절차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면 군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울릉공항 개항과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U-Box 2기는 향후 추진되는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국·내외 정책 우수사례를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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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면 4월1회차 클린업데이 실시[더코리아-인천 옹진군] 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17일, 4월 클린업데이 행사를 맞아 깨끗한 도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영흥면 선재 낚시 공원 해안가의 방치된 생활 폐기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에는 지역 주민과 선재도 상인회, 선재 낚시 공원 관계자, 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5톤 트럭 2대 분량인 총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클린업데이를 통해 선재 낚시 공원 인근 해안가 지역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무단 투기 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선재도를 찾는 관광객 및 선재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우리 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쓰레기 없는 청정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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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덕적도, 승봉도 주민 대상 무료진료 사업 실시[더코리아-인천 옹진군]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인천광역시, 인천세종병원,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지난 16일과 17일 덕적도와 승봉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인천세종병원의 심장내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가 덕적도에서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17일에는 가천대길병원의 한방과 전문의가 자월면의 승봉도에서 주민 27여명을 진료하였다. 인천세종병원과 가천대길병원은 1섬 - 1주치 업무협약에 따라 같은 지역에 향후 총 연6회의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무료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대형병원에서 섬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진료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료 진료가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섬 지역의 주민들, 그중에서도 특히 고령층은 의료 접근성이 낮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1섬 1주치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인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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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수료식 성료[더코리아-인천 옹진군]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8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에서 2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18일 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교육생 27명 중 22명이 HACCP팀장 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이래 지속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HACCP팀장 교육과정은 금년에 처음으로 운영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부터 창업에 필요한 경영전략까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현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공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농식품가공 교육을 개설하여 지역농산물 가공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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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상반기 농업아카데미 착착 진행 중[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이 전문 농업인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 일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종료된 과정은 밭작물 및 소형농기계, 양념채소, 포도(고급) 교육이며, 특히 소형농기계 과정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평소 관심 있던 작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과정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으며, 현업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답변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트랜드에 맞춰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영농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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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 마니산 환경정화 활동 펼쳐[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이 19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광역시 유치를 기원하며 마니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마니산 참성단과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의 염원을 담은 APEC 유치 기원 릴레이 홍보도 함께 펼쳐나가는 활동이다.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은 단군이 나라를 열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를 올린 유례가 깊은 곳으로, 대몽항쟁기 고려 원종은 참성단에서 의례를 직접 주재한 바 있다. 군은 현재까지도 매년 개천절마다 참성단에서 제례를 지내고 있으며, 전국 체육대회의 성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한다. 이 외에도 현재 강화군 곳곳에는 APEC 인천시 유치 기원 현수막이 게시돼 있으며, 이장단․노인회․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 위원회도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하는 등 관내 APEC 인천 유치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대규모 회의장과 최고급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인천에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된다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에서 역사·문화와 휴양지까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잘 준비된 인천광역시에서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치 열기를 고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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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물포구 출범 준비 TF팀 본격 가동[더코리아-인천 동구]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7일부터 제물포구 출범에 대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통과 이후 전담 관리 직원을 배치하여 관련 업무를 추진해 왔으나 지난달 시행된 인천시의 자치구 출범 기본계획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동구 자체적으로 TF팀을 가동한다. TF팀은 ▲자체 기본계획 수립 ▲기관간 협의기구 구성 ▲인천시-자치구 간 업무협의 ▲분야별 추진사항 발굴 ▲대주민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ㅅ또한 구는 오는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의 최초 시작이 동·중구였던 만큼 향후 인천 미래의 시작도 이 지역 원도심이 될 것”이라며 “동구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새로운 제물포구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물포구는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합쳐져 하나의 기초 자치단체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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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 마을 가꾸기 사업 실시[더코리아-인천 동구] 인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회장 나명선)는 지난 18일 관내 방치된 공터와 울타리를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은 도로변 미관을 정비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연산홍, 등나무 등 5종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 나명선 송림3·5동 주민자치회장은 “생기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꽃심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자치회는 송림3·5동을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