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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오는 30일까지![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10종(심폐소생술, 자전거·킥보드 안전사고, 교통사고 등) 내용이 담긴 그림으로 작품규격은 4절 크기(가로 39.4cm x 세로 54.5cm), 1인 1작품 한 해 공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소방서장 상장 총 5점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여할 계획이며 이중 최우수 작품 1점, 우수 작품 1점은 파주소방서 대표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출품, 본부 2차 심사를 통해 경기도지사 상을 추가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QR코드 또는 파주소방서 화재예방과(031-956-933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상태 서장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의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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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애인의 날 맞아 '봄날 숲속 치유' 실시[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유천 생태공원에서 '숲속 재활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숲속 재활치유 프로그램은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 활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함께 걷기, 음악 치유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활력을 도모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유대감을 형성해 사회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자연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활동으로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장애인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정신·신체적 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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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덕동, 덕대천 일원 꽃피는 힐링길 조성[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만덕동(동장 문우환) 새마을부녀회원, 엑스포힐스테이트 1단지 부녀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덕대천 일원 아름다운 산책길 조성에 힘을 모았다. 만덕동 덕대천은 봄에는 수 십 그루의 벚나무가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내는 곳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연결돼 많은 시민이 산책과 운동을 하는 장소다. 이에 만덕동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금계국 꽃씨를 지원 받아 덕대천 주변에 꽃씨를 뿌렸으며, 오는 9월쯤 덕대천 주변이 노란빛으로 물들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앞으로 힐링 산책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 뿐만 아니라 여수엑스포역과 세계박람회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우환 만덕동장은 “덕대천 꽃길이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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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40번째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마련[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7일 40번째 오순도순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된 돌산읍 군내중앙경로당에서 현판식과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오손도손 보금자리’는 시가 핵가족화 및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등 홀몸 어르신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마을 경로당 등에 지정한다. 지정 시설에는 냉·난방비, 보험료, 공과금, 주·부식비 등이 지원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의지하고 지내고 있어 타지 거주 자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돌산 9, 소라 3, 율촌 2, 화양 7, 남면 5, 화정 7, 삼산 6, 국동 1개 등 총 4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올해 45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이번 군내중앙경로당 어르신 보금자리에 옷장, 이불, 가전제품 등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며, 어르신 여가프로램으로 건강체조, 요리교실, 문화공연 등 26종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내실 있는 보금자리 운영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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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원회수시설 1순위 입지후보지로 ‘삼일동’ 선정[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30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건립’ 1순위 입지 후보지로 ‘삼일동’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지 후보지 순위를 결정했다. 여수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도래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소각시설과 음식물 처리시설, 재활용선별장을 갖춘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입지 후보지 공고, 삼일동과 소라면 봉두3리가 입지 후보지로 희망함에 따라 같은 해 7월 2개소에 대해 전문 기관을 통해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에서는 후보지 2곳에 대해 △일반적 조건 △사회적 조건 △환경적 조건 △기술적 조건 △경제적 조건 등이 종합 분석·평가됐으며, 그 결과 삼일동이 1순위 입지후보지로 평가됐다. 이날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평가 결과를 심의 후 최종 입지후보지로 1순위 삼일동, 2순위 소라면 봉두3리를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번 타당성 조사 과정 및 결과에 대해 5월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 후 주민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며, 접수된 의견의 종합 검토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 대상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자원회수시설 건립 입지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4명, 전문가 4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총 14명으로 구성, 입지 결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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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 314명 모집[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 314명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3년(36개월)동안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여수시에서 자립지원금 10만원을 추가로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45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경력이 있는 근로자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면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여수시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 관할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창업·결혼·주거마련 등에 활용을 위한 목돈마련의 좋은 기회”라며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청년일자리과(☎659-21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으로 545명에게 5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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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준비 ‘스타트’[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오는 2025년 4~5월 중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2026년 10~11월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군은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산하 집행위원회를 통해 숙박, 음식, 교통 등 필요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갖춰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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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출범![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8일 전남대학교(여수)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함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이 실리게 됐다.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이다.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 도내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판식 후 센터의 공식 출범을 기념해 김정인 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이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COP유치를 위한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은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기후위기 시대 지역을 살리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이해관계자간 협력 플랫폼으로 든든히 자리잡아 여수시를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민선 8기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를 시정방침으로 내세우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이행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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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복지사각지대 가구 쾌적한 보금자리 선사[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1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혜 대상자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홀로 어렵게 생활하던 중, 복지기동대원의 신고로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주택 내·외부 환경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의성, 김양희)와 복지 기동대(대장 정병주)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집안 곳곳에 산재해 있는 5톤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였으며, 노후된 도배, 장판, 방문, 대문 교체 및 청소와 방역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사랑의 집수리 사업, 클린 홈 서비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 등 주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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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바이오 산업화·수익화 모델 토론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순천시 바이오 생산시설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승주 바이오산업 전진기지에 구축될 바이오산업 생산시설의 구축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 분야 연구기관, 기업, 대학,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산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욱 (재)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국장과 김승주 데이앤바이오 대표이사의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순천 바이오산업 생산시설 구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사전 컨설턴트의 중요성과 장비 설계 시 특화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생산시설의 구축도 중요하지만 추후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재양성, 수익창출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글로벌 생태도시 순천시만의 강점을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승주읍 일원을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선제적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주읍에 위치한 (구)승주군청 일원은 전라남도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와 30개 기업이 입주하여 저렴한 임대료와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바이오 지식산업센터’가 동시에 추진 중인 순천시 미래 신성장 동력이 집적화된 곳이다. 특히 시에서 출연한 (재)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보유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숙취해소 동시 분석 기술로 올해 벌써 약 6억원의 수익을 창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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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 지역 사회단체·농업인단체와 업무협약 체결하다[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진상면사무소(면장 최연송)는 지난 15일 진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청년회 등 19개 지역 사회단체장 및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진상면사무소와 진상면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농업인단체 간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살기 좋은 진상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진상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진상면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동참 ▲진상면 환경정비 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푸른광양만들기의 일환으로 진상감동정원만들기 등이다. 최연송 진상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살기 좋은 진상면, 살고 싶은 진상면, 다시 찾고 싶은 진상면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진상면의 지속적인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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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와우생태호수공원 경관개선한다[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 와우생태호수공원 산책로가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에 따르면, 공원 내 산책로가 노후화로 인해 노면 불량, 수목 생육상태 저하 등으로 개선이 필요해 산책로 보수와 메타세쿼이아 식재 등 경관개선에 나섰다. 와우생태호수공원 내 산책로는 지난 2011년에 폭 2m, 길이 445m의 산책로와 왕벚나무 식재로 조성됐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산책로를 보수하고,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대표 친환경 수목 중 하나인 메타세쿼이아 77주를 추가로 심는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은 주변 신규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사업완료 시 시민들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걷고 싶은 산책로’가 조성돼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새로운 녹색 공원 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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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축제들, 제 멋 살리는 방법 찾기[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의 푸르른 봄기운 속에서 올해도 다채로운 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축제들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존재한다. 이에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부터 광양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축제기획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축제의 본질부터 축제 구성 요소, 광양 축제의 허와 실, 과제와 개선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우리 시의 축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함께 모으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축제는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예술 작품이므로 많은 논의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광양시의 축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축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7월 초까지 매주 목요일 예술창고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30일(화)까지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문화도시센터로 문의(☎061-761-070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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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차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총 6회, “나 + 너 = 우리”의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즐거움을 찾아 삶에 대한 활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로 사회관계 활성화 및 잔존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6일 1차 모임은 광양시 자원봉사 나눔터에서 진행했으며 ▲자기소개를 통한 상호탐색 ▲전문 강사 진행으로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 ▲활동 작품 소감을 나누며 긍정적인 변화 공유 ▲다음 만남 일정 안내 순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적적하게 지내는 것보다 동년배 동기들과 함께 와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고 꽃과 함께 수업을 듣다 보니 꽃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내 마음에 봄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공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다”며 “이용자 주도의 독립적 모임으로 자조모임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자조모임은 ▲정리 정돈법 ▲가죽공예 만들기 ▲칠보공예 만들기 ▲전통 놀이(천연비누 만들기) ▲스텐드 만들기 순서로 분야별 지역 전문 강사의 진행을 통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일정 안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안내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061-797-29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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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시민의견 수렴[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촘촘하고 두터운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신규 복지정책을 개발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오는 5월 1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역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광양의 미래 인재를 발굴·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부가 공시한 대학등록금은 2023학년도 기준 연평균 680만원(사립 760만원, 국·공립 420만원)으로 주거비, 생활비 등을 포함하면 대학생이 연간 1,000만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게 돼 대학 진학 포기, 입학 후 학업 중단, 졸업 후 학자금 상환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학교·기관 등에서 받는 장학금(학자금)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관내 초·중·고 졸업 여부 또는 거주기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50%에서 100%까지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 본인이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했거나 주민등록 합산기간이 7년 이상이면 본인부담금의 100%를, 초·중을 졸업했거나 합산기간이 5년 이상이면 본인부담금의 70%를, 고등학교만 졸업했거나 합산기간이 3년 이상이면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2025년 이후 사업을 시행해 1차년도에는 4학년, 2차년도에는 3~4학년, 3차년도에는 2~4학년, 4차년도에는 1~4학년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는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재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인 경우 최대 8학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5월 1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에서는 의견수렴이 완료되는 대로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이 학생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교육정책이면서 출산율 제고 등 인구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고등학생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한 광양학사(서울 소재)를 운영하는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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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호남 의병 '쌍산의소' 봉기 117주년 추념식 거행[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쌍산 항일 의병 유적지가 소재한 이양면 증리 증동마을 쌍산의사(雙山義祠)에서 『쌍산의소 봉기 117주년 추념식』을 4월 17일 오전 10시에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쌍산의소항일의병유족회(대표 양금열)에서 진행하는 추모제와 쌍산항일의병 추념식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찬보) 주관으로 진행된 추념식이 유족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이양고등학교(교장 박성욱)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 나라 사랑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화순군에서는 앞으로도 쌍산의소를 나라 사랑의 근간으로 삼아 산교육장으로 활용함은 물론이고, 쌍산의병에 참여한 선조 의병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쌍산항일 의병유적은 2007년 8월 3일 국가 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말 의병 유적지로 무기 제작소 등 당시 의병 활동을 유추할 수 있는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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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유치 나섰다![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함께해 귀농 선배들이 도시민과 귀향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그 동안의 농업 노하우를 전하는 등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곡성군 귀농귀촌 정책과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대표 농특산품인 백세미와 토란,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멜론(멜론청, 막걸리), 과일주스(사과, 포도, ABC), 현미, 오색미, 오색미가공품 등을 전시해 도시민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특히, 세대 당 5백만 원을 지원하는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과 세대 당 1천 2백만원(보조 50%, 자담 50%)을 지원하는 신규농업 인력육성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융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곡성군의 지리적 정보와 대표 작목 등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분한 사전조사와 체계적인 계획을 갖는다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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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개인정보 관리 수준 우수등급(A등급) 달성[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지난 1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한다. 2023년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의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3개의 정량지표와 8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해 기초지자체는 보성군을 포함해 전라남도 내 4개 기관, 전국 47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보성군은 알기 쉬운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주기적인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 등을 통한 투명한 개인정보 운영과 맞춤형 교육, 월별 개인정보 소식지(뉴스레터) 공유 등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보성군 개인정보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 전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개인정보 수탁기관 관리‧감독 등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통해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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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구제역 일제 접종을 통한‘청정 고흥’ 유지[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7일 관내의 소, 돼지, 염소 등을 사육하는 농가 1,447호, 94,336두를 대상으로 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 동안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백신 접종 지도 및 접종 실태 확인을 통해 조속히 구제역 백신 접종률 100%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에서는 매년 소, 돼지 등을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연 2회의 일제 접종(4월, 10월)과 연중 수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물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한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축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축산농가에 전염병 원천차단 및 방역 소독의 협조를 구함과 동시에 군에서는 공수의 동원 접종 지원 대상을 더욱 늘려나가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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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영양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골고루 먹고 튼튼해져요’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린이급식소 45개소, 8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영양교육은 성장기 아이들이 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해 진행한 교육에서는 각 식품군별 기능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알록달록 식품 접시 만들기’ 활동을 하여 아이들이 골고루 먹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송미 센터장(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편식 예방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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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옴천면지사협,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 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승언, 김성호)가 지난 17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조창원)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그동안 건강상의 문제로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사협 위원 및 복지기동대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집 내부 청소와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송승언 옴천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지사협 위원들과 복지기동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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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상공인 창업 임대료 계속 지원[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금 소진 때까지 소상공인 창업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진군 소상공인 창업 임대료 지원사업은 관내 창업한 소상공인들에게 초기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시행돼 18개소에 2,940만 원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7월 1일 이후 관내 창업하여 월세(임대료)를 납부하는 강진군 소상공인으로 창업한 지 3개월이 경과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강진군은 요건에 충족되는 대상자에게 점포 사업장 임대료를 월 20만 원씩 연 최대 240만 원까지 분기별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단, 통신판매업 같은 무점포 사업장이나 유사 지원사업 대상자(청년 창업 임대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강진군 지역경제연결팀 관계자는 “초기 창업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소상공인 가맹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예산 소진 때까지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신청 방법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내용을 참고해 구비 서류인 지원 신청서를 지참한 후 강진군청 4층 축제마케팅추진단 지역경제연결팀(061-430-3084)으로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분기별로 임대료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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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기술 분석···강진 봄꽃 관광객 26만 북적[더코리아-전남 강진]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펼쳐졌던 봄꽃축제가 예상을 뛰어넘는 초대박 성공을 거둔 가운데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분석했더니 기존 계수기 관광객 17만여명보다 8만여명이 더 많은 26만명이 강진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강진군이 밝힌 이동통신사 유동인구 분석에 따르면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기간 중 25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연령대 비중을 보면 10대 이하 10%, 20대 6%, 30~50대 45%, 60대 이상이 39%를 차지했다. 강진을 제외한 관광객들의 연고지는 전남 43%, 광주 26%, 경상권 6%, 경기 6%, 서울 5% 순이었다. 티맵 네비게이션 검색 순위를 살펴보면 2023년 축제기간 동안 전남도내에서 강진 남미륵사가 5위(2,833건)였으나, 2024년 같은 기간 전남도내에서 강진 남미륵사의 검색 순위는 2위(7,401건)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번 축제 성공의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 강진군청 직원들의 노력이 컸다는 분석이다. 곳곳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고, 철저히 사전 준비를 한 결과라는 것. 특히 드론을 통한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드론을 통한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은 실시간 우회도로를 확인할 수 있었고, 추가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극심한 교통혼잡 속에서도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축제 현장 속에서 영상 촬영, 제작, 홍보 업무도 현장 즉각적으로 이뤄졌다. 실시간으로 제작된 고품질의 영상은 홍보팀을 통해 전국 방송사로 전달됐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 인플루언서를 통한 광고는 젊은 관광객들을 유도하는데 기여했을 것으로 추측되며, 축제 기간 중 서부해당화 영상 한 건이 120만뷰를 넘기는 사례도 있었다. 여기에 더해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의 급증에 따라 축제장 일대의 통신 트래픽이 폭증,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강진군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관계자는 “내년에는 이러한 통신장애에 대비해 기지국을 추가 설치하는 등의 대처도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이 또한 예측을 벗어날 정도로 축제가 대성공이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성공과 홍보의 이면에는 전남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4차산업혁명 활용 부서를 둔 강진군의 선제적인 행정과 도전의 결과”라며 “내년 축제는 보다 활발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세세한 영향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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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4/20~5/9일 어르신 걷기 2차 챌린지 진행[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20~5/9일 어르신이 걷기로 건강을 돌보고 소정의 상품도 받아가는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2차 챌린지를 진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이번 챌린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매일 5,000보씩 20일간 10만보 걸으면 달성되는 내용. 목표 달성 어르신에게 영암군은 영암사랑상품권 10,000원을 지급한다. 모바일 앱 워크온을 휴대폰에 내려받아 영암군 공식 커뮤니티 ‘오늘 건강!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에 가입한 다음 ‘참여하기’를 누르면 도전이 시작된다. 영암군은 챌린지 이벤트로 월출산 기찻묏길 맨발걷기 코스 등 지역의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해두고 있다. 그동안 영암군의 다양한 걷기 챌린지로 워크온에 가입한 영암군민은 2,470명에 달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아가는 쏠쏠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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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성료[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17일 치매 예방 걷기 실천 및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보건소 치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학생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수산봉에 새롭게 조성한 ‘함평천지 맨발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평천지길 숲길 2.5km 중 황톳길 0.6km를 맨발로 걸으며 심신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극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군은 워크온(걷기앱)을 이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4월 19일부터 5월 3일 기간 함께 운영해 많은 주민이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100세 시대에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사회 공동의 문제”라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버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